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대부도를 제외한 시 전역에 무인대여 민간 공유자전거 ‘에브리바이크’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자전거는 이달 300대 도입을 시작으로 7월 300대, 9월 400대 등 순차적으로 모두 1천대가 도입된다.기본요금은 20분에 800원으로 시작한 뒤 1분당 40원씩 추가된다. 1시간 요금이 2천400원인 셈이다.이벤트 차원에서 안산시민이 처음 이용할 경우 1천원 상당의 25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7일 정기권은 5천900원, 14일 정
전 세계 82만여 명의 기독교 목회자들과 함께 선교활동을 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현지시간으로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미국 뉴욕 마하나임 스쿨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1백여 개국에 중계되며, 한국에서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CLF 뉴욕 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RECOVER’(되찾다, 회복되다)이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내려주는‘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최대 100% 감면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통해 시는 작년 한해 8천618만 원(494건)의 재산세를 감면해줬다.지난 8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골자로 한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시는 곧바로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재산세 감면대상은 올해 재산세(주택분은 제외)로, 감면율은 실제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
안산시는 외국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한독상공회의소(KGCCI·한독상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2020년 11월 한독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양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협약 이후 양 기관은 독일 바이오 기업유치 협의, 기후환경 컨퍼런스 참석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식처인 호수공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에 추가로 8천 본의 무궁화를 식재한다고 14일 밝혔다.2007년 조성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로, 현재 약 2만㎡ 면적에 약 2만7천 본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시는 ㈜두산과 함께 이달 중 5천500㎡ 면적에 약 180여 종, 총 8천 본의 무궁화 수목을 무궁화동산에 추가로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무궁화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두산과
안산시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칭‘안산 메타시티’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초월’을 의미하는‘메타(Meta)’와‘세상’을 의미하는‘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의미한다.시는 가상공간‘안산 메타시티’에 안산시 지도를 기반으로 안산9경(景)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각종 전시관과 홍보관 등을 조성해 안산의 역사·문화·관광 등을 생동감 있게 알릴 계획이다.아울러‘사이버 안산시청’을 메타버스에 구현해 ▲시의 주요 정
안산시는 올 상반기 수소전기차 200대 보급을 목표로 최대 3천500만원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부터 신청을 받는 보급사업을 통해 시는 인근 타 시·군 보다 250만 원 많은 3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구매 신청서 접수 일까지 30일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전체 지원 200대 가운데 2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이와 함께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등 안산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에 분홍빛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된 최근 안산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노적봉 폭포공원, 성호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에는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은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들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화랑유원지 내 15만1189㎡ 면적의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산책로를 뒤덮은 벚꽃은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 안산9경(景)
안산시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 TF팀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논의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시 11개 부서와 고려대의료원이 참여하는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실무TF팀’이 구성돼 사업추진에 따른 법률자문부터 각종 행정적 사항을 협의 중이다.TF팀은 고려대 안산병원에 의대·간호대 교육시설 및 최첨단 암병원 설치계획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가칭)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와 고려대의료원이 올 1월7일 체결한 뒤 후속조치로 구성됐다.시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지난 6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안산시장 연임에 도전을 공식화했다.윤 시장은 이날 오전 안산 상록수역 광장에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없는 안산발전을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윤 시장은 “GTX-C 노선 사실상 유치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낸 민선 7기의 역사를 민선 8기로 이어가겠다”며 “민선 8기에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더 좋은 안산, 더 넓은 안산, 더 힘찬 안산’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더 좋은 안산’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지난 3월 안산 지역 내 3개 유관기관(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안산YWC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11월까지 ‘2022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는 하교 후에 학생들이 직접 마을학교 교육장소로 찾아가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8일 개강 시점에 맞추어 방과후 마을학교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 운영기관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학생들은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전에 운영기관의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기존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 5년차 이상 대원은 각각 2시간,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올해는 모든 대원이 동일하게 1시간 동영상 시청 후 평가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사이버 교육은 PC나 모바일로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ivildefense.co.kr)에서 이날부터 7월15일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이수 후에는 상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지방
안산시는 25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참여형 교육과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실행력을 높이고, 마을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복지계획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사례공유 ▲마을조사와 의제도출 방법 ▲ 마을계획 수립 실행 방법과 기술 등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로 진행됐다.시는 상반기 중에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동별 계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8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275회 임시회 회기를 마쳤다. 제8대 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이기도 했던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지난 3월 22일 있었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 처리 결과를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제안인 ‘안산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기획행
지난 4월 6일 13시 현대프라자(예술광장1로 48,월피동) 5층 굴렁쇠 문화공간에서 워킹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1기 입학식을 했다. 프로모델 패션쇼 퍼포먼스, 초대 연예인 공연도 있었다.▲주최 CGB채널경기방송 ▲주관 CGB채널경기방송 부설아카데미 ▲총괄교수 이군자 ▲후원회장 한기복 ▲CGB대표 박해준 김호 명MC의 사회를 시작으로 안산시에서 처음 시작되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안산시의 시니어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이 행사에 축하를 했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제1기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이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필두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해외 선교를 통한 목회자들의 영적 변화가 이스라엘과 아프리카를 거쳐 한국으로 이어지고 있다.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7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축하공연, 활동보고, 사례발표, 특별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새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4월 7일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 대상 △피해자 전문심리상담 △피해자 발굴·신고 △보호시설·의료기관 연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전개 등 다각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하여 경기가정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기가정폭력상담소는 기존 가정폭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대상을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로 확대하여 폭넓은 젠더폭력 피해자를 보호·지원함으로써 재범을 방지하고 피해자 인권 보호 및 신속한 피해 회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안산상록경찰서장(총경 반진석)은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 약 4만명에게 이달 30일까지 모두 210억 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올 2월21일 1단계로 취약계층 4만7천738명에게 10만원씩 4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첫 지급했으며, 2단계로 취약계층 6만1천390명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예술인 등 약 8천400명을 지원한 바 있다.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3단계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 후 순차적으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안산시는 이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이 같은 성과에 윤화섭 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다음 달까지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 ‘여덟 번째 봄‘이 이달 말까지 운영돼 추모객을 맞는다.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주기를 노래하는 천인합창단 ▲4·16을 기억하는 노래들 ▲사진공모전 ▲기억과 약속의 길 ▲여덟 번째 봄 in 안산 ▲4·16기억상점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4월의 리본 카톡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