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만수4동 인수마을과 구월4동 모래내마을이 인천시 주관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마을 희망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남동구는 지난 1월 간석3동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남촌동 더불어마을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들어 도시재생 분야에서 세 번째 쾌거를 달성했다.구에 따르면 인수마을은 만수동 53~67번지 일대 약 58,199㎡, 모래내마을은 구월동 349번지 일대 약 53,979㎡ 규모다.더불어마을‘희망지 사업’은 사업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하는 주민참여형 주거지재생사업 ‘더불어마을’사업의 준비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역 주민의 지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발전계획은 4차 산업혁명으로 축약할 수 있는 사회 구조의 격변과 현재 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재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감소세 가운데 올해로 개관 10년차에 접어드는 구립 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인구 유입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교육 및 지식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수립 목적이 있다.이번 발전계획은 동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농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설 성수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증가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비대면 수거·검사도 병행하였다. 특히 설 명절에 소비가 늘어나는 채소류 54건, 과일류 26건, 버섯류 11건, 견과종실류 2건, 향신식물 1건 등 총 94건의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제4기 갈등관리심의위는 부평구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갈등관리전문가와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시민단체,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 12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문용갑 한국갈등관리조정연구소 대표가, 부위원장은 문진숙 노무법인지산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구는 관련 분야에 경험이 많은 임원들이 선
옹진군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설 명절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명절나눔! 행복나눔! 사업’ 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명절나눔! 행복나눔! 사업’은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게 설을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사업이며, 지난 3일(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백령면사무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 총 178가정을 방문하여 가래떡(3kg)과 한과를 전달하고 안부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일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보고회를 개최해 중구-마을색만들기 프로젝트의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이날 보고회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수행 작가팀 대표, 작가팀 행정담당자,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조형물 디자인의 중구 지역 연계성, 주민과의 공유 가능성, 사후 관리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중
인천시는 정부의 제4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발맞춰 치매환자에 대한 인간 중심 돌봄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인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광역치매센터 1곳, 치매안심센터 10곳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 상담, 사례관리,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의료적 접근의 관점을 치매환자와 가족 중심으로 바꿔 당사자들의 생각과 삶이 존중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올해 신규 치매관리 중점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계획됐으며 치매친화 영화관, ICT 활용 비대면 돌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올해 착공예정인 송도~판교 복선전철 노선(이하 월판선)에 인천논현역을 급행역으로 재지정해 줄 것을 인천시와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4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인천시 등에 ‘인천논현역 월판선 급행역 재지정 건의 요청서’를 전달했다.월판선은 송도역에서 시흥시청, 광명,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40.3㎞ 구간으로, 인천 구간에서는 기존 수인분당선과 노선을 공유하고 있으며 남동구에는 4개역(인더스파크역, 호구포역,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이 위치하고 있다. 문제는 당초 급행역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인접 도로에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주정차 허용구간은 종합어시장(어시장사거리~친수공간공원삼거리 양측 0.25㎞), 신포시장(경동사거리~답동사거리 양측 0.2㎞), 동인천청과시장(동인천역사거리~배다리사거리 양측 0.3㎞), 신흥시장(신흥사거리~유동삼거리 양측 0.4㎞)이다.다만, 구민의 안전을 위해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주변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불로 문화체육센터와 원당 문화체육센터가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3월 동시 착공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도심 생활체육시설이 확충됨으로써 서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불로 문화체육센터는 불로동 78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지상 3층, 연면적 4,819㎡ 규모로 지어진다. 원당 문화체육센터는 원당동 82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지상 1층~지상 4층, 연면적 3,502㎡ 규모로 조성
인천중부소방서는 유관기관 소통·협업을 통해 월미도 문화의 거리 친수공원(해변)에 안전시설(입수금지 LED경고표지판) 4개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3년간 월미도 인근에서 13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안가 및 도서지역을 관할하는 지리적 특성에 대비 빈번한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중구청 건설과와 협의를 통해 경고표지판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또한 최근 음주 후 해변에 들어가 인명사고가 지속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중구시설관리공단 월미사업소 협조를 통해 야간시간대 안전사고 예방 경고 방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중부소방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방지를 위해 전 군민에게 KF94 마스크 5매씩 배부했다.군은 정부의 특별 방역 대책에 발맞춰 오는 14일까지 명절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친지 방문 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한층 강화된 생활 방역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연휴 동안 수도권의 유동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군민에게 방역마스크 5매씩, 총 34만 6천여 장을 지급했다. 이번에 배부한 마스크는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 및 정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성과, 제도 정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광역단체 5곳, 기초단체 13곳 등 총 18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지자체 적극행정담당자를 통한 교차평가에 이어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부평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홍보 및 교육 활성화 노력도’,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설명절을 맞아 사회공헌 집중시행기간을 운영하여 나눔경영을 실천한다고 밝혔다.영흥발전본부는 2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자매마을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주변지역에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에 따라 1일부터 14개 자매마을을 대상으로 10일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새해인사 및 소통간담회를 시행, 지역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2일에는 영흥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명절 떡 나눔활동 및 새해인사를 시행했다.또한 3일과 4일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
옹진군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석, 김영희)는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설명절을맞아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떡국 떡 선물세트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과 곰탕세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찾아뵙고 새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김영희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동구 송림6동에 위치한 희망새마을금고(이사장 최규)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나눔행사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10kg들이 쌀 35포(100만 원 상당)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과거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했다.이번에 후원된 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최규 희망새마을금고 이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기존에 기관별로 흩어진 인천시 전역의 약 16,000개 CCTV를 연계 통합해 시민의 안전, 교통, 시설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위급 상황 시 시와 경찰, 소방 등에 실시간 상황 공유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안전망이다.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선도 도시로의 도약
중부소방서는 2일 중구 신흥시장에서 소방차량 2대, 소방, 송림의용소방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좁은 통로로 소방차의 출동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 화점까지의 접근 지연으로 인해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울 수 있다.이와 관련 화재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하기 위해 ▲시장 입구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시장 내 소방도로 선 지키기 ▲소화기, 옥내·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대피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현장대응단 류민규 단장은 “화재가 발생한 후 소방차가 5분
홍인성 인천중구청장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의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이후, 지난 1일 답동소공원 앞 도로현장을 방문해 인천시 재생콘텐츠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방향을 청취했다.‘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원도심 전통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인성 중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답동사거리에서 신포역까지 지하공공보도를 신설하는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다. 바다로 통하는 공원이 펼쳐진 마을을 컨셉으로 지하보행로를 따라 아치구조형의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설치해 원도심 내 부족한 생활SOC를 확충한다.본 사업은 2021년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목재산업 육성 및 올바른 성형목탄 이용 홍보를 위해 ‘2021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과 ‘성형숯 자살방지 문구 삽입사업’ 공모를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국산목재 생산 시기 도래에 따라 목재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개소 중 서구는 2개소가 대상이다.개소당 사업비는 2억 원으로 보조금 1억2천만 원(60%)과 자부담 8천만 원(40%)이 지원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