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최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오산 연장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2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GTX-C 노선 연장구간에 속한 경기·충남도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GTX-C 연장추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GTX-C 착공식에 바로 앞서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 오산 연장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1달여 만에 신속하게 국토부가 나서 연장추진에 적극적인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2024년 새내기 청년이 된 200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갓 스무살의 갓생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며 부지런히 살아가는 삶 살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2월 두 달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시작으로, 스물 두살 프로 대학생이 전해주는 ‘대학교 쏙쏙 뽑아먹기’와 헤어·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로 자신을 가꾸는 방법 등을 배우는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등이 진행됐다.특히 지난 21일 ‘스무살의 봄 준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9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및 건축, 토목(토질),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주요 점검사항은,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 터파기,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 기계 전도 방지 초치 등 해빙기 취약 요소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및 시정 조치토록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통보했으며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 및 시정 여부를 확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보관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병행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4일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사망 220명, 부상 7,500여 명)와 관련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질산암모늄 취급업체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재난 대비태세 마련에 중점을 뒀다.이날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련 위험물 사고 주요사례 전파,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리방법 및 누출시 대처방법 등 안전교육, 사업장 주변, 인근 차량 진입 및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던 기존‘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확대한 이 사업은 면접 준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면접 전 과정을 지원한다.면접 준비단계에서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면접컨설팅 및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전략에 대해 상담받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첨삭 받을 수 있다.기존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인 면접 진행단계에서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오산시는 태풍·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오산천 하류부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준설구간은 오산천 금곡보, 남촌대교, 탑동대교 인근 총 4981㎥구간으로 국비 2억8000만원이 투입됐다.남촌대교의 경우 인근 하폭이 110m로 상류 하폭 140m구간 대비 80%가량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상존해 왔다.오산천 상류에서 화성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져 준설이 요구돼 왔다.시는 각종 재난·재해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시민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다음 달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성인 기준 100원(7.4%) 인상한다. 지난 15일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인상 폭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00원(7.4%), 청소년 60원(6.3%), 어린이 50원(7.4%)이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금 기준으로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800원이 된다.시는 지난 2019년 11월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지난 19일 오산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오산시푸른봉사회 박현명 회장과 30여 명의 봉사자는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오산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며 더 쾌적한 하천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또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산천의 환경정화를 도모함으로써 깨끗한 오산천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 “후손들에게 맑고 깨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선별 관제 시스템이 2번 연속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센터에서는 지난 14일과 16일 새벽 1시경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남성의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가는 것을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해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후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오산경찰서 112 상황실과 공조를 벌인 끝에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20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반을 꾸려 중·대형 건축공사장에 3곳과 지난해 한 해 착공 신고된 공사장 중 연 면적 3,000㎡ 이상 건축물 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내용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5일 오산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산의 대표적 먹거리를 마련해 오산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앞서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오산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자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그 후속 조치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벤치마킹 과정에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경찰서가 협업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공동대응팀이 지난 5일 문을 열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오산시 청학동 소재 AI 코딩 에듀랩 1층에 있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됐다.피해자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복지 연계, 재발방지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배치됐다.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을 전체적으로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이다.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777개, 건물번호판 10,174개, 기초번호판 416개, 사물주소판 521개 등 14,888개이다.오산시 주소정보시설 전체에 대한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강우·태풍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도시계획의 효율적 추진 및 공설묘지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가장동 산 72-2번지 일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가장동 공설묘지에 분포된 약 635여 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분묘의 표시목을 제작 및 설치하고 유·무연분묘 조사를 통해 연고자를 파악해 묘적부를 작성할 계획이다.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로 분묘 정보를 현행화해 공설묘지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고 한다”며 “분묘 연고자들의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분묘 연고자는 오
오산시는 올해 현장순회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8개 행정동에서 진행된 시민간담회에서는 ‘혁신’과 함께 ‘50만 자족형 넥트시티 조성’ 원년 선포가 이뤄졌다.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에 따라 종전 세교1·2지구 개발로 발생한 기형적 도시 형태를 바로 잡아 균형잡힌 자족형 신도시로 발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도시철도 트램 도입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오산도시공사 설립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졌다.이권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6일 취업 준비 청년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 한컷’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오산시와 MG오산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청년정책 지역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업난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취업준비 청년 40명이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 그레이라운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청년들의 이력서용 증명사진과 프로필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됐으며 메이크업이 서툰 청년들을 위해 전문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수정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이
오산시가 부영그룹과 구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시장, 부영 이희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422㎡ 규모로 축구장 15개 규모다. 지난 2007년 공장폐쇄후 지난 2011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뒤 장기간 폐허 상태로 방치돼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지속돼 왔다.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부터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이 시장
‘오산야맥축제’가 ‘2024년 경기 관광 축제’에 선정됐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해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중 우수하고, 역량 있는 축제를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하는 가운데 질적 수준 향상과 함께 지속 가능한 축제로 육성하고자 지원하고 있다.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4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회장 금길남, 이하 조합)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자동차정비사업 및 시정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자동차 정비사업의 발전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
4·10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오산지역에는 5명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에게 험지 중 험지로 꼽혀 온 오산은 그동안 단 한 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공천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3일 최종 공천신청자 현황을 살펴보면 오산지역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건규 전 국민의힘 혁신의원, 이현수 변호사, 이기하 전 오산시장, 김지혜 전 오산시의회 부의장, 박철곤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 5명이 공천신청을 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부터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격 심사와 경쟁력 평가 여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