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설 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5일 평택시청 앞 광장, 6일 이충레포츠공원, 7일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권역별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 배, 미한우등과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앞서 작년 추석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가 진행돼 총 약 8400만 원의 판매가 이뤄졌다.정장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로 진입하기 위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변경된 인구 산정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평택시 인구는 1995년 3개 시·군(평택·송탄시, 평택군) 통합 당시 32만명에서 24년만인 2019년 4월 50만명을 넘어 대도시로 진입했다.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말 주민등록 인구수는 591,022명이다. 이는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 15번째,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9번째로 월 평균 1,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지금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수도권에서 평택 고덕동이 가장 젊은 지역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지역별(행정동) 성별 주민등록 평균연령’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평택시 고덕동의 평균연령은 33.3세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인천·경기 1158개 읍면동 중 가장 젊은 수치며, 고덕동에 이어 동탄9동(경기 화성), 갈현동(경기 과천), 동탄4동(경기 화성), 아라동(인천 서구) 순으로 평균연령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평택시는 신혼부부 및 청년층 유입에 따라 고덕동이 젊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신축 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총 495억 원이 투입되는 ‘(가칭) 배다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월31일 밝혔다.배다리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배다리도서관 인근(죽백동 797번지)에 전액 시비로만 예산을 충당해 설립된다.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까지 건축기본구상 용역, 공유재산 심의, 경기도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까지 배다리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한다
평택시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상승했다고 밝혔다.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평택역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상업지역으로 조사됐다. 평택동 46-4번지 상업용지는 ㎡당 784만100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나타났다.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9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29.)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을 운영한다.‘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 동안 평택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짐한 흡연자들의 신년 금연 결심이 금연 성공 및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내용으로는,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 물품(지압기)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 등 금연 정보 제공 서비스, 금연 성공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5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평택시 청년인구는 17만 483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수원에 이어 경기도 2번째이다.이에 따라 시는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142억 원을 투입해 9개 부서에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과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 한 달간의 변화와 치매환자와 겪은 일들을 서로 나누고 치매 관련 새로운 정보 및 타인의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자조모임」은, 가족 간 정보교류 및 치매 관련 영상 시청, 공예, 미술, 음악 등 치유프로그램을 연중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 올해 주요 현안 업무의 방향성 제시, 추경예산 확보 대책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이번 업무보고에서 보고된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재정운용,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관련해 환경 전문가들과 특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환경정책위원회 전문가를 포함한 수질·수생태·토양·대기·상하수도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하천 특성, 수질오염 개연성, 토양오염 가능성, 지하수 수질관리 등 환경적 영향과 평택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환경 전문가들은 평택시가 사고 직후 신속하게 관리천 유입부에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관내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 당시 신속한 조치로 유해 물질 유출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21일 화재는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리튬 폐배터리를 파쇄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소방 인력 45명과 차량 19대가 투입돼 1시간 30분 만에 진압됐다.이번 사고는 불이 난 사업장이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인근 농·배수를 통해 유해 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었다는 점 등이 지난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부터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과 관련, 현장 예찰·점검 활동을 전개해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청북읍 자율방재단 백승혁 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 32명이 조별로 근무조를 편성해 관리천 일대 합류지점 둑, 배수로 등에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백승혁 단장은 “평택시의 안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배수로 정비 활동, 겨울철 제설 활동, 위험지역 예찰·점검 활동, 복구 활동 등 평택시 재난·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그리고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들 사
평택시는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 관련 환영 입장을 밝혔다.정장선 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미래 반도체의 연구, 제조,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정부의 발표로 지금까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추진에 대한 지역 내의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와 인재 양성의 중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총 22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아래로 측정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간이 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에서 최대 8.03(최대치의 경우 축산농가)으로 측정돼 농업용수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pH 농도가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주민자치회는 지난 2년 동안의 노고를 감사하며 김태옥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허말용 신임 회장에게는 의사봉을 전달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김태옥 전임 회장은 “안중읍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를 매우 모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허말용 신임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 관련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수습 계획을 밝혔다.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9일 22시경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유출되면서 촉발됐다. 당시 에틸렌디아민 등 유해물질과 함께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도 ‘관리천’으로 유입돼 현재 청북읍 한산리부터 오성면 안화리까지 7.4㎞의 하천이 오염된 상황이다.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금까지 총 5개의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수의 국가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관리천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