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연명의료 자기결정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2022년부터 운영해온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가 순항 중이다.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이하 웰엔딩 상담소)라는 이름으로 방문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웰엔딩 상담소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상담사가 경로당, 공공기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 홍보·상담·등록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6,800여 명이 웰엔딩 문화조성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부터는 해당 사업을 확대해 거동
부천시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일본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고 2024년 2월까지 신고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발생상황을 지속 확인하는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목)부터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진로진학 컨설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진로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과정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이다.올해 컨설팅은 학기 중 상시운영(4월~6월, 9월~12월 격주 목요일 18:00~21:00)과 방학기간 집중운영(7월~8월 매주 화·목요일 09:30~16:30)으로 나눠 운영된다.상담은 경기도 진로진학 전문 리더교사가 맡아 학생 1명당 50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교재(부천 생태체험북)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교재는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환경교육사업으로 관내 학교 교사와 지역 환경활동가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 제작 및 발간해 오고 있다.교재의 활용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이며, 내용은 시 소재 주요 산(원미산, 범바위산, 성주산), 강(시민의 강, 베르네천), 공원(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의 생태환경을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4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2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 ~8439)로 문의하면 된다.박람회는 ‘미래·협업·재미’ 3가지를 주제로 ▲신성장동력 중심의 반도체기업 및 관련 대학의 참여 ▲근로자·여성·대학교·노인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다채로운 협업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형 박람회를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실시한다.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이 밖에도 주요 항·포구, 수산 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이 판매가 이뤄지는지 단속하고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
경기도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1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49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1개 단체를 선정해 28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이 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의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34개 ▲경기뇌교육협회의 ‘또래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2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2024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4차 ‘라스트 세븐(LAST SEVEN)’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전시는 ‘라스트 세븐(LAST SEVEN)’을 부제로 강석영, 신상호, 양지운, 오향종, 이동하, 이영호, 이정미 등 현대 도예가 7명이 참여해 옹기부터 백자, 청자, 오브제 및 설치 작업까지 각양각색의 현대 도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주요 작품으로는 ▲작가가 직접 미술관 로비에서 30일간 작업한 오향종 작가의 웅장한 무소성 옹기 ‘라이브(Live)’ ▲조선백자를 새롭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 조직으로, 각 지원 기준에 따라 초기 트랙 및 재도전 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 총지원금은 10억 원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 기업 50곳은 ▲사업비 지원(최소 1천만 원~최대 5천만 원) ▲특화 프로그램(임팩트멤버십,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9일부터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마을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귀농·귀촌 관련 교육 및 숙박을 지원할 수 있는 농촌마을이며 심사를 통해 4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시군 권역별 수출·전시 담당부서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도와 시군의 한정된 예산과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도내 31개 시군 수출·전시 지원부서와 수출·전시 유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킨텍스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권역별로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마케팅을 밀착 지원하는 해외 경기비즈니스 센터(GBC)를 전 세계 14개국 19개소 운영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FTA활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역량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실무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현중 차장의 건설업 등록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김현선 청문전문관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을 맞아 봄꽃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곡동 쓰담데이인 이날 부곡동 8개 직능단체 회원은 정재초, 수풍길 쌈지공원과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이동식 화단 등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마가렛 등 봄꽃 1,000본을 정성 들여 심어 봄의 기운을 전달했다. 한편, 부곡동은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관내 환경정화운동인 쓰담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주민자치회와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주민자치 위원들이 손수 만든 ‘행복한끼’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한끼’ 사업은 2018년부터 감골 문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 주민자치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월 2회 반찬을 직접 조리해 배달하고 있다. 이번 ‘행복한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장을 봐서 가자미구이, 감자볶음, 깻잎무침, 숙주나물을 만들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 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소외계층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반찬을 받아갈 수 없는 어르신은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2월까지 매월 월 1회 추진될 계획이다. 김정화 위원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반찬 가격을 작년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형천호)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몇 년 동안 집수리 사업을 거부하던 대상자를 설득하는 과정부터 안산중앙로타리클럽의 개입이 있어 의미를 더했다. 대상가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으로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어 환기가 전혀 되지 않았고 곰팡이와 습기로 가재도구들이 젖어있었다. 집 안의 쓰레기 또한 정리되지 않아 악취까지 더했다. 안산중앙로타리클럽은 먼저 쓰레기를 정리한 후 레인지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