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 현장을 방문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성운 의장은 오전에는 대산동 한마음 체육대회(부천여중 운동장), 부천시장배 탁구대회(송내사회체육관),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수련대회(춘덕산 복숭아 과원), 부천 공원네트워크 페스티벌(상동호수공원) 현장을 방문했다.오후에는 중앙공원과 시청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부천기업한마당 및 부천북페스티벌 그리고 청년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본 조례안은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여성기업 주간 지정에 따른 기념사업과 여성기업 홍보·인식개선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개정 조례안이다.이재영 의원은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이 늘어나며 여성기업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여성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자체가 부족하고, 여성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23일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에 방문해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박준모 위원장,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들은 노동인권센터가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과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및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박준모 위원장은 “노동인권센터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모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차별적인 깎아내리기는 그만 멈추시고, 이제부터라도 해외 순방의 성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함께 고민해달라”며 “그것이 진정 국익을 위하는 길”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 의미의 진위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어떤 의미였는지 밝혀주면 여러 논쟁이 해결될 수 있다”고 했다.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이미 민주당은 대한민국 외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순방 내내 ‘외교 참사’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과 관련해 “실패한 순방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25일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순방은 총체적 무능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줬다”며 “외교 참사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진 못할망정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했다. 이게 국민의 냉정한 평가”라고 밝혔다.이어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있으니 한숨이 나올 만큼 한심하다”며 “이번 순방 핵심 과제였던 한미 통화스와프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는 다뤄보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또 “환율은 14
로맨스 스캠,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온라인 사기가 끊이질 않아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오영환 의원(의정부시 갑, 행안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사기(사이버사기)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총 65만 619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피해 유형별로 분류해보면 1위 직거래(43만 8705건), 2위 로맨스 스캠ㆍ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16만 8953건), 3위 게임(4만 1550건), 4위 쇼핑몰(5558건), 5위 이메일 무역사기(1426건)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피의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이하 통학로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선옥 의원을 선출하는 등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 방안 마련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통학로 특위는 22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선옥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통학로 특위는 김선옥 위원장과 이상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박소영, 김진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9월 14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한 통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1개 시·군에 1개 교육지원청을 설치해 교육권의 평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논의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는 31개 시·군이 있지만 교육지원청은 25개뿐이다.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는 한데 묶여 교육지원청이 1개씩만 운영되어 교육에 대한 지역 차별이 있다는 민원이 있어 왔다. 도의회 민주당 소속의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해 손을 내민다면 기꺼이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내홍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넘어갔다. 곽미숙 대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표의원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다.비대위는 23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원 비대위원장 외 2명은 이날 수원지방법원에 곽미숙 대표에 대한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도민의 대표로서 당내 혼란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사법부에 당내 사정을 하소연하며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며 “1390만 도민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국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3일 옥길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부천소사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낙후한 시설과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쓴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성한 경찰서장을 향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도 한발 앞선 경찰행정 서비스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우리 시와의 협업 관계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치안유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
최근 2년 코이카 퇴직 직원 중 4명이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으로 재취업지역 ODA 사업 거점인 전국 8개 국제개발협력센터 중 6개(80%) 센터장이 코이카직원 출신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운영비·사업비를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센터에 코이카 직원들이 무더기 재취업한 사실이 드러났음다.국제개발협력센터: 코이카-지자체-지역 대학교가 업무 협력을 맺고, ODA 교육을 수행하는 등 국내 지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핵심거점. 현재까지 전국 8개 대학교에 설치·운영 중이며, 코이카는 ‘22년 본예산 기준으로 총 20억 2,000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해외로 도주한 ‘해외도피사범’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송환인원은 감소 추세에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외교통일위원회, 경기 부천병)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8월까지 해외로 도주한 범죄자는 3,781명으로 2018년 579명, 2019년 927명, 2020년 943명, 2021년 953명, 2022년 8월까지 37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외도피사범의 증가도 문제지만 범죄자를 우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 보건복지위원회)은 실효성 있는 한의약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의약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발의된 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한의약을 육성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지역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두고, 지역계획의 추진실적과 평가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토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방자치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21일(수)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지사의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 파기’ 지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도정질의를 실시하였다.유영일 의원은 먼저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매우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있어 복잡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지사님께서는 후보시절 페이스북에 마치 경기도지사가 용적률을 상향시키고, 안전진단을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처럼 글을 올렸다”며 “이 글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혼란을 겪었으며, 지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와 신뢰 속에 재집권할 수 있도록 상임고문의 조언과 고언을 아낌없이 부탁한다”고 말했다. 상임고문들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뭉치면 승리할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당의 증인이자 역사인 상임고문들을 이렇게 모시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당대회 이후 최대한 빨리 대선배님들을 모시고 당과 관련된 조언을 듣고 싶었는데 늦어진 것 같아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이어 “우리 선배
영국 런던에 이어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나흘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총 세 차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인플레감축법(IRA)에 대한 우리 측의 우려를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진지하게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당초 우리 측 정부가 기대했던 형식의 정상회담은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21일 저녁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 이날 오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와 바이든 대통령 주최 리셉션 등에서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해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1일에 열린 사전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청소년들과의 만남으로 송미희 의장, 청소년 명예이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재단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전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조례안을 조항별로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우선, 송미희 의장이 지난 사전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길러진다’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22일 제36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도의회-도교육청 협의체 구성 등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일선 학교와 밀접하게 교육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하급행정기관인 교육지원청은 대통령령인 「지방교육자치법 시행령」과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치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현재 경기도에는 31개의 시·군이 있지만, 구리, 남양주, 광주, 하남 등 12개 시·군에는 각각 두 지역씩 통합하여 관할하는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2일 국내 자매의회인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품을 전달했다.부천시의회 대표로 포항시의회를 방문한 안효식 부의장과 정애경 의회사무국장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만나 포항시민을 향한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성금품을 전했다.안효식 부의장은 “상심할 겨를도 없이 피해 복구로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