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은 정상적인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국가가 아니다.2. 중국의 제도는 민주주의적이 아니다.3. 미국은 중국의 패권도전을 허락하지 않는다.4. 인구통계학적으로 최악의 상황에 처한 중국이다.*2015년도 중국의 노동 가능 연령이 정점, 2040년까지 급속히 감소한다.중국의 50세이상인구 매년 2.5억 명 증가, 50세 이하인구 매년 2.5억 명 감소중국은 도시주택의 20%, 6,500만 채가 비어있는 집이다.■ 패권국의 군대는 원정군이어야만 한다.중국군은 국내정치 안정에 더 큰 신경, 중국군대가 외국에 파견 원정을 할 수 있을까?
포도가 귀했던 조선에서는 자연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머루를 사용해 쌀 누룩법으로 쌀 머루주를 빚었다. 하지만 머루는 포도에 비해 씨알이 작고 신맛이 강한데다 재배하기가 쉽지 않아 술을 양조하는 데 제한이 많았다.쌀 포도주나 쌀 머루주는 쌀과 누룩이 주 원료였고, 포도나 머루는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향약집성방’의 레시피를 보면 쌀, 누룩, 포도의 비율이 각각 40㎏, 3㎏, 3㎏이다. ‘수운잡방’은 64㎏, 8㎏, 8kg이다. 대략 8:1:1의 비율이다. 포도나 머루를 첨가한 쌀 막걸리라는 표현이 오히려 더 적합하다. 수
안톤 슈낙 소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내용 중 인상 깊은 것으로 “동물원의 우리 안에 갇혀 초조하게 서성이는 한 마리 범의 모습 또한, 우리를 슬프게 한다” “언제 보아도 철책가를 왔다 갔다 하는 그 동물의 번쩍이는 눈, 무서운 분노, 괴로움에 찬 포효, 앞발에 서린 끝없는 절망감, 미친 듯한 순환(循環), 이 모든 것은 우리를 더없이 슬프게 한다” 통계청 e-나라 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69만 100명 여기에 무급가족 봉사자 100만 6000명까지 합산하면 669만 7000명(23.5%)에 이른다.
필자는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시골에서 살았다. 마을 입구에 200년도 넘는 세월을 몸에 품은 느티나무가 있었다. 여름이면 사람들이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했다. 그래서 필자로는 느티나무가 어느 나무보다도 좋아하는 나무 중 하나다. 그런 느티나무를 교목으로 하는 학교가 있다하여 이모저모를 들어 보았다. 그 학교가 안산시내 석수중학교다. 교장 정재필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이 석수중학교에서 미래의 한국과 국민을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을 하는데 땀 흘리고 있다.석수중학교는 1)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과 주변을 사
나의 70대에 관한 다음 얘기는 또 이렇게 이어진다.애절한 사연을 남기시고 짧은 생애를 살다 가신 할아버님에 대한 얘기다. 우리 할아버님은 남자 형제만 모두 다섯이었다. 그중에서 우리 할아버님은 막내인 다섯 번째이다. 우리 할아버님보다 세 살 위인 넷째 할아버님의 얘기를 하고자 한다.이 할아버님은 스물한 살 꽃다운 나이에 괴질로 요절하셨다고 한다. 혼전에 작고하셨기에 자손이 있을 수가 없다. 당시에 봉분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100여 년의 오랜 세월 속에 봉분이 꺼졌던지 풀숲에 가려 있는 봉분은 평지의 바닥보다 약간 도드
내 인생에서 70대의 10년이 이제 반년 남짓 남았다. 어느 세월인들 다시 돌아오는 세월이 있으랴마는 다시 오지 않을 70대의 10년에 유독 아쉬움을 느끼고 잇다.아, 70대의 황혼기여, 그대여, 가물가물 작별의 고개를 끄덕일 때가 오고 있구나.인생 60대를 건너 70대의 첫해인 고희를 맞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의 세월이 물처럼 바람처럼 지나가나 보다. 그동안 무얼 했을까?예로부터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던가? 그렇게 두툼한 10년의 세워을 깔고 덮고 보듬고 하면서 무얼 어떻게 하고 지냈느지 그 세월을 더듬어 본다
대한민국은 2000년대 초만 해도 국제올림피아드 수학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1년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대회에서는 10권 밖으로 추락했다. 교육계의 각성을 통해, 최근 10년 동안 1위를 두 번이나 차지했고 2021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2022년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은 총점 208점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2위를 달성했다. 수학은 모든 학문에 기초분야로 수학에서 뒤지면 첨단 과학이나 4차 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이 뒤처지게 된다. 이제 교육은 얼마만큼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수학
시간을 밀어내는 일이 버거워자정 너머 오래도록 허공을 휘졌다 가끔은창문을 열고마음을 놓아보기도적막과 무거운 시간을 밀치며 뚜렷한 소리들책갈비 속으로 밀어넣기도 한다치열하였던 소금끼 저린여름을 털고밀쳐 두었던 가을 풍광을 펼치며 송아지 울음 같은 피곤에 쌓여흐려진 배경 속으로 숨어든표정 없는 새벽
■중성지방이란 ?음식에 들어 있는 지질과 식용기름, 체지방의 대부분은 '중성지방 ' 이다.일반적으로 단순히 '지방'이라 할 때는 이 중성지방을 말한다.콜레스테롤이란?콜레스테롤은 다음과 같이 '몸을 만드는 재료' 가 된다.*전신 세포의 세포막*스테로이드 호르몬(부신피질호르몬과 성호르몬)*담즙산*비타민D우리 몸 전체의 콜레스테롤 중3분의 1이 뇌와 척수 등의 신경에 있다.혈액 속에는 전신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절반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소량이며 대부분 간에서 만들어진다.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약 20%
21세기는 감성이 중요한 시대다. 다시 말해 다른 나라 또는 다른 사람에게 보다 더 많이 베풀어야 풍요로워지는 시대다. 베푸는 일에 선진화 된 국가 또는 가진 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조심스러운 것은 공짜를 좋아하는 풍조가 팽배한 점이다. 그것 국가도 국가지만 선진국 후진국 다수국민들이다.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 중에 사고방식이 잘 못된 젊은이들이다. 요즘 놀고먹기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조금 힘든 일은 하지 않고 부모 또는 국가가 도와주기만을 바란다.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기대하는 심리가 깊이 도사리고 있다. 동양인 서양인 흑인종 백인종
비니페라 종 포도(이하 포도)가 우리나라에 처음 전래된 것은 고려시대일 가능성이 높다.물론 안압지 등에서 출토된 신라의 와당에 포도넝쿨 무늬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는 도자기나 견직물 등에 사용된 당나라의 포도당초문(葡萄唐草文)이 8세기경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포도나무가 재배된 증거로 보기 어렵다. 중국 본토에 포도가 들어온 건 기원전 2세기쯤이지만, 확산된 시기는 당 태종 이후다.조선 시대에 편찬된 고려 말 문헌에는 포도를 재배한 정황을 볼 수 있는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대부분 고려와 교류가 활발했던 원나라 시기 이후다.이규
2023년에도 녹록지 않은 경제였는데, 2024년에는 ‘지칠대로 지치는 경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물가-고금리- 저성장은 기업의 투자도, 가계의 소비도 억누르는 악조건이고, 악조건이 2023년에 이어 장기화하다 보니 지칠대로 지치게 된다.미국연준금리는 5.75% 2024년 0.25% 이상되면 6%대 예상된다.한국의 중앙은행 금리는 3.5%라면 돈이 어디로 갈까요? 미국의 고금리에 한국은 어떻게 될까.가계, 기업의 이자율이 증가하면 이자비용이 증가하여 세금도 못내는 한계기업이 증가하게 되고 개인과 기업은 더 힘들어 진다. 2023년
■표준 치료 할 때는 병원의 역할이 있고, 환자의 역할이 있다.공부한 내용 종합해서 식이요법 한 결과,얼굴은 다시 뽀얗게 살아났다.마지막 8차에는 산에서 1만보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을 기를 수 있었다.표준치료가 끝나면 병원은 정기 검진 외에는 별다른 가이드를 해주지 않는다.그래서 후속 관리는 환자의 몫으로 남는다.병원에서는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쓰라." 고만 한다. 환자들은 대부분 동물성 고단백 식사법의 위험에 대해서는 전혀 지식이 없다. 식이요법에 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정, 천연물 보충제를 적절히 활용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 한다. 칭찬이 그 만큼 좋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칭찬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칭찬 중에도 가시 돋친 칭찬이 있다. 또 가면을 쓴 칭찬도 있다.진정성 있는 칭찬이라도 면전에서 하는 칭찬과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 하는 칭찬은 확연히 다르다. 제일 좋은 칭찬은 당사자 면전이 아닌 그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하는 칭찬이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이 동감해야 한다. 야밤에 젊은이가 술에 취해 거리에서 고성방가를 하는 것을 보고 노년의 한 여성이 가까이 다가가 당신 노래 참 잘 부른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덜컹덜컹 하나둘씩 문을 내린다어제 지나온 길 위에지워지는 발자국 백 년쯤 열려 있을 거라고새벽잠 설치며아침 산책 다니던 친구뚝 끊어진 전화 년 월 일 시 운명이던가칠십을 용케 넘기며 내 창에 등불 지키고 있다
○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586 운동권 정치세력. 내각제로 국민을 외면하고 영구집권하려는 좌파세력. 한·미 동맹을 반대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고 한미일 협력관계를 반대하는 좌파 정치단체를 심판해야 한다. ○ 탄핵을 집단이기주의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부패된 탄핵세력들. 김××. 유××. 이×× 등 패거리 집단은 국민을 무시하는 세력은 2선으로 물러나고 청산되어야 할 국민의 목소리 민심임을 알아야 한다.-우찬만
우리는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특히 한국은 ‘다이나믹 코리아’가 14년 동안 슬로건이었을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50년의 짧은 시간 안에 고도 성장을 이루어낸 ‘한강의 기적‘의 역사만 살펴 봐도 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기술의 발달, 유통 구조의 변화 등으로 우리는 더 오래, 편리하게 살게 된 반면, SNS의 발달로 서로의 삶도 더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무한 경쟁, 사회 중산층의 소멸 등 다양한 또다른 문제들도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고향 사투리를 사랑함은고향을 사랑함이다. 고향 사투리 속에는고향의 그리움이너울너울 피어난다. 고향 사투리에는그리운 어머니 아부지음성이 있고어릴 적 고만고만한그리움이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은 시간이 곧 돈인 걸 망각한다. 그리고 헛되게 보낸다. 가령 단돈 1만원이라도 분실하게 되면 분실한 1만을 왜 어데서 어떻게 분실 했냐?를 두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적지 않은 시간을 소모한다. 시간 소모보다도 잃어버린 돈 1만원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다시 말해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선 비교적 무관심 한다. 평소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한 두 시간 또는 하루를 헛되게 보내는 것 다반사다. 그리고 그래 오늘 하루도 별일 없이 잘 지냈다. 그렇게 말하기도 한다. 스스로도 별일 없이 시간을 낭비한 것 인
무릎 관절이 퍼져새벽이 늦게 오는 날이면 산울림처럼 붉은 하늘 흩어져 사막 위에 하얗게 내리고 바위같이 무거운 몸짓은내 영혼을 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