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등에서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입양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23일부터 반려마루와 화성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보호 중인 긴급구조 강아지 687마리(9월 2일 기준)에 대한 입양을 시작한다. 입양 절차는 효율적 입양을 위한 연령 등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한다.우선 5세 미만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에서 입양신청을 받게 되는데, 반려마루(여주) 및 도우미견나눔센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119구급서비스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에서 10점 만점에 ‘매우 만족’에 해당하는 9.81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7월 2개월간 119구급차 출동 건수 8만 2,313건 가운데 이송 환자와 보호자 1,49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화 설문을 통해 ▲전문성 ▲친절성 ▲신속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설문 대상자는 구급서비스 이용자를 36개 구급대별로 30명에서 50명씩 무작위로 추출해 선정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최로 열린 ‘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에서 37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용인시 소재) 꿈마루 건물에서 열렸다. 재단은 지난 8월 31일까지 정보기술(IT) 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 4개 분야 포트폴리오를 접수했다. 심사 결과 출품작 124건 중 37명(팀)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총 1,950만 원(대상 30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9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를 열고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도민의 날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1,40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뵙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더 나은 기회를 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며 “초심 잃지 않고 처음 뵀을 때와 똑같은 마음을 갖겠다. 제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술인에게 더 많은 전시‧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에 참석해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예술인들을 격려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하고 “아주 멋진 10월 어느 날이다. 우리 예술인 여러분들께서 우리 도민을 위해, 우리 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그와 같은 것들에 대해 저희가 조금이라도 뒷받침해 주고 싶고, 도민 여러분들께는 이와 같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박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도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후석 부지사를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이헌재 하남시장, 임종성·김태년·윤영찬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연풍 한국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도내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조합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산업현장에서 노고를 다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생경제
경기도가 동두천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국가산업단지 허브시티 조성, 소요산 관광특구 조성, 군사시설보호 규제 개선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잠재성장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20일 동두천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20일 충남 서산 소재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질병발생 정보를 접한 후 즉시 도내 한우, 낙농 등 생산자 단체와 수의사회에 일제 예찰과 철저한 소독을 안내하는 한편 럼피스킨병 방역 상황실을 편성해 긴급대응에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10월 20일 금요일 14시부터 10월 22일 일요일 14시까지 48시간 동안 소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 중이
정부가 내년도 사회적경제 분야 국비 교부액을 대폭 삭감하면서 경기도가 받는 관련 국비 교부액도 올해 대비 7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에 나섰다.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를 비롯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과 함께 ‘중앙정부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대응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 9월 제출한 내년도 예산을 보면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3 :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가 광릉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숲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20일 마무리됐다. 19~20일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 포럼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조망했으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포럼의 첫 개최를 축하했다. 미래세대를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공청회, 시군별 설명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두천시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비전 등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지난 11일 남부권(수원), 13일 동부권(하남), 18일 서부권(시흥)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20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경기 북부권 주민자치 소통프로그램과 연계해 열렸다. 교육에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시군구 지적소관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적측량업무 담당자(측량수행자 및 성과검사자)들의 정확한 측량과 성과 검사 및 올바른 지적측량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 60여 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 6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지적측량 업무처리의 정확성 유지와 지적측량 민원 예방을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적측량의 수행, 성과검사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지적업무사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부천시가 20일 부천시청역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불법촬영뿐만 아니라 촬영된 영상물을 시청·공유하는 행위도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약 20명이 동참했다.이어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역사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진행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박정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불법촬영 피해가 감소하려면 지자체의 인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신품종 갈색 젖소 ‘저지(Jersey)’ 품종 확산을 위해 저지협의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14두 이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200두를 이식할 계획이다.수정란 이식은 저지 사육농가 협의체를 대상으로 무상 이식을 실시하며, 빠른 확산을 위하여 이식두수를 많이 신청한 농가, 두수에 관계없이 저지종으로 전 두수를 전환하려는 농가, 저지 유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자체 유가공시설을 갖추었거나 준비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저지종 육성 사업은 경기도농수산과학추진단 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의 꿈나무, 기회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2023 경기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오는 28~29일 양일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부로, 도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
경기도가 오는 21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코스는 약 8km 구간으로, 집결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경기둘레길 포천 14코스와 경기옛길 경흥길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문화·역사·자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장소다.이번 걷기행사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 900여 명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한탄강하늘다리를 지나 한탄강을 따라 걷다가 멍우리협곡 탐방안내소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걷기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은 천연기념물 제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일부터 파주 운정‧교하 지역에 똑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해 15대로 증차 운행한다.파주 똑버스는 2021년 12월부터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 10대로 운행했으나, 똑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른 대기시간이 길어 주민들의 증차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증차를 추진하게 됐다.‘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
이민청 유치를 공식 선언한 경기 안산시가 내외국인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가을 행사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행사에 내외국인 2500여 명이 참석,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위해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한 화합의 장을 펼쳤다.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기념식 및 퍼포먼스 ▲세계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필리핀, 아프리카 등 6개국 전통 공연 ▲풍물 마당, 태권도 등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안산시(시장 이민근) 본오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길)는 지난 20일 오후 상록수공원 내 최용신기념관 옆에서 ‘찾아가는 문화공감 행사 헬로우 본오3동’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펫, 댄스스포츠, 성악, 색소폰 등 외부 초청 무대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까지 더해져 다소 쌀쌀해진 날씨 속에도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박상길 주민자치회장은 “
안산시(시장 이민근)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자 지난 19일 고구마 4.5kg 20박스 나눔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 간식으로 고구마를 지원했으며, 더불어 본오3동 소재 두레생협 본오점(지점장 김나현)에서 어르신들의 피부 보습을 위해 보습크림을 후원하고 화성시 소재 밥집한식부폐(대표 최영희)에서 돼지불고기를 포함한 3종의 밑반찬을 후원해 함께 전달했다. 김유신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