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대표 하계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이 이달 1일 개장해 8.31일까지 운영된다. 세계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강화군의 대표 해변인 화도면 동막해변은 야영장, 어린이 수영장, 샤워장, 화장실, 주차시설 등 충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솔숲에 감겨 있는 700m의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넓게 펼쳐진 갯벌에서는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며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된 저어새의 관
강화군의 소창체험관이 2018년 1월 개장한 이래 관광객 5만 여명이 방문하며 강화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 5월부터 다도체험을 시작하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1일 최대 400명의 체험객이 몰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최근 부쩍 늘어 월 최대 18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소창체험관은 1,147㎡ 부지에 전시관, 직조 시연관, 체험관, 한옥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로 소창손수건 스탬프체험 및 다도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소창체험관의 본래 모습은 강화군에서 직물박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24일 평화전망대 인근 1,137㎡ 부지에 플라워존 조성을 마치며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철산리 플라워존 조성사업은 철산리 삼거리가 강화군 주요 관광지인 평화전망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그간 철산리 삼거리는 무성한 잡초와 높은 갈대로 인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나, 이번 플라워존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양사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이곳을 방문한 이경진 양사면 노인회
본격적인 여름이 오는 7월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 쉼표하나 찍고 여유를 즐기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서 올여름 휴가를 위한 ‘인천 보물섬캉스’를 추천했다. 인천은 중구, 강화군, 옹진군에 걸쳐 168여개의 아름다운 섬들이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해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여름철 휴가지로 제격이다. 특히 인천 해수욕장은 내륙에 위치한 해수욕장과 차별화된 떼 묻지 않은 청정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여름의 경우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의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20일 테렌스 블랜차드와 매튜 휘테커 퀄텟, 더 대니쉬 라디오 빅밴드&마릴린 마주르를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대를 비추고 치유를 노래하는 재즈씬의 혁명가부터 미국 전역을 뒤흔든 천재 재즈 아티스트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재즈계의 지평을 넓힌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로 ‘자라섬재즈다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1차 라인업의 아티스트는 총 13팀으로 이 중 4팀이 국내 팀, 그 외 9팀이 해외 초청이다. 매해 한 국가를 집중 조명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국과의 수교
강화군 석모도는 보문사, 미네랄 온천 등 볼거리가 넘치는 아름다운 섬으로 2017년 6월 석모대교가 개통된 이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곳이다.석모대교 건너 왼쪽으로 가면 배가 다니던 나룻부리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요즘이 제철인 오디를 만날 수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나무딸기, 즉 베리류의 한 종류로 영어로는 Mulberry라고 한다. 오디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토롤, 루틴 등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노화 지연, 고혈압과 당뇨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비가 적게 내려 당도가 높아 품질이
강화군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걷기 좋은 길로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을 추천했다.강화도는 오래전부터 나라를 지켜낸 소중한 터전이자 외국의 문화와 물자가 들고 나던 관문이었다. 그만큼 외국과의 교류 및 충돌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이다. 특히, 광성보는 1871년 4월 미국이 통상을 요구하며 함대를 이끌고 침공할 당시, 초지진, 덕진진을 점령한 후 광성보에 이르러 백병전을 전개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렇듯 강화나들길 2코스에는 항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롯데호텔은 지난해 못지않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앞두고 전국 '5성급' 계열 호텔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올림픽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열한 양궁, 쇼트트랙 같은 자체 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열대 과일의 달콤함으로 더위를 식혀줄 '트로피컬 서머(Tropical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메인 타워 객실 1박,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조식 2인 이용,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아베다'(Aveda)의 트래블 키트 증정, 피트니스·수영장 입장 등으로 구성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과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층버스를 타고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하는 ‘인천 노을&야경투어(이하 ’야경투어‘)를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경투어는 2019년 6월 7일(금)부터 9월 28일(토)까지 매주 금·토 낙조 시간에 운영되며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www.incheoncitytour.com)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 1인 10,000원, 경로·아동·국가유공자는 8,000원이다. 운행시간은 총 12
멀리 인도양 세이셸의 어느 초호화 리조트에 온 기분이 절로 드는 에그조틱 풀 사이드 바비큐가 영종도에서 펼쳐진다.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야외 수영장에서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JUNGLE BBQ in PARADISE)를 개최한다. 노을이 서해를 붉게 물들일 때면 어김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수영장 둘레를 열대 우림·트로피컬 비치 등으로 치장해 한여름에도 이국적이면서 시원한 느낌을 구현한다.셰프가 각종 육류와 해산물 바비큐 요리와 꼬치요
부천FC1995가 2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2일 아산무궁화와의 홈경기에서 수적 열세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즌 첫 무실점을 달성하며 소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부천FC1995는 이번 12라운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다.지난 시즌 부천FC1995는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승 2무를 챙기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부산에서 치러진 맞대결에서 3대 3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방치된 공한지나 미개발 부지 등을 활용해 조성하거나 관리해 온 초화군락지들이 구민들의 봄꽃 체험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따라 구는 이 일대 쉼터와 포토존 등을 정비하고 데크를 새로 설치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한 산책로와 기반시설 정비작업을 이달까지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선학동 216-3번지 일원 공한지 8만㎡에 봄에는 청보리와 튤립, 유채, 가을엔 메밀, 코스모스 등을 파종해 초화군락지로 조성하고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올해도 지난 2월 청보리 동산에 청보리를 파종한데 이어 3월 유채꽃을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개항장 대불호텔전시관 옆 공터에서 인천출신 뮤지션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개항장 음악살롱’ 공연이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공연 첫 날인 11일 오후 2시 슈퍼스타K 출신 HYNN(박혜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Archees blues band, 망고스매쉬, 고호(GOHO), 정직한 멜로디 등 매주 토요일마다 2팀씩 총 7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이 기간 인천개항장을 방문하면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낭만적인 인천개항장만
한국도자재단이 4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을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개장한다.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은 도자공원에 위치한 높이 18m, 폭 15m 크기에 수령(樹齡) 100여살 정도로 추정되는 참나무 주위에 조성된 9,900여㎡ 규모의 유채꽃밭으로 올 초 새롭게 조성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장 시기는 지난해 대비 약 보름정도 빨라진 것으로 관람객들은 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도자재단은 유채꽃밭 개장을 기념해 참나무언덕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를 살려 ‘진실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 ‘화도진축제’가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일과 11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 공원 일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화도진축제는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동구의 문화재 및 주요 볼거리 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공감·소통하는 주민참여형 문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먼저, 주민·학생·군악대 등 500여명이 직접 참여하는‘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화도진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어영대장 축성행렬
꽃들이 어여쁘게 피기 시작하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늦깍이 상춘객들을 위해 2019 플라워축제- ‘꽃보다 당신’을 오는 4일부터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경기 북부에 위치한 탓에 봄꽃들이 지난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올해도 아직 봄꽃 구경을 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해마다 늦은 봄꽃 축제를 마련하는데 올해는 ‘꽃보다 당신’이라는 서브타이틀답게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프로그램, 그리고 바로 찍은 인생샷을 출력할 수 있는 인생사진관이 준비됐다. 꽃보다 당신이 예쁘게 나오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19 강화·청라 테마형 시티투어를 27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화·청라 테마형 시티투어는 자유 승하차가 가능한 도심형 순환노선과 달리, 컨셉과 테마를 중심으로 교통, 관광지 입장, 전문 해설 서비스 등이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1일 시티투어 상품으로 ‘강화 역사투어’, ‘강화 힐링투어’, ‘청라 에코투어’ 총 3개 노선으로 운행한다.‘강화 역사투어(매주 토요일 운행)’는 국내 유일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 둘러볼 수 있는 투어 상품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
옹진군은 백령면 진촌 솔개지구 간척지 43ha에 지난해 파종한 튤립 100만송이가 겨울철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백령도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백합목에 속하는 튤립은 4월 중순에 개화해 빨강, 노랑, 핑크 등의 색상을 띠며 위쪽을 향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정지역 백령도는 찬 공기와 해풍의 영향으로 적기보다 10일 늦은 4월말부터 5월초순까지 개화해 화려한 원색 꽃을 볼 수 있으며,옹진 군기를 형상화해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간척지 탐방
경남 김해시 장유에 있는 물놀이시설인 롯데워터파크가 27일 야외 시설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롯데워터파크의 상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를 비롯해 스릴 있는 거대한 깔대기 모양의 토네이도 슬라이드, 3가지 다양한 물버켓을 경험 할 수 있는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등을 오픈한다. 이날부터 실내와 야외 동시에 즐거운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4일, 5일 양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 락커 속 선물을 찾는 럭키 락커 이벤트, 워터파크 내부에 숨겨진 다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엘리닉(L.linic)은 호텔현대 울산과 제휴를 맺고 ‘로맨틱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인 조식이 포함된 프리미엄 스위트룸 객실과 함께 로랑페리에 샴페인 1병이 제공된다.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세트를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프라도어 바디크림 1종, 여성용 실크 파자마 세트, 인스탁스 미니 9(필름 10매) 등도 제공한다. 4월 한 달간 론칭 기념으로 해당 패키지를 9% 할인 판매한다. 1박에 23만원이다. 한편 엘리닉은 롯데백화점 ‘가전 셀프 뷰티 아이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