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방위대 역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 안전을 위해 힘쓴 민방위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자발적 지원 통해 구성된 ‘지원민방위대’의 활발한 활동사항과 성과를 공유하는 ‘지원민방위대 워크숍’을 진행했다.또한, 최근 다양한 형태의 안보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안전디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병(LSD) 차단을 위해 11월 5일까지 도내 전 지역 소 농가 7,835호에서 사육하는 46만 5,599두에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20일 평택시 청북면의 젖소 농장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김포, 화성 등 9개 시군에서 24건이 발생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9일 새벽 1시 인천공항에서 특별화물로 백신을 공급받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오전 10시까지 20개 시군에 배부를 완료했으며 공수의와 민간 수의사, 축협, 공무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소외계층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중점 관리 등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에 경기지역에서는 연평균 2,52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일일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 27건으로 연평균(24건)을 웃돌았고, 인명피해 건수 역시 겨울철이 1.8명으로 연평균(1.6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산학협력단이 안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혁수)는 코로나 시기 이후 4년만에 관내 어린이 급식소 외국인·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장류 담그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신안산대학교 전통조리 실습실에서 지난 10월 25일 진행된 교육에는 7개 나라 외국인·다문화 부모들이 참석하여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이진택교수로부터 한국 전통음식의 특징과 한국 장류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이론교육과 고추장·막장을 담그기 실습을 하였다.이번 부모교육은 외국인·다문화 부모들을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 명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경기도가 메타버스(VR/AR) 기업 성과발표회 ‘2023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를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개최한다.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협력 기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F.F.F (Fast.Foward.Future)’를 표어로 디지털트윈,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50여 개 지원기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기존 유형인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에 재건축을 추가해 5개 단지를 지원한다.경기도는 11월 27일까지 도내 재건축 및 리모델링을 추천하는 단지 중 5개 단지를 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 총 10개 단지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추진 의사를 초기에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1~ 2022년 시범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경기도가 지난 8~9월 15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의심 76건을 발견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흥, 양주, 의왕 등에서 진행된 이번 단속 결과를 행위별로 보면 건축 관련 행위 63건(83%), 형질변경 12건(16%), 벌목 1건(1%)이다.앞서 도는 지난 3월 드론 단속에서 불법행위 의심 37건을 발견했고, 시군 현장 조사 결과 23건이 불법행위로 확인돼 행정 조치 중이다.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형질 변경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
경기도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노출돼 있는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난 2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북부청사와 경기도청에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요령 교육 및 법적대응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교육내용은 ▲특이민원 응대요령(폭언․장시간통화․폭력), 녹음․녹화요령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절차 ▲민원인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방법 등이었다. 이와 함께 시군 관계자들이 실제 민원현장에서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적 대응 조치를 했던 사례를 발표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 마을은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3곳이며,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체험 마을별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경기도가 30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누구나 알기 쉬운 ‘인권 결정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한다.‘인권 결정례 카드뉴스’는 헌법재판소, 대법원, 국가인권위원회, 경기도 인권센터 등의 주요 인권 결정례를 알기 쉽게 정리해 도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자 제작됐다. 도청 전 직원, 31개 시군, 도 공공기관, 도비 지원 단체 및 시설에 발송될 예정이다.첫 번째로 배포될 카드뉴스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6월 21일 ‘장애극복 표현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의견 표명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38명과 만나 경기도-샌디에이고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도담소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노라 바르가스(Nora Vargas) 의장 등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을 만나 “샌디에이고가 기후대응,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 강세 지역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시흥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민 약 1만 여명이 참여한 평생학습 대축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Korea Creative Campus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청년·어르신·가족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날’을 주제로 파주시와 공동 개최했다. 오전에는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와 문해교육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파주시립예술단, 경기아트센터의 축하공연 및 15개 동아리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열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안양시 등 17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관련 회계규정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정비학교는 회계규정을 직접 적용해 업무를 수행할 추진위원회 및 조합 임원, 회계담당자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2일 안양시청을 시작으로 의정부, 용인, 부천 등을 거쳐 30일 광명 열린시민청에서 마무리된다.현장에서 회계규정의 취지, 주요내용, 적용방법 등을 현장실정에 맞춰 자세히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사업이 많은 수원․부천․고양․남양주시에서는 교육 이후 조합 점검 주요 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방범·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씩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화재예방대책 ▲아파트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회(회장 박성열, 양지현) 회원들은 전날 밤늦게까지 음식 재료를 다듬고 김치를 담갔으며, 행사 당일에는 회원 20여명이 모여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는 등 건강 음식을 만들어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성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및 재위촉자를 대상으로 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규통장 등 16명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본오2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통장정례회의 시 신규통장을 대상으로 통장임무 교육, 노하우 전수 등 통장 역할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통장 등은 “주민과 마을을 위해 힘써 일하는 일꾼으로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통장협의회는 고잔동복지나눔 CMS계좌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잔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영란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아낌없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통장협의회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지난 27일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관내 골목길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정비뿐만 아니라 배수구 막힘의 주범이 되는 낙엽 제거도 함께 진행했다. 황영원 이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이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환경정비활동으로 항상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이동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봉순 이동장은 “이동 주민들을 위해 관내 환경 정비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시흥장례원(원장 지성돈)에서 관내 경로당에 국수(12kg) 23박스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성돈 원장은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을 맞아 대부동 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국수를 전달했다. 국수 나눔은 지난 상반기에도 진행됐다.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장례원은 저소득층 장례지원뿐만 아니라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간의 안부를 묻고 안녕을 당부하는 자리에서 국수를 건네받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