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2023년 9월 23일(토)에 상동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는 부천시민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활력있고 생동감있는 범시민 축제인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각계각층의 부천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만들어진 행사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한마당을 연출하여 문화도시 부천의 시민이라는 자긍심을 형성하고 도시형 시민축제로 매년 자리매김 하고 있는 행사이다.행사는 참여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 콘테스트, 춤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기 좋은 계절, 공원이나 체육시설에서 스포츠를 즐기거나 가을 산행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일교차가 급격히 커지는 시기에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낮아져 상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특히 체중이 불어나거나 근력이 약해진 경우라면 장시간 야외활동 시 부상의 위험이 크다. 실제 무릎이나 발목 등 하체 관절의 손상이 빈번하게 생길 수 있는 만큼 무릎과 발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잘 골라야 한다.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진호선 병원장은 “낮은 강도의 운동이라도 한꺼번에 무리하면 무릎, 발목, 발바닥
박하람 작가의 웹소설 ‘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가 드라마로 제작된다.13일 리디는 제작사 몽작소와 함께 ‘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를 드라마로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웹소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로 용족 출신의 여주인공 ‘파랑’과 조선 규장각 각신 ‘도겸’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웹소설 완결 이후에도 독자들이 꾸준히 정주행하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디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세밀한 감정선이 어우러진 ‘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는 많은 팬들이 영상
2022년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1년 6개월이 지나 이제 이 전쟁은 교착 상태로 향하고 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1년 반이 지난 지금, 침공 직후 지배적이었던 관점, 그러니까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러시아의 지도자인 푸틴은 악이고, 우크라이나는 선이며 젤렌스키는 민주 진영을 지키는 영웅일까?책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른다’(오월의봄)의 저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분법적 방식을 넘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지금까지도 이 전쟁을 다루고 있는 서방 세계 중심의 관점은 크게 달라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 소설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신작 ‘닿을 수 있는 세상’(열린책들)이 국내 출간됐다.전작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로 오랑주 뒤 리브르상 등 세계적인 문학상을 수상한 케랑갈은 이번 소설에서 갓 성인이 된 폴라 카르스트가 실물을 생생하게 재현해 내는 ‘트롱프뢰유’ 기법을 배우며 한 명의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트롱프뢰유가 그저 기술적 훈련만은 아니라는, 단순한 시각적 체험에 머물지 않는다는, 트롱프뢰유는 사유를 흔들 수 있고 환상의 본질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감각적 체험이라는, 어쩌면 그림의 본질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작품들로 구성된 ‘디즈니 특별전’이 진행된다.BIAF2023 디즈니 특별전에는 (1940), (1989), (1992), (1995), (2016), (2016), 총 6개의 디즈니 대표작을 상영한다.또한 , , 를 공동 연출한 존 머스커(John Musker) 감독, , 협력 프로듀서 브래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나아가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장 황선조, 이하 국민연합)은 지난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국민연합 송광석 회장 이임 및 황선조 의장 취임식을 국민연합 회원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송광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통일준비국민위원 교육, 한반도 통일공감대 조성 등 남북통일운동에 매진해 왔으며, 그 공로로 국민연합이 2016년 대통령표창을 받게 돼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6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로봇페스티벌은 ‘부천의 미래 100년, 로봇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국의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개막식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8개 종목 17개 부문으로 진행된 로봇 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1,453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9일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개최한 2023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 인(人) 더 하남」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성료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하남시민과 하남예술인 450여 명이 참여한 전례 없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약 5,0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하였다.하남예총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힙합동아리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의 지휘 아래 꿈의 오케스트라(하남), 하남시오케스트라 등 연합팀의 연주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하남시민이자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특별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전략가인 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라는 주제로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10월 6일 개막식은 ‘염원’이라는 주제로 평화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대북 축하 공연과 ‘서희선생 강동6주 담판 재연’으로 시작으로 55사단 군악대공연, 외교담판 인형극, 문화제의 활기를 더할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 나라의 전통의상, 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주체가 되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자치 백사업이 첫발을 내딛고 이천시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앞서 9월 9일에는 이천시 예스파크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흠뻑피크닉, 캐릭터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아트갤러리체험, 늦여름 저녁에 시민들과 함께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영화제인 소소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문화자치 백사업 행사’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지역문화에 대한 고민
책 ‘전쟁을 잇다’(타인의사유)는 세계의 무기와 군사 전략을 중심으로 국제 정세를 읽어낸다.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다양한 매체에서 잘못되고 편향된 군사 기술 관련 지식을 바로잡는 한편 실용적인 군사와 국방 지식을 전한다.“이제는 드론을 포함한 무인 시스템이 다른 유인 시스템 또는 병력들과 협력하는 유무인 협력(MUM-T)으로 발전하고 있다. MUM-T는 단순히 무인 시스템을 유인 시스템 또는 병력에 할당해 운용하는 것이 아니다. 유인과 무인 시스템 또는 플랫폼의 고유한 장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
“나에게 명품이란 무엇인가?”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8월 31일 발간한 문화예술 매거진 ‘와나(WANA)’ 제5호 ‘명품 와 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서영희가 객원 편집장을 맡았다.7명의 인물을 통해 명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소개한다. 남성복 브랜드 JiyongKim의 디자이너 김지용, 임태희 디자인스튜디오 소장 임태희, 누데이크 아트 디렉터 박선아, 대한민국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영화감독 홍지영, 싱글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베이커(Baker) 이석진이 의견을 나눈다.서영희 객원
소박하면서도 우아함이 깃든 달항아리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서울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 기획 초대전으로 마련한 ‘윤주동 개인전 : 하나되어 큰 달’을 오는 25일까지 선보인다.도예가 윤주동은 전통 도자기에서 현대도자기까지 30여년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식 아카데미 수업이 아닌, 전문 도공밑에서 흙작업부터 가마 굽기까지 옛 도자공이 배운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에 입문했다.너무나 익숙하고 유명해서 식상하기도 한 달항아리지만 이번 전시에는 시대에 따라 다른 달항아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입구, 배모양, 굽의 형태가 다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6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금관5중주와 드럼이 함께 참여하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미술관 밖 야외무대 공간에서 진행한다.트럼펫 박상원 은중기, 호른 최예설, 트럼본 김주형, 튜바 박현준, 타악기(드럼) 차준호, 콘서트가이드 라현수가 출연하며 김석민이 총감독을 맡는다.‘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하며 9월 프로그램에서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화성 창룡문 일원에서 을묘년 화성행차를 모티브로 다룬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압도적 영상미로 재해석에 나선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원, 소마킴, 이웅철, 아하콜렉티브 4팀의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개혁의 행차, 자취, 영원의 길, 극(極) 작품을 선보인다.올해는 정희석 작곡가가 배경음악 및 이머시브 입체 음향을 제작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미디어 그라운드 섹션인 국궁장과 동북공심돈, 동장대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미디어 로드 섹션인 성곽 산책로를 따라
경기아트센터가 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회와 함께 ‘대종상영화제시상식’을 공동주최한다.12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59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영화제로, 경기도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올해도 10만 영화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표방하고 있다.‘대한민국 기회의 수도’ 경기도는 소외된 영화인까지 아우르며 기회를 나누기 위해 스타 중심의 대종상보다 모두가 참여하는 기획으로 공감과 감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중이 주목한 시선상’을 확대해 단역배우, 스턴트맨, 보조스태프 등 영화계 숨은 공로자를 발굴키로
부천시는 ‘2023 부천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작가 2명을 이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2023 부천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퀘벡과 멜버른 그래픽 소설가 2인이 선정됐다. 이번 레지던시는 지난해와 달리 문학창의도시 대상 1:1 교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 말(12월)에는 퀘벡·멜버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참여할 국내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레지던시 참여 작가는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강조하는 창의 영역 간 경계를 넘어 활동할 수 있는 역량 등을 우선 선정 기준으로 두고, 퀘벡·멜버른 문학창의도시 측의 추천작가를
부천문화원은 9월 22일 ~ 24일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樂부천2023” 축제를 개최한다.3일간 펼쳐지는 “전통락부천2023” 축제는 “전통을 부천스럽게 재창조 하는 시민참여형 문화축제” 의 의미를 담아 “전통을 부천스럽게”라는 주제로 이번 축제가 개최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진행은JTBC ‘풍류대장’ 윤대만이 맡으며, 공연에는 사물놀이 ‘청악’, 전통타악그룹 ‘천지’, 이미희무용단, 국악앙상블 ‘가야해’, 권도연, D-soul 등이 참여해 전통문화예술과 부천한옥체험마을의 아름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만화,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9월 14일(목)부터 9월 17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만화축제는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만화전시, 컨퍼런스, 만화마켓관, 비즈니스상담회, 작가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웹툰작가와 독자, 국내외 산업 관련자들이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만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축제의 주제를 담는 포스터에 부천만화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