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 도심 지역과 대부도를 잇는 대부도 뱃길에서 친환경 관광유람선 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대부도 뱃길은 1994년 준공된 시화방조제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의 한 구간으로, 시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되살아 난 시화호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옛 뱃길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이를 통해 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을 투입해 안산 도심(안산천 하구)~반달섬~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에 선착장 3곳을 조성하는 등 대부도 뱃길에 전기로 운행하는 친환경 관광유람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 는 지역문화예술회관 공연산책 공모지원 사업으로 안산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무대로 발굴하여 다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오는 5월 2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톡톡튀고 매력적인 밴드 트위드와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비보잉 그룹 진저크루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객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보노마루, 화랑전시관, 야외 계단광장 등 폭넓은 공간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청소년이 교육의 주체로서 지역의 교육 현안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5월 16일 안산 관내 청소년 28명으로 구성된 안산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이 안산시의회 본의회장에서 진행되었다.이날 청소년의원 28명은 개회식에서는 선서,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시작으로 1차 상임위원회 활동, 안산시의회 견학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의장 후보로 6명, 부의장 후보로 4명이 출마하여 각자 자신의 소견을 적극적으로 발표하였고, 청소년의원들 모두는
안산시는 관광 브랜드 슬로건으로 ‘in산in해, 안산여행’을 선정해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제작,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안산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모두 반영한 ‘in산in해, 안산여행’ 슬로건은 연구개발 용역과 외부 전문가 심사 및 자문을 거치는 한편, 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슬로건은 ‘사람 인(人)’과 영어 단어 ‘In’의 동음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도시 안산을 찾는 사람들이 산과 바다를 이룰 정도로 많이 모임을 의미함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2022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이사 시에도 시에 이전 신청서만 제출하면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132가구의 신청을 받아 용량 350·355W를 기준으로 총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신청은 이날부터 1
신길동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 와리면(瓦里面) 신각리(新角里), 적길리(赤吉里), 선곡리(船谷里), 성내리(城內里)였다가, 1912년 2월 5일 이들을 통합해 신길리(新吉里)로 개칭되었다. 1986년 안산시(安山市) 신길동(新吉洞)이 되었고, 2017년 원곡본동에서 신길동이 분동되면서 지금의 신길동이 되었다.신각리(新角里)의 ‘신(新)’자와 적길리(赤吉里)의 ‘길(吉)’자를 합쳐서 명명한 신길동의 북동쪽에는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능길역(구 신길온천역) 인근에는 다가구 주택들이 모여있다. 신길동 남쪽은 반월국가산업단지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선보이는 가 지난 5월 4일(수)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예술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이 번갈아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5월 4일, 무대에 오른 안산시립합창단은 이라는 주제로 중세음악, 바로크 가곡, 르네상스 마드리갈 등의 합창 음악을 연이어 들려주었으며 해설을 맡은 박혜은의 진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깊이
안산시 역도 유망주 박혜정(안산공고 3학년) 선수가 2022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13일 시에 따르면 박혜정 선수는 이달 10일(한국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87kg+)에 출전해 인상 120㎏, 용상 161㎏, 합계 281㎏ 들어 올리며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박혜정 선수는 선부중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9년 10월 인상, 용상, 합계 등 3개 부분에서 유소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제패한데 이어, 세계주
안산시는 ‘암 예방 서포터즈’가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암 예방 서포터즈는 주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고 홍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활동가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법으로 암 조기 진단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SNS 홍보 등 주로 비대면 활동에 집중했으나, 확진자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대면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12일 안산대학교 윙즈홀에
세계 기독교가 주목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렸다.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아침, 저녁 총 7차례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이 진행됐고,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선보였다.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이윤자씨는 “이렇게 멋진 찬양은 처음 들어본다. 합창단들의 얼굴에 비치는 기쁨과 미소에 매료되었고, 세미나 기간에 합창단을 계속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합창단의 찬양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안산시는 12일 변화하는 노동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노무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무사 3명을 안산시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임아연 노무사는 현재 노무법인 나무 소속으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태호 노무사는 노무법인 더 플러스 대표, 진선미 노무사는 노무법인 율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위촉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년간이며, 이들은 안산시 또는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 및 텐트 설치를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짐에 따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을 모든 시민
국힘당 안산시장 이민근 후보는 신안산대 에서 열린 광덕회 월례회에 방문해 힘찬 하루를 시작했다.
안산시장 후보 이민근은 시민들을 뵙기에 좋은 날씨라며 안산파크골프회가 진행하는 안산파크골프장을 방문했다.이민근 후보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편안한 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필라멘트복지법인과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함께하는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선거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에 참여,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이민근 예비후보와 자원봉사자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담근 김치는 무료급식 대상자와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시청 복지정책과 등을 통해 안산시 곳곳으로 나눠질 예정이다.(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8년차에 접어든 복지법인이며, 매년 기부농장을 운영하여
국민의힘은 지난 9일과 10일 안산시장 예비후보자 이민근, 김석훈, 양진영, 홍장표, 김정택 총 5명이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11일 이날, 6.1지방선거의 최종 확정은 전 안산시 의장이었던 이민근 후보가 당원50%, 일반시민50% 여론조사에서 1위, 최고위 의결후 공천을 확정으로 안산시장 후보로 결정되었다.
안산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5월12일까지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 18.7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의 3차 신규택지 발표에 따라 주요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지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는 시민들의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해 만 70세 이하,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당뇨 집중상담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센터는 사업 참여자에게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지원해 당뇨병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집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당수치 인지부터 질환 관리까지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고당e공부방’을 운영해 온라인으로 개인 만성질환에 대한 맞춤형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획득하며 청각장애인 여자유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10일 시에 따르면 홍은미 선수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레크레이우 다 주벤투지에서 열린 데플림픽 여자 유도 -78kg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안나 크라모로바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어 열린 유도 단체전 결승에서는 우크라이나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재)안산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봉식)은 올해 1차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모두 1억2천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차 장학생으로는 ▲지역대학 진학장학생(한 학기 200만원 한도)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100만원) 장학생 40명 ▲학교밖 청소년장학생(100만원 이내) 10명 ▲행복이음장학생(50만원 이내) 18명 등 총 106명을 선발했다.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