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5일(월) 11:00 경기도의회 7층 소회의실에서 송재영 교수(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오세욱 대표(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및 강관석 상임대표(경기환경연합)와 함께 수원 군공항이전 공론화 진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홍근 도의원은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가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하여 의제로 선정한 것은 공론화 방식 아닌 일방적인 소통으로 인식돼 화성시민들로서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공론화와 관련하여 전문가들과 논의를 위한 자리가
황세주 도의원(더민주)은 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와 안성시간 협력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정담회 형식으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의회, 안성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성시가 주민통행 불편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확포장공사와 광역수도 사업 등에 대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안성시는 좁은 마을도로 통과로 인한 사고위험 방지, 지역 간 단절된 도로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에 경기도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예정된 검찰 조사를 불응하고 서면 답변서로 대체하면서, 검찰은 대면 조사 없이 이 대표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르면 오는 8일께 기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진술답변을 하였으므로 출석요구사유가 소멸하여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안 수석대변인은 “당 안팎의 대체적인 의견도 꼬투리잡기식 정치탄압에 끌려다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재명 대표는 어제 오후 검찰이 요구한 서면
지난 6일 새벽 용산 대통령실에서 24시간 비상대기를 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 아침 대통령 기자실을 깜짝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태풍은 지금 울릉도 쪽으로 빠져나갔지만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오늘 내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가 심각한 곳은 저하고 총리, 행안부 장관이 가야하지 않겠나”라고 했다.태풍 힌남노의 북상을 앞두고 대통령실은 지난 주말부터 살얼음판을 걸었다. 2003년 태풍 매미급의 피해가 예고되며 대통령비서실은 모두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수석실과 비서관실의 실무진들도 2교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시의회는 5일 지역 내 위치한 광명시장애인복지관, 소하노인복지관을 차례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들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고충도 청취했다.안성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과 따뜻한 배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이천시의회가 다가오는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임금님표 이천쌀10kg 90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이천쌀의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쌀 재고로 인한 지역농가 및 지역 농협의 부담 경감은 물론 따뜻한 민심과 이천 시민에 진심인 이천시의회의 마음을 사회복지시설에 전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냈다.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전달된 임금님표 이천쌀은 시설 종사자들은 물론 따듯한 복지가 절실한 분들에게 든든한 밥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여가활동 지원 대상인 사회적약자의 범위에 18세 미만의 아동도 포함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월 31일 입법예고 하였다. 황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이유에서 “조례의 상위법인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약자에 18세 미만의 아동을 추가하여 청소년과 아동의 여가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장기간의 학습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 김용성(더민주, 광명4), 유종상(더민주, 광명3), 김정호(국민의 힘, 광명1), 최민(더민주, 광명2), 조희선(국민의 힘, 비례)은 지난 1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주요현안 및 소방정책 관련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밝혔다.도의원들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광명소방서 기구의 현황과 소방력 등을 이해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행정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소방관을 격려했으며 소방 주요정책에 대해 논의했다.정담회에서는 ▲효율적 재난대응체계 구축방안,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
더불어민주당이 5일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윤석열 정권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에 응할지 여부를 논의한다. 당내에서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대한 반대 기류가 우세하지만 당 일각에선 찬성 입장도 있다. 이에 따라 이 대표가 의총 이견 수렴을 거쳐 어떤 최종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당내에서는 이 대표가 출석할 경우 아무리 무죄 판결이 예상될 사안이더라도 여당 공격 빌미를 제공해 추석 연휴 내내 부정적 인식을 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많다. 반면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으면 방탄 프레임으로 공격 당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이 대표가 당당하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8일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앞서 올해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을 목표로 정한 바 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비대위원장을 언제 발표할 건가’라는 질문에 “목요일 늦게 또는 금요일(에 발표할 수 있다)”고 답했다.권 원내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직무가 정지된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다시 임명될 수 있다는 말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만 말했다.주 위원장이 임명한 기존 비대위원의 사퇴 여부에 대해선 “그건 제 권한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지난 2일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본부장 등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파주시의회 예산특별위원장 손형배 의원과 함께 경기관광공사 DMZ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경기관광공사 신영균 DMZ팀장은 경기관광공사의 전반적인 업무상황과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구별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임진각 모험활동시설 조성, DMZ RUN, DMZ 팸투어,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관리 운영 등 파주지역의 임진각과 DMZ 관련 사업 추진현황 등을 심도 있게
“도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로서 도민 건강권 보호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해야할 일을 계속하겠습니다”자칫 1,390만 경기도민의 공공의료 마비 사태를 부를 수 있었던 경기도의료원 총파업 사태 해결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도민대표이자 중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노조는 인력확충, 수익성 위주 경영평가 폐지, 공공의료 확대 강화 위한 실질적 대화기구 구성 등을 요구해왔다. 노조는 지난 9월 1일을 총파업일로 예고하고 도 집행부와 교섭을 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5일 오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공정하고 혁신적인 인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말 마무리 된 제11대 의회사무처 첫 인사에 대해 ‘조직적 안정을 취한 인사’라고 평하며 향후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염 의장은 “원 구성이 늦어진 탓에 기존에 정리된 안정적 기조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며 “이제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화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공정성과 조직의 혁신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의회사무처 인사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16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선을 다하신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즐기는 마음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이번 부천시장기 대회가 모처럼 체육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우리 부천시의회에서도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공공 체육 시설 건립과 체육 인프라 구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우리 부천에도 활력이 돋는 것 같다”라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오늘 예술제에 함께한 청소년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러분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부천=정석철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어려운 시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위문금 전달식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의회는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각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정 후원하는 형태로 전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차 평택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관내 기업인연합회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함께 관내 기업지원 및 지역경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2003년 태풍 ‘매미’보다 더 강한 상태로 상륙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태풍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상황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저도 끝까지 상황을 챙기겠다”며 “공직자들은 선조치, 후보고를 해달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용산 대통령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힌남노 대비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국무총리와 13개 부처 장관과 청장, 17개 시도 단체장은 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집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4일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여부와 관련해 “오는 5일 의원총회에서 당의 총의를 모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조 사무총장은 오전 11시에 열린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는 5일 긴급의총에서 이 대표의 검찰 출석 여부를 정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정치탄압에 대한 당의 총의를 모으면서, 그것을 감안해 정할 것”이라고 답했다.이 대표의 검찰 소환이 망신주기라고 규정해 불출석 가능성도 제기된다.양부남 공동법률위원장은 이 대표 소환건에 대해 “기소해도 저희가 볼 땐 무죄가 나올 것이다. 내용도 그렇고, 수사절차
여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각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상대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하며 추석 민심 잡기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 여권은 추석을 기점으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 올려 국정동력을 회복해 국정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반면 야권은 윤 정부의 실정과 김건희 여사 의혹을 집중 추궁해 국정감사까지 국정 주도권 장악의 고삐를 죄겠다는 포석으로 관측된다.국민의힘은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을 고리로 이 대표를 “형법 교과서”라고 규정하며 총공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