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가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권선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을 공사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지정했다.25일 수원남부서에 따르면 권선초 인근은 지난 2월1일부터 권선6구역 재개발 공사가 시작돼 화물차량 통행이 빈번하다.이에 경찰은 오는 12월31일까지 솔밭사거리에서 권선6구역 재개발 구역 GATE2(약 80m) 구간에 대해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공사차량(4.5t이상 화물차·건설기계) 통행을 제한했다.이곳은 약 400명 어린이가 통학을 위해 이용하는 길이다.앞서 경찰은 공사
부천소방서는 2023년 구급활동 실적을 발표했다.부천소방서 ‘2023년 구급활동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는 50,542건 출동해 2만 8,456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는 2022년 출동 건수(49,591건), 이송 건수(25,817건), 이송 인원(25,969명)과 비교해 출동 건수는 50,542건으로 1.9% 증가, 이송 건수 28,311건, 9.7% 및 이송 환자 28,456명, 9.6% 증가한 수치이며, 출동건수는 1일 평균 138.6건으로 이는 10분마다 출동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출·퇴근 및 활동
광명시(시장 박승원) 면접정장 대여 사업의 신청 방식이 더욱 편리해진다.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기존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정장 대여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받는다.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간편하게 첨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역량강화기회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금리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관내에서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으며 광명시에서 폐업 후 관내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사람이며,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이다.경기자영업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천만 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이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 대학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선도지역으로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수업 사례 나눔 및 릴레이 수업 공개와 같은 교실 수업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부천 디지털교육 컨퍼런스를 열어 디지털 기반 교육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8, 15, 22일 총 3회에 걸쳐 ‘영양플러스와 함께하는 펀(FUN)한 도시락 만들기’ 요리 특강을 개최했다.‘영양플러스’는 부천시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빈혈·성장 부진·영양 불량 등) 보유자를 대상으로 영양 보충 식품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신청자를 모집하여 진행됐으며, 영유아 편식 예방과 개선을 위한 재미있는 캐릭터 도시락과 임산부의 힐링을 위한 찹쌀 과일 앙금 떡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 기초 노동조건 조사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겐 노무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실태조사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동관계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과 함께 마을노무사와 연계로 최저임금 준수 및 임금 산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에서 밝힌 대화 의향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실무 작업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탈한 전공의 대상 유연한 처리 방안을 당과 협의하겠다고 했다.조 장관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조 장관은 "어제(24일)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국민의함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정부는 관계부처가 협의해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한 실무 작업
지난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과 외래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25일부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39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의교협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입학정원 및 배정은 협의 및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대화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전의교협은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면서 "또 전공의와 학생을 비롯한 의료진에 대한
안성시가 개 식용농장에서 사육중이던 개 64마리를 긴급 구조했다.하지만 일정기간 구조견에 대한 입양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락사 처리할 수 밖에 없어 시가 고민에 빠졌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불법 개사육장이 운영 중이라는 동물보호단체의 민원이 접수됐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19일 동물보호단체와 현장으로 출동해 개 64마리를 불법사육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해당 불법 개 사육농장은 잔반으로 먹이를 주는 등 적절한 먹이와 물을 공급하지 않고 폐사한 개 또한 방치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지역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 등에서 경찰 156명과 순찰차 38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였다.단속 결과 2시간 동안 면허취소 2명, 면허정지 9명 등 총 11명이 적발됐다.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17%로 나타났다.이번 단속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각종 모임 등에서의 술자리가 음주운전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경찰은 관광지 주변 및 고속도로 IC 및 국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대청소는 철산4동 통장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관내 도로와 인도, 근린공원 주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재개발 지역 빈집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오늘 우리 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값진 땀을 흘릴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도토리는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인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여가를 함께할 수 있는 가족문화 예술공연(4회)과 가족과 책 읽는 토요일(2회)로 구성되었다.4월 20일 인형극 ‘심퉁이의 꿈 속 나라’를 시작으로 ▲종이회전극 ‘먹보쟁이 점’(5월 18일) ▲그림책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유설화 작가 강연(6월 15일) ▲그림책 ‘휘뚜루는 1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증상과 신속한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야간활동 자제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했다.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10월 사이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말라리아 위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2024년 1분기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관내 보건, 행정, 사회복지 유관기관 12곳의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신질환 정보를 제공해 종사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 체계를 갖추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이문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유관기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이번 1분기 신청 대상은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특히 1999년 1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생은 이번에 마지막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필수교육’을 진행했다.사회적경제기업 필수교육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법적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중앙부처의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법적 의무 사항 역시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시 예정인 각종 지도점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이날 오전에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준수 요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준수 조건 ▲사회적기업 회계처리 시 유의사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주말농장을 지난 23일 개장했다.시민주말농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힐링 공간이다.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과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2개소가 있으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밤일농장은 밤일음식문화거리에 인접해 식사 후 주말농장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닭, 공작 등을 볼 수 있는 소규모 동물 농장도 있다.올해도 도시농업에 대한 많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인 부서장과 동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해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에 대해 안내하고 ▲도급·용역·위탁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작업장 순회 점검 등 관리감독자들의 역할과 책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 방법 등을 교육했다.교육 후에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광명시 모든 사업장 종사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파트 경비, 청소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등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과 경비실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4월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등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하고 있다.지원 분야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경비실 개선으로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및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이다.아파트 단지 1개소에 경비와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별로 최대 5백만 원, 경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