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을)이 3월 16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239 소풍터미널 6층 21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소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 설훈 의원 인사말,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설훈 의원은 지난 4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을 한 이후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1호선 송내역·중동역, 7호선 상동역·부천시청역·신중동역, 중동IC 등 주요 교통요지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며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
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는 1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영등포 방문 현장에 참석해 영등포구민들에게 “저를 사랑하고 지지해줬던 것처럼 김영주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하 후보는 이날 오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한 위원장,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와 함께 연단에 등장해 시민들을 향해“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뜻을 받들고, 김영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마지막으로 호소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하 후보는 “지난 2개월간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영등포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회고하며
출국 금지된 범죄 피의자가 호주대사에 임명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국기문란 사건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에 임명돼 지난 10일(일) 국민의 눈을 피해 몰래 호주로 출국했다. 법 만능주의를 부르짖는 윤석열 정권에서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와 기강을 뒤흔드는 국기문란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이 이 전 장관을 ‘도주대사’로 임명하고 개구멍으로 도망시켰다”고 분노하고 있다. 심지어 호주의 공영언론에서도 “비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13일 고양상담소에서 일산 ‘말머리어린이공원 준공 및 조성계획(변경)결정(안)’을 환영하며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마두동 790번지에 위치한 4,000.4㎡ 규모의 말머리어린이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안) 고시를 통해 기반시설(1,436.96㎡ → 1,171.5㎡), 조경시설(50.0㎡ → 0㎡), 휴양시설(5.04㎡ → 182.8㎡), 유희시설(522.6㎡ → 866.6㎡), 녹지 및 기타(1,957.9㎡ → 1,751.6㎡)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라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아무리 좋은 밀가루 반죽도 붕어빵 틀에 넣으면 붕어빵일 뿐”요즘 김동연 지사가 열 올리는 정부 비난에 등장했던 문구다.몇 년째 줄곧 주장해 온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을 들으며 어이가 없고 헛웃음만 나오는 건 무슨 이유에서일까?경기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모순적이며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남발하는 것에 위기감마저 느낄 지경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2년 6월 도지사 당선 이후부터 승자독식처럼 인사를 주물렀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연정에 준하는 협치와 소통에도 ‘연정
국민의힘 경기 안산(병) 국회의원 후보로 일찌감치 단수 공천된 김명연 전 의원(19·20대)이 12일(화) 안산시 단원구의 메이퀸오피스텔(선부광장1로 92)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섰다.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축하 영상 상영, 후보자 인사 및 비전발표 그리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김종석) 임명장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전문 사회자가 아닌 김명연 후보의 딸 김정희 양이 개소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특히, 김 후보는 참석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을 한 시간 동안 일일이 소개하며 “제가 이 자리에 서기
한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12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제4차 한·미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최신 국방 ICT 정책을 공유하고 5세대 이동통신(5G)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한측 국방부 천승현 지능정보화정책관과 미측 국방부 레슬리 비버스(Leslie A.Beavers) 정보화책임관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해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한·미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위원회는 정보교환 위주의 ‘포럼형식의 협의체’에서 양국의 IC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10일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2%, 원희룡 후보 39% 등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4.4%p) 이내 접전이다.엠브레인퍼블릭이 9~10일 경기 성남분당갑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45%, 이광재 민주당 후보 36%,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 2% 등
대통령실은 13일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2000명을 내년부터 증원해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다. 그걸 또 1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개혁 자체를 1년 늦추자는 얘기와 같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 나와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측 제안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밝혔다.장 수석은 "1년 늦추는 것의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생각할 대안은 아닌 것 같고, 또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을 해야 되는데 외부기관에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갑 국민의힘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는 김대남, 김범수, 김희철, 윤재복, 이동섭 등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은 용인 처인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며 활동하였으나, 당에서는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을 해당 지역에 우선추천한 바 있다.공천 발표 이후 이원모 후보는 여러 차례 예비후보들을 찾아 “한 몸, 한 뜻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 힘을 보태달라”고 설득했고, 예비후보들의 지지선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더해 이 후보는
이천시의회가 이천시 낙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실시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에서는 이천시 낙농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천시 낙농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 이천시의원 및 축산과 관계 공무원, 헬퍼회 이준몽 회장을 비롯한 낙농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헬퍼회 이준몽 회장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낙농업 종사자들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낙농인을 양성하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12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오지훈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 도시전략과 과장 최용현과 기업지원과 과장 정유정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시 관계자는 ‘하남시 미사동 일원 약 1.69㎢(50만 평) 내외, 약 15조 원 (하남도시공사 부지조성 후, 민간자본유치), K-Pop 전용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 Studio, 첨단 문화영상단지 등 ‘한류문화 대표인
성남시의회가 11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8일간 진행한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1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강상태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총합계 3조7119억8134만4000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2일(화) 경상북도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상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김 의장을 비롯해 시·도대표회장 15명, 경북시군의회의장 21명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 주요안건으로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건의문(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대정부 건의문(안), 촉법소년 연령 하향 제도화와 예방·재범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안), 지방자치단체장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1일 회의를 개최해 제281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3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지역 4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4월 총선 화성정 후보로 전용기 국회의원(비례)을 확정하면서 화성지역 여야 공천이 마무리됐다.화성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와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총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송옥주 후보와 홍성규 후보는 오는 16~17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에 나선다.화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세대결을 펼친다. 화성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와 국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의료 공백에 대해 “의료개혁을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의료개혁 관련 원칙적 대응을 강조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그러면서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한 빈틈 없는 비상대응”을 주문했다.의대 정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데 대해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히고 장기전 대비를 지시한 것으로 풀이된다.대통령실은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8일 집
최근 이재명 대표의 전횡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1 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성적 평가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에서 전국 249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발표한 선거공약에 대해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연 2349명의 분야별 전문가·대학생봉사단·청년연합 인력을 투입해 10차례에 걸쳐 그 이행여부를 조사·확인·분석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정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11일(월)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국유림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열차·야영지 허용 방침과 케이블카 추가 설치에 대한 반대의사를 명확히 하며, 선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에 힘을 실었다.유 의원은 지난해 2월 환경부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조건부 동의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케이블카 설치는 부적절하다.’는 한국환경연구원(KEI)의 의견서를 인용하며 “생태다양성을 해치는 결정”이라고 비판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정운영 경영기획처장, 이원구 대외협력처장 등으로부터 GH경기주택공사의 역량강화 및 사업운영 전략 보고를 받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이날, 유영일위원장은 경기도의 지역균형개발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택지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컴팩트시티’등에 관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업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