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3월 6일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를 개최했다.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는 2024년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부시장), 민생경제실장(재정경제실장)과 5대 정책의 사업의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개최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1호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 미래유산 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에 흩어져 있는 한국전쟁 전후 시기의 유산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미래유산을 적극 발굴해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도시 파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다. 시는 2018년 경기도 최초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미래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미래유산은 근현대 파주시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파주시는 5일 파주시가 소장한 디엠지(DMZ) 경의선 출토유물 2,300여 점에 대한 보존처리 및 학술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파주시가 소장한 디엠지(DMZ) 출토유물은 2000년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사업’의 장단 구간에서 수습된 것으로, 시기와 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군사유물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특히 남북 분단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 구역이라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디엠지(DMZ) 경의선 출토유물 2,300여 점을 시대별, 재질별,
파주시가 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지난해 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파주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
파주시는 출퇴근 대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1개 차로가 확장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될 금촌 나들목(IC)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촌 나들목(IC) 주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한다. 2월 27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으며,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장물 이설, 도로포장 등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역축제·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해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주최자 유무에 따른 지역축제·행사 안전 절차를 나누어 수록됐다. 주요 기본계획 내용으로는 주최자가 있는 축제·행사의 경우, 1시간 기준 순간 최대 관람객 5백 명 이상 참여 예상,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 사용 여부에 따라 개최 21일 전까지 주최자는 파주시 안전총괄과에 안전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사전검토
파주시는 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문산차량사업소와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차량입고 현황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분야 개통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 환승센터 구축계획, 교통혼잡 개선 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심 버스노
가평군은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된 북면 스카이타워를 이달 중순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목동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스카이타워는 LED 조명 등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된 전망대로, 4년여의 공사 끝에 이달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전망대는 북면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30m 높이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엘리베이터와 스카이워크, 그네 등이 설치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일단 무료로, 향후 이용률을 보고 유료 전환과 추가 주차장 조성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군은 스카이타워가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주
파주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파주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된다.현재 파주시에는 베스트소망약국(금촌동), 로데오약국(금촌동), 용화당약국(파주읍), 가까운약국(문산읍) 등 4곳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파주시 공공심야약국 의약품 판매와 조제, 상담 등의 이용 건수는 3615건에 이른다.지난 2023년 12월 공공심야악국 이용자 및 운영자
파주시는 작년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지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상수도 급수공사는 건축물에서 생활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파주시의 승인을 받아 수도계량기까지의 수도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말한다.파주시는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등 전반적인 과정을 파주시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급수공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방문 과정 없이 파주시 누리집에 있는 파주시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통해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 대응책을 논의했다.시는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했다.이날 파주시 관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재한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현안인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재난대책본부 운영 배경에 대
김경일 파주시장이 제22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본받아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의 지도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경일 시장은 오직 민생이라는 구호 아래 파주페이 10% 할인율 2년 연속 유지, 이동시장실 확대 운영,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왔다.김경일 시장은 이날 받은
파주 운정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을 진단받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의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고 알레르기 유발 인자가 있는 아이들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순차적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1인당 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위소득 8
파주시는 28일 운정신도시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을 개최했다.‘파프리카’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다.5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노선당 5대의 좌석버스가 총 39개의 정류장을 순환하며 운행한다.배차 간격은 5분~15분으로, 학생전용버스로서 등교와 하교 시간에 대당 총 4회 집중적으로 운행한다.첫차는 오전 7시 30분에 10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시는 운정신도시에서 ‘파프리카
파주보건소(금촌)는 3월부터 모자보건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지난해 모자보건교실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비대면, 일일 강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칼림바 교실, 멋 글씨(캘리그래피) 교실, 아기 마사지, 행복맘 프로젝트 등 4가지 신규 프로그램도 개설됐다.3월에는 요가 교실과 일일 강좌, 행복맘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13~14시에 진행되며, 일일 강좌는 3월 12일에 멋 글씨(캘리그래피)가, 13일에는 아기 마사지가 운영된다.임산부·출산 후 2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
파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2024년 기준 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액 70만 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다.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청약 통장가입이 필수이며,
파주보건소는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진료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로 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파주보건소는 2월 27일부터 의료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평일 진료 시간을 18시에서 20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진료 시에는 일반적인 내과 진료와 약 처방이 가능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도 대기된다.또한, 파주시는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
파주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말한다. 현재 파주시가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미세먼지신호등, 제조업등록현황 등 172개 항목이다. 파주시는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파주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월 2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규모는 승용차 500대와 화물차 350대 등 총 850대로,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990만 원, 전기화물 소형 기준 최대 2,018만 원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규모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계속하여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개인 사업자) 및 법인이다. 보조금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지원 대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교육지원청과 ‘2024년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해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구체화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부속합의는 지난해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의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업무협약(‘23.3~’26.2)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합의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합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