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시대를 앞서간 조선의 여성 시인 ‘허난설헌’을 기리고 현대인의 안목으로 그녀의 예술세계와 역사를 돌아보는 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허난설헌과 그의 문학을 주제로 △ 역사강의 △작가초청 북콘서트 △청소년 백일장과 캘리그라피 공모전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북마켓과 초희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 공연과 체험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본 행사에
박병호(서광요) 이천도자기명장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대한민국 명장(공예부문)’에 선정됐다.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매년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696명만이 대한민국 명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2021년 이천도자기명장에 선정된 박병호 명장은 도자기를 시작한 지 35년간 부단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공예부문 명장으로 우뚝 서게 됐다.이로써 이천시는 도자공예 부문
이천문화재단이 이천을 이끌어갈 문화자치 시민양성 프로그램인 문화자치시민리더(부제 : 이천 문화쌀롱)참여자를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문화자치시민리더(부제 : 이천 문화쌀롱)는 문화핵심인력으로서의 시민기획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화자치 및 지역예술생태계 이해를 통해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고 지역의 현안을 시민이 직접 문화적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문화자치시민리더는 오는 9월 13일 11월 30일까지 5회 모임과 2회의 탐방(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월 9일 오후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성남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인 동아리대축제 ‘중원9의 소(중하고)풍(성한 하루)’을 개최한다.‘중원9의 소풍’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장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축제에는 성남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소속 동아리, 중원경찰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및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60개의 체험부스와 공연이 진행된다.세부 구성에는 청소년 공연, 미니게임, 학과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은 행정안전부 지원의 ‘안전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16 ▲안전 ▲시작 ▲기억 ▲생명 등을 주제로 한 창작곡(미발표 신곡)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작자라면 나이, 지역, 경력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은 2분에서 5분 사이의 가사가 있는 대중음악(발라드, 힙합, R&B, 인디음악, 록 등)이다.공모작 제출은 오는 10월 1일까지 4·16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독일식 의회민주주의틀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 최고 독일 전문가로 알려진 김 전 위원장은 한국외대 졸업 후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부가가치세 실시를 계기로 정부 정책에 조언하기 시작해 근로자재형저축, 의료보험 실시를 가능케 했다.1987년 헌법 개정 당시 제119조 2항 ‘경제민주화’’조항을 도입했다. 독일식 경제사회 모델 가운데 우리나라가 따를 수 있을 만한 부분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독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이 책 ‘집중력 설계자들’(위즈덤하우스)저자인 역사학자 제이미 크라이너는 “집중을 위한 사투가 단순히 현대인이 아닌 인류의 역사에 걸쳐 이뤄졌다”고 주장한다.전 세계적으로 ‘집중’이 화두인 시대에 “5년, 10년, 또는 50년 전보다 요즘 들어 더 산만해졌다”는 분석이 있지만 저자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1500년 전의 중세인들도 산만함에 시달렸다. 심지어 수도자들도 예외는 아니었고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그들은 가장 고요한 곳에서 조차 끊임없이 집중력이 흔들렸다.이런 가운데 집중의 고수로 칭송받은 중세 수도자들은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흥미로운 부천, 놀라운 부천’을 주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상동도서관 1층 문학커뮤니티 공간에서 부천시 기록자료와 시민작가도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부천시 시 승격 50년을 맞아 부천의 사라진 풍경, 기억과 이야기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재 소장 중인 향토·역사자료 중 일부 기록자료 61종과 지난해 발행한 일인일저 시민작가 도서 96종을 관람할 수 있다. 통계로 본 부천의 변화와 그 시절 부천 사진을 확대해 시민의 생활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자료는
부천시는 지난 4일 한국문학번역사업으로 ‘Six pieces from Bucheon, 부천작가 작품집’을 출간했다. 시는 영미권 중심의 문학계에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내 문학작품을 선정·번역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부천 문인 작품 중 단편 4편, 시 2편을 선정·출간해 창의도시 네트워크 및 국내외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2020년부터 시작된 한국문학번역사업을 통해 매년 한국 및 부천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발행했으며 작품으로는 ▲부천 문인 3선 ‘클로저 투 러브(Closer to Lov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평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펴내는 만화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19호를 9월 5일 발간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전성시대에 활발한 만화비평을 통해 만화 소비를 진작하고 만화비평 향유의 문화적 기반을 조성해 한국만화 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만화 비평서 '지금, 만화'를 발간해 오고 있다. 최근 Chat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AI를 향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AI를 두고 웹툰 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창작자의 과도한 노동을 덜어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웹툰
우리 사회는 아직 자살 문제를 개인 문제, 일부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다.고통을 겪는 개인 역시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악순환이 이어져 이들이 치료 과정을 밟아 나가는 일은 더욱 쉽지 않다.책 ‘죽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희망 찾기’(사회평론아카데미)는 고통을 겪는 당사자와 그 주위의 다양한 사람까지도 대상으로 한다.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이 책은 희망을 말하는 섣부른 조언을 지양한다. 대신 부정적 생각을 제대로 마주하여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질문응답지를 통해 터득해 나가도록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서점 활성화 예산 전액 삭감 비판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문체부는 3일 발표한 설명자료에서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주장한 내년도 지역서점 활성화 예산 11억 전액 삭감은 사실과 다르다”며 “지역서점 개별 지원에서 도서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디지털 도서물류 지원)으로 재구조화했다”고 밝혔다.“2024년 정부예산안에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도서물류 지원’ 사업 12억5000만원을 반영했다”며 “지역서점에 대한 지원예산은 총 15억1000만 원으로 오히려 올해 예산 대비 증액됐다”고
성남문화재단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작 속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즐길 수 있는 ‘2023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을 오는 9월 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2023 디즈니 인 콘서트’는 무대 위 대형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장면과 함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하모니로 디즈니 작품 속 명곡을 만나는 공연이다.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오랜 시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고전 명
청년작가 장다원의 ‘낙화(落火)’ 전시회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홀 갤러리A 에서 열린다. 2023년 안산문화재단의 ‘일상에 예술 더하기 Life+art’ 프로젝트의 전시 작가로 선정된 장다원 작가는 우리나라 전통 종이에 동양채색기법을 사용하여 작품 속에서 재료가 주는 전통적인 표현과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의 시선이 어우러져 예술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장 작가의 작품 속에는 작가 자신이 사랑을 주었고, 작가 역시 사랑을 받았던 한 마리의 개가 작품 속에서 등장하여 독특하고 신비로운 상상력과 역동적인 에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4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정통 순수 클래식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1부는 국내 초연곡인 ‘스파르타쿠스 서곡’과 오페레타 ‘미소의나라 서곡’ 등의 작품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단만의 해석으로 연주된다.2부 공연은 보컬팀의 즐겁고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가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사전예약을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가 11월19일까지 80일간 가을축제를 연다.올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레서판다 레시 캐릭터가 식물들의 생장을 관장하는 마법사인 플랜트로어(Plantrower)에 선정돼 행복한 땡스기빙 파티를 연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먼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의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다.가든 중앙 메인 화단에는 강렬한 주황빛의 메리골드, 바람에 흔들리는 팜파스, 이색 과실수 등 알록달록 피어난 가을 꽃과 열매들을 연출하고, 양배추, 수수, 기장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 심사위원 11인을 발표했다.심사위원장으로는 BIAF2022 장편 대상 알랭 우게토 감독, 함께하는 장편 심사위원은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 인기웹툰 「여신강림」 김나영(야옹이) 작가가 선정됐다. 아카데미에 출품하는 단편 대상을 심사할 심사위원으로는 픽사의 애니메이터, 감독인 쉐드 브래드버리, 선댄스영화제에서 수상한 감독 겸 크리에이터 영국의 톰 CJ 브라운, 그리고 베스트셀러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BIAF)’는 9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배지 온라인 등록을 시작한다.배지 가격은 3만 원이다. 참가 등록은 영화 및 문화 관련 산업, 영화제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전부 신청 가능하다.배지 소지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1일 최대 4편까지 상영작 티켓 발권이 가능하며, 게스트 패키지 제공 및 게스트라운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배지 신청은 BIAF 홈페이지의 행사가이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기간에 배지 카테고리 메뉴의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 동의, 배지 정보 등록을 거쳐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에 이어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함께하는 축제 연계 관광상품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행사를 추진한다.‘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주 토요일인 오는 16일에 1회 진행되며, 부천 주요 관광지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코스로 기획됐다.특히, 이번 투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만화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베이킹 수업’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