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가 내년 초 콘서트를 통해 완전체로 컴백한다. 공연기획사 에스제이엔터에 따르면 god는 오는 2017년 1월6~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치는 서울 공연 ‘2017 god 투 MEN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돈다. 이후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5개 지방에서 팬들을 만난다. god는 다시 뭉친 젝스키스, 컴백을 예고한 SES와 NRG에 앞서 가요계로 돌아온 1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인 2014년 완전체로 가요계에 복귀,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콘
배우 겸 가수 임창정(43)이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25)와 결혼한다. 지난 4일 소속사 NH EMG에 따르면 임창정은 내년 1월6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 모임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임창정은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13집 ‘아임’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담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NH EMG는 “내년 5월 중순 출산 예정”이라며 “응원과 축복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류그룹 ‘빅뱅’이 해외 가수 처음으로 4년 연속 일본 돔투어를 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5일과 6일 도쿄돔에서 ‘빅뱅 더 콘서트 0.TO.10 - 더 파이널’을 시작한다. 이후 같은 달 19일과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1월25~27일 쿄세라 돔 오사카, 12월2~4일 나고야 돔, 12월9~11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7일 쿄세라 돔 오사카 추가공연, 28~29일 쿄세라 돔 오사카 앙크로 공연까지 4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78만1500여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스페셜 팬이벤트도 동시
가수 조관우가 새 소속사와 함께 13년 만의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조관우의 새 소속사인 제이컴엔터테인먼트는 3일 “조관우가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며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정규 9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이컴은 “그간 들어보지 못 했던 새롭고 다양한 음악과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작곡가와 피처링 군단이 참여해 작업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조관우는 지난 1994년 타이틀곡 ‘늪’이 실린 1집 ‘마이 퍼스트 스토리’를 130만장 팔아치우며 인기를 누렸다. 또 1995년 발매한 리
‘음원 강자’인 그룹 ‘소녀시대’ 보컬 태연이 이름값을 했다. 태연이 지난 1일 밤 11시에 공개한 디지털 싱글 ‘11:11’는 2일 오후 12시 현재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엑소, 블랙핑크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다. SM은 “쌀쌀해진 날씨에 듣기 좋은 감성을 담고 있음은 물론 태연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해 발표한 곡인 만큼
연예인들도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 논단 의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YB’의 윤도현은 지난 2일 트위터에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조사와 관련해 “절망은 희망으로 가는길에 여러번 만납니다. 검찰이 쥐고 있는 열쇠가 제발 희망의 문 열쇠이기를”이라고 적었다. “물론 이런시국에 검찰도 너무나 힘든일이지겠지만 잘좀 부탁합니다. 국민들이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것이다. “그릇된 권력자들 = 왕관쓴 바보”이라는 글귀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달 31일에도 트위터에 “정말 암울한 대한민국 이네요 문제는 뉴스
배우 조여정이 사진계의 거장 ‘데이비드 라샤펠’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로 나선다. 오는 19일 서울 인사동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개막한다. 데이비드 라샤펠 전시회를 총괄하는 최요한 예술감독은 “조여정의 특유의 부드럽고 진중한 목소리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은 이번 서울 전시에서 지난 1980년대 초창기 작품을 포함해 1990년대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와 함께한 패션 및 광고사진에서 최신작까지 총망라한 작품 18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전시는 상업사진에서 순수예술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올해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을 자체 경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1’은 가온차트 기준 1주일 동안 약 16만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4월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즈 투’의 6개월 판매량이자 올해 걸그룹 최고 판매기록인 16여 만장을 일주일만에 넘겼다. 트와이스는 5만장이 ‘대박’으로 여겨지는 현재 걸그룹 앨범 판매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인기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걸그룹 마의 경지로
‘비선 최순실’ 사태가 연예계로 확산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은 이번 사건을 대놓고 풍자했고 과거 방송된 드라마는 스토리가 이번 사건의 양상과 우연히 들어맞아 느닷없이 소환됐다. 한 배우는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고영태씨와 찍은 과거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10월30일 방송된 MBC TV 토일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최정규) 49회는 ‘최순실 국정농단’을 풍자했다. 무당이 등장해 등장 인물 중 한 명에게 오방낭을 건넸고 이 장면에는 “간절히 바라면 천지의 기운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상승세를 확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1일 0시 공개한 새 싱글 ‘스퀘어 투’의 더블타이틀곡 중 한곡인 ‘불장난’이 엠넷과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7곳의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스테이’는 ‘불장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곡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음원 공개와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다. ‘불장난’과 ‘스테이’ 뮤직비디오는 1일 오전 각각 121만6315뷰, 114만195
‘엑소’와 ‘빅스’ 등 보이그룹이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등 걸그룹이 휩쓸던 음원차트에 균열을 내고 있다. 엑소의 첫 유닛 ‘엑소-첸백시(EXO-CBX)’가 지난 10월31일 0시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헤이 마마(Hey Mama)!’가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빅스가 역시 이날 공개한 ‘빅스 2016 컨셉션’의 마지막 작품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크라토스(Kratos)’의 타이틀 곡 ‘더 클로저(The Closer)’는 ‘헤이 마마!’에 이어 차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다큐 영화가 조용한 흥행을 하고 있다.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불리한 상영관 여건 속에서도 개봉 4일 만에 누적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개봉 첫 날 불과 0.7%의 스크린 점유율이라는 열악한 상영관 여건이지만 관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 조금씩 상영관을 늘렸다. 전국 전체 상
“저희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있어요. ‘사랑받았던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지 누가 아느냐.’ 지금 제가 받는 사랑이 아마 그럴 것 같아요. 감사하면서 살 것이고 잊지 않을 겁니다.” 배우 박보검(23)은 최근 자신에게 쏟아지는 엄청난 관심에 대해, “과분한 사랑, 더 노력하면서 연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질문에 마치 모범답안이라도 준비해놓은 듯 답했다. ‘박보검은 착하다’라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정직하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살면 된다”고 했다. 큰 인기로 인해 앞으로 배우 생활이
가수 씨엘(CL)이 첫 솔로 미국 투어에 돌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헬로 비치스(BI+CHES) 투어 2016’을 시작한다. 뉴욕 헤머스타인 볼룸에서 스타트를 끊는 씨엘의 북미 투어는 베테랑 연출가 하이햇(Hihat)이 참여했다. 미국 NBC ‘더 보이스’의 퍼포먼스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영화 ‘브링 잇 온’과 ‘스텝업’,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등에도 참여했다. 미시 엘리엇, 샤키라, 제이지, 케샤, 메리 제이 블라이즈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리한나의 ‘201
배우 박해진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와 관련 소문에 휩싸이자 ‘악의적 루머’라며 강력 대응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홈페이지에 “요즘 정치적인 중대한 사안에 개입된 인물인 ‘고영태’의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배우 ‘박해진’ 이름이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며 ‘명예훼손’이라고 밝혔다. “ ‘고영태’ 관련 서제스트 키워드는 물론 게시물 노출만으로도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에는 10년 전 박해진이 고씨를 포함해 남성 3명과 함
‘비선 최순실’을 집중적으로 다룬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연출 김은정·박범준·강미소·윤해양)이 시청률 6%를 넘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썰전’ 19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13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 전 ‘썰전’의 평균 시청률은 4~5%대를 오갔다. 지난주 방송된 189회 시청률 또한, 4.5%였다. ‘비선 최순실’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면서 ‘썰전’ 제작진은 긴급녹화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은 이번 파문에 대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 소속사 JS E&M에 따르면 오는 11월2일 0시 첫 싱글 ‘낮 앤드(AND) 밤’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타이틀곡 ‘내가 해’와 수록곡 ‘자석’ 등 전지윤이 작사, 작곡한 두 곡이 수록됐다. 전지윤은 이미 포미닛 앨범 수록곡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인 바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이번 앨범의 감성곡과 힙합으로 채워졌다. ‘내가 해’는 팝 R&B 장르다. 내가 ‘해’처럼 ‘옆에서 너를 항상 비춰주겠다’는 뜻과 ‘슬프고 힘든 건 내가 할 테니 너는 행복하기만 해’라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백선우·최보림, 연출 최규식·정형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난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혼술남녀’ 16회는 평균시청률 5.8%(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일 첫 방송된 ‘혼술남녀’는 2.9% 시청률로 시작해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4% 시청률을 유지했고 마지막 방송에서 5%를 넘겼다. 드라마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마시기) 하는 노량진 강사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오후 기준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에서 대만, 홍콩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9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8곳에서느 팝 앨범 차트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K팝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10곳 1위, K팝 곡 차트에서는 미국 등 8곳에서 1위에 올랐다. JYP는 “특히 아시아를
주조연 배우를 빼고도 67명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나온다. 케이블 채널 tvN의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권소라, 연출 장영우)다. 미국 HBO가 지난 2004~2011년 모두 8개의 시즌을 방송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연예계의 이면을 파헤친 블랙코미디다.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되는 한국판 ‘안투라지’는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얽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