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지난 8월 31일 밤 하늘에 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뒤에나 볼 수 있게 된다.사진은 경기도 안산시 조구나길 8, 오후 8시 50분 경 촬영 된 사진.이번 보름달을 '슈퍼 블루문'으로 부르는데, 한달에 2번 뜨는 큰 보름달을 의미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슈퍼 블루문 현상은 드물다.슈퍼블루문이 가장 최근에 뜬 날은 지난 2018년 1월31일이었다. 다음 슈퍼블루문이 뜨는 날은 2037년 1월31일로, 다음 슈퍼블루문은 14년을 기다려야 한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2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3%에 그친 반면 먹거리 물가는 가공식품 중심으로 큰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공식품이 6.8%, 외식물가도 5.9% 올랐다. 27일 오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비가 개인 갯골생태공원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 위에 피어오른 새하얀 뭉게구름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한층 선명해진 색을 뽐내고 있다.
제12회 안산시장배 보치아대회가 8월 25~26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체로 하여, 안산시 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 안산시 후원으로 안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사가 진행중이다.
소비자 경기 인식이 6개월 만에 나빠졌다.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7월(103.2)보다 0.1p 내렸다. 석 달 연속 100을 웃돌았지만, 지난 2월(-0.5p) 이후 6개월 만에 하락했다. 2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장마·폭염·태풍의 영향으로 유통업계가 과일 선물세트에 쓰이는 알이 굵은 대과 수급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선물세트용 사과로 쓰이는 홍로(상품, 10kg)의 평균 도매가는 18일 기준 9만7천920원으로 1년전(6만6천188원)보다 47.9%나 올랐다. 배는 올해 수확한 원황(상품, 15kg) 품종의 도매가가 5만5천840원으로 1년 전보다 20.2% 더 비쌌다.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사과가 진열돼 있다.
19일 인천 계양구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상레저 체험을 비롯해 물놀이존, 물총놀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교사들의 5차 집회, 3만 교사들의 외침 국회입법 촉구 추모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이 급증하며 동월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7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전년동월 대비 239.0% 증가한 7985톤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있는 2000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시내 GS25 편의점에 진열된 일본맥주.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채집한 모기를 분류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일 파주지역에서 채집된 매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확인되자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휘발유·경유 가격이 5주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기준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95.0원으로 전주 대비 56.2원 올랐으며,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74.6원 상승한 1526.0원으로 집계됐다. 13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나타나 있다.
‘한국광복군 제3지대’ 출신으로 일본에 생존해 있는 유일한 독립유공자인 오성규 애국지사가 1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환국 환영행사를 마친 뒤 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0개월여 만에 리터당 1700원을 넘어섰다. 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유가 안내판에 휘발유 판매 가격이 표시돼 있다.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10일 오전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비바람에 맞서 힘겹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지난 7월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118.99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7% 올랐다. 7일 서울 시내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어린이가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태풍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고 있다.
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경찰청 앞에서 ‘부실공사 LH 책임자 처벌, 국토교통부 규탄’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정부의 철근누락 아파트 발표와 관련해 ‘공공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수박 등 과채류를 먹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