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버스 정류장, 마트, 약국 주변을 중심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찾기-이웃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부탁했다.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
부천시가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에게 영양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자별 맞춤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아, 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규모별 기준액 이하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자를 선정한다.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
부천시는 2024년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250세대에 노후 상수도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노후수도관으로 아연도 강관을 수도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 또는 워터코디 수도관 수질검사 시 수질 기준이 부적합인 주택이다.교체 비용은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표준공사비)의 90~30%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개인 배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으로 총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부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난해 395개의 주차면을 확보하는 결실을 얻었다.시는 ‘유휴공간 활용 주차장 조성’ 및 ‘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해 오정동 616번지, 춘의동 172-1번지, 역곡중학교, 부천중학교 등 17곳에 총 395개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유휴공간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나대지의 소유주와 토지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시는 공사비를 투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지 소유주는 협약 기간(최초 3년) 동안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 전액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되며, 시는 주차장 조성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해
부천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민원 내용’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접수됐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일부 시민들에게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문자 메시지에는 ‘민원내용 확인하기’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해당 링크는 민원신고 사이트인 것처럼 꾸민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이로 인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유출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시는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접수’ 민원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
부천소방서는 3층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화재진압대원 10명에게 하트·라이프·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대원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하거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대원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으로 선정된다.선정된 대원은 하트세이버 21명, 라이프세이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다방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57)의 신상이 공개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10일 오전 10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공개된 사진은 이씨의 최근 모습을 담은 ‘머그샷(체포된 범인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씨에게 촬영 동의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3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다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자리와 생활 여건 격차에 따른 수도권 인구 쏠림이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구 격차는 70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벌어졌다. 수도권 인구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는데, 해마다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작년 서울·경기·인천 인구 2601만명…국민 절반 이상이 수도권 거주행정안전부가 10일 발표한 2023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인천, 경기(수도권) 인구는 전년(2599만명)보다 약 2만4000명 증가한 2601만4265명을 기록했
김포공항 근처의 한 아파트가 고도제한을 초과해 사용승인이 안 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장 이번 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입주예정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총 8동, 39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김포 고촌 양우내안애 아파트는 입주예정일이 오는 12일이지만 아직 사용승인을 받지 못했다.해당 아파트는 김포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4㎞ 떨어져 있어 공항시설법에 따라 해발고도 57.86m 이내로 지어져야 한다. 하지만 7개 동이 이 기준을 63~69cm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김포공
부천시 원미구 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숙)는 지난 9일 ‘제3기 중2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중2동은 주민 참여를 위해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위원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2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최초회의에서는 제3기 중2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김석만, 부회장으로 이경이, 감사로 이현철 위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중2동 주민을 대표해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석만 회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현식)는 지난 9일 제3기 역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최초회의를 개최했다.역곡2동은 지난 1월 2일 개청과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위원회는 추천과 공모를 통해 모집된 대상자 중 적격심사와 추첨 등의 방법을 통해 총 22명을 제3기 역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했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임원 선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투표를 통해 박호관 회장, 조춘미 부회장, 신말애 감사가 선정됐다. 앞으로 이들은 역곡2동
부천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1천건(30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등 인터넷 납부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 기기를 이용해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내면 된
부천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야간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등 3곳이다.지난해 심야시간 대 이용현황은 총 18,111건으로 월평균 1,509건이었
국회 본회의에서 1월9일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다.우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사업주가 임금체불에 책임을 지고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주 융자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일시적인 경영상의 어려움’의 사유 증명 없이 고용노동부 장관의 체불 사실 확인만으로 가능 또한, 임금·퇴직금 체불근로자 지원 수단인 대지급금의 사업주 책임성을 강화하고 변제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변제금 미납 사업주의 미납 정보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하여 신용제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기 미회수 채권의 효율적인 회수를 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숙)는 지난5일 소사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지숙 소사동장과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경과보고 후 위촉식과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2024년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소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주민과 함께 소사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소사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소사동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신규자 사전교육을 이수한 다양한 분야 종사자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5만 1천여 건에 17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이달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안내했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면허 소지자에게 해당 면허가 매년 갱신되는 것으로 보고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을 부과한다.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www.wet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9일 광명시 열린시민청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에방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아파트화재로 화재 안전관리 개선 및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시설 사용법 숙지 등의 필요성이 재강조되어 관서장이 직접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대책 및 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가 아닌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목표로 상황별·단계별·세대별 피난안전대책으로 추진되었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사전 대비 방법,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부천소방서는 2023년 화재 발생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부천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2023년 화재발생건수는 342건으로 지난해 350건보다 8건(3%) 줄어든 수치이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9명으로 2022년 대비 사망 4명, 부상 33명보다 감소하였으며, 재산 피해는 26억원이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 79억원보다 53억원(67% 감소)으로 현저히 경감되었다.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으며, 장소별 인명피해는 비주거지역(상가, 오피스텔
경기도 소방관들이 1심에서 패소한 미지급 휴게수당 소송에 대해 항소했다.9일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관 2638명은 최근 법원에 미지급 휴게수당 청구 관련 기각 판결에 불복한다는 항소장을 제출했다.소송을 주도하는 정용우 소사공노 경기본부 위원장은 “해당 사안은 경기도와 경기도 소방관 사이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문제로 경기도 소방관이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이라며 “항소심에서 경기도가 지급을 약속했다고 볼 수 있는 새로운 증거들과 탄원서 등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기도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신상진 성남시장)가 지난 한 해 94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해 39건(41%)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후 4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에 39건을, 중앙정부에 55건을 각각 건의했다.중앙정부에 건의한 안건 중에서는, 용인시의 ‘옥외광고물법 개정’, 안산시의 ‘기준 인건비 산정 방식 개선’, 의정부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국토부 지침 개정’ 등 24건(43%)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또 경기도에 건의한 안건 중에서는, 성남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