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취임식은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시장·의정회장·학생대표 축사,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앞으로 2년간 수원특례시의회를 이끌 김기정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5선이라는 풍부한 정치 경험과 지혜로 의원들과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정부의 전 정권 인사 사퇴압박을 직권남용으로 규정하며 법적대응을 경고했다.오영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가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거취를 언급하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실질적 인사권자의 폭압적 공개 사퇴 요구는 심각한 직권 남용”이라며 “이런 상황이야말로 수사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민주당은 법적대응까지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오 대변인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전현희 국민권익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문서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 NLL(서해 북방 한계선) 대화록 사건 역시 이른바 사초 실종으로 마무리됐던 것과 닮은 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씨 사건을 통해 전 정부 청산에 주력했던 정부와 여당이 전 정부 적폐 공세와 인적 쇄신을 마무리한 후 문서 실종을 이유로 사건을 종결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국가정보원은 지난 6일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
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규모가 확대된 만큼 실질적인 감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한다.지방의 인구소멸 등 인구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발전 등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질서개편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분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인사권독립이후 새롭게 개원하는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포럼 이전에는 개별 기관이 재정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포럼을 통해 시·도의회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6일 옥길동에 문을 열고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별빛마루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도서관 건립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김상희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도 이용과 참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므로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풍부한 도서 자료는 물론이고 목일신문학놀이터, 창의공방, 공유부엌 등 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일 의원회의실에서‘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3개 안건과 의원 발의안 1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문화체육과 소관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총괄과 소관 「동두천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그리고 박인범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 등 총 4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제8대 이천시의회가 민생현안을 듣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천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천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6개소를 방문해 소통의정을 진행했다.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일환으로 민생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정보교류로 시민을 위한 상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기관 방문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 의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4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원종성) 간담회 일정을 시작으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조기주), 이천경찰서(서장·최규호)를 방문해 현안사항들을 청취한데 이어 다음
더불어민주당이 8·28 전당대회 규칙안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6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갈등을 봉합했다.민주당 당무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전대 규칙안 최대 쟁점인 ‘당 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컷오프) 선거인단 구성’과 최고위원 선거에 도입된 권역별 투표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기존 전준위 의결안을 전대 규칙으로 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2~3일 사이 여러가지 많은 내용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오늘 당무위에서 최종 결정을 다 내렸다”며 “이번 전대에서 대표와 최고위원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대통령실 포함)가 6일 ‘한마음’을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경제 위기를 주제로 당정이 ‘원팀’이 되자는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대선 공약 폐기 문제를 들어 “당정이 불편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차 고위 당정협의회는 참석자 전원 ‘노타이’ 복장으로 진행됐다.권 원내대표가 회의를 20여분 앞두고 가장 먼저 도착해 매고 있던 넥타이를 풀고 다른 참석자들을 기다렸다. 정부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겸한 정담회를 실시하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힘찬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성기황(더불어민주당, 군포2) 의원,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군포지역 도의원이 함께 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의왕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1차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물가 안정을 다짐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차 추경 신속 집행, 추석 민생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또한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식품 분야와 관련해 발표한 대책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매달 정례적으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물가 등 민생안정이 그 어느 현안보다 중요하고 최우선 순위로 두고 대응해야 한다는데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접견했다. 김 의장은 최근 위중한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한덕수 총리가 통상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 만큼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문제를 잘 파악해 경제 난관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의장은 “최근 몇십 년간 겪어보지 못했던 무역수지 적자를 계속 겪고 있다. 특히 전체 통상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이마저 적자구조가 고착되면 우리나라가 견디기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최근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당 강령개정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국회의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7월 6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민주당의 새로운 가치와 노선, 시대정신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및 우리 당 국회의원들이 당 강령과 노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m 토론회는 전준위 강령분과위원장 김성주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했다.강령분과위원장인 김성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야당이 된 민주당의 지금까지를 돌아보고 총노선이 유효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부 구미시갑)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제시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및 공공요금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마련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소상공인·자영업자는 그동안 과당경쟁과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코로나19 재난까지 덮쳐 매출감소와 부채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에 윤석열 정부는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서 정부가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부가세와 공공요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박경미 前 청와대 대변인을, 공보수석비서관(1급)에 고재학 前 한국일보 이사를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의장은 “의장은 의원들과 많이 만나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이에 박 실장은 “국회와 청와대에 있던 경험을 살려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56세 △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 학사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 제20대 국회의원(비례) △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군을 좌지우지하는 행태를 보였다는 사실이 정권 교체 후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3년 전 북한 선박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을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군 조치와 관련해 박한기 당시 합동참모의장을 조사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군은 2019년 7월27일 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목선을 예인해 조사한 뒤 북한으로 송환했다. 그러자 당시 박한기 합참의장이 청와대 방침을 어겼다는 이유로 같은 해 8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민정비서관실이 박 의장을 상대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장애대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4일(화) 민생우선실천단을 출범하고 물가안정, 코로나피해지원, 가계부채대책마련,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 납품단가연동제도입, 장애인권익보호 등 주요 민생현안에 대한 정책개발을 약속한 바 있다. 김철민 의원은 민생우선실천단의 장애인권리보장팀에 소속되어 장애인의 이동권⋅교육권⋅노동권 확보 및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장애인의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월 1일 성남 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A2-6BL, A2-7BL)에 따른 위례 고운초 학생배치 여건 검토안과 위례 한빛중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해서 성남교육지원청 담당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입주에 따라 2025학년도 최소 15실, 2027학년도 최대 23실 보통교실 부족이 예상된다. 위례 고운초 측은 증축 필요성은 동의하나, 통학구역 조정 검토를 통한 위례 고운초 증축범위를 축소해 달라는 사항이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증축 예상 위치 현장 여건 검토 결과,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좌장을 맡은 「가정어린이집의 현실과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가정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장곤 법무법인 여율 대표 변호사는 영아들에게 안전 제고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가정어린이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가정어린이집의 감소하는 상황과 문제 사례를 보여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