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3년 연속 W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8일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에 따르면 축구단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W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축구단은 다음 달 9일 경주에서 한수원과 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을 펼친다.앞서 여자축구단은 지난 15일 정규리그 최종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수원에 아쉽게 1:0으로 졌다. 그러나 최종 승점 11승 9패 34점으로 3위에 링크, 플레이오프 마지막 진출 티켓을 거머 줬다.박길영 감독은 “선수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기대하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부천FC1995가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에 등장한다.10월 7일(수) ‘공룡들과 축구해요’편에서 ‘고고다이노’의 캐릭터들이 부천FC의 홈 유니폼을 입는다.부천FC의 엠블럼을 형상화한 로고와 백넘버가 부착된 홈 유니폼(빨간 상의와 검정 하의)를 착용한 모습이다. 상대팀은 재밌게도, 공룡이다. 해당 편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도 연출된다.부천FC 홈 유니폼이 깜짝 등장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룡 친구 ‘고고다이노’의 제작사 ㈜스튜디오 모꼬지의 협업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고고다이노’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하여 소셜
부상에서 '깜짝 복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8)이 단숨에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손흥민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0~2021시즌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역사적인 6-1 대승을 이끌었다.에버턴과 개막전 0-1 패배 후 정규리그 3경기 무패행진(2승1무)을 달린 토트넘(승점7)은 리그 6위로 도약했다. 반면 안방에서 참사를 당한 맨유(승점3)는 16위로 추락했다.손흥민의 깜짝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 ‘옷깃 세리머니’가 부활했다. 주인공은 프로 데뷔골로 팀의 3연승을 이끈 공격수 김태환이다.수원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태환의 결승골로 인천에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3연승을 달린 수원은 7승6무11패(승점27)를 기록하며 부산 아이파크(승점24)에 패한 FC서울(승점25)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수원은 강등권인 최하위 인천(승점21)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수원의 파랑새는 김태환이었다. 전반 43분 고
부천FC1995가 제주전을 앞두고 팬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발표한다. ‘YOUR STORY, OUR HISTORY’ 제목의 영상에는 총 5명의 팬들이 출연하며 인터뷰를 가졌다.부천을 오랫동안 그리고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아픈 과거에 대한 그 때의 감정부터 역사상 처음 만났던 올 시즌 제주와의 맞대결을 돌아봤다. 그리고 부천을 응원하는 마음과 구단에 대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서포터즈 ‘헤르메스’ 회장 안영호씨는 “어렵게 다시 탄생한 부천FC1995가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는 올 시즌
승리가 절실한 부천이 리그 2위 수원FC를 상대한다.부천FC1995는 오는 1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부천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시즌이 막바지로 다가서는 세 번째 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도전을 이어 나가야 한다.부천은 올 시즌 수원과의 경기에서 모두 이기며 수원FC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 2:1, 두 번째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면서 수원을 상대하고 시즌 중반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다
부천FC1995 U-18팀이 ‘제 56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부천 U-18팀은 경남 합천 용주 2구장에서 열린 서귀포등학교와의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부천은 경기 초반 서귀포고의 압박에 이른 시간 선취점을 헌납했다. 이후 초반 상대 공세에 좀처럼 공격기회를 찾지 못한 부천은 중반으로 가면서 조직력을 되찾았다. 그 결과 전반 27분 왼쪽 돌파에 이은 김규민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전반을 동점으로 만든 부천은 후반에 접어들어서 본격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2020~2021시즌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약 60m을 질주하며 실점을 막은 장면이 현지에서 화제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각) 영국 왓포드에서 벌어진 왓포드(2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최종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후반 35분 페널티킥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1-2로 패했다.프리시즌 4경기에 출전해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그런데 정작 이 경기에서 화제를 모은 건 경기 막판에 나온 손흥민의 ‘선방’이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잔류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원FC를 잡고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인천은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16~17라운드에서 2승을 거두며 강등권 경쟁에 불을 지폈던 인천은 18라운드에서 상주 상무에 패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2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다시 살아났다.최근 4경기에서 3승1패다.최하위 인천은 3승5무11패(승점 14)로 11위 수원 삼성(승점 17)과의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실낱같지만
부천이 오는 26일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2 10라운드’ 재경기를 펼친다. 지난달 안개로 인해 취소된 이후 한 달 만이다.부천은 이 달 초 선두 수원FC를 격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이후 경기에서 승점을 쌓지 못하며 현재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제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중위권 도약을 하겠다는 각오다.특히 제주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전망된다. 바이아노와 바비오의 복귀를 통해 공격력을 강화를 기대하고, 지난 경기 휴식을 취한 주장 김영남이 팀의 중원을 책임질지 주목된다. 팀 조
부천이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맞대결 무승부를 설욕한다.부천FC1995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를 치른다. 양 팀 승점이 2점차 밖에 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천은 경남에 승리할 시 다시 상위권으로 순위를 상승시킬 수 있다.부천은 좌우 측면 공격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지난 라운드 단독 드리블로 골을 기록한 바비오는 특유의 돌파력으로 상대 측면을 공략한다. 폭발력 있는 스피드와 개인기로 상대 측면을 무력화 한다. 최병찬 역시 상대 수비진을 앞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부천이 안양 상대로 연승을 향해 달려간다.부천FC1995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지난 라운드 선두 수원FC를 꺾고 4경기 만에 무승 탈출에 성공한 부천은 리그 5위로 뛰어 오르며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경기 두 개의 필드골이 터지며 공격력이 살아났고 조직적으로 전술적인 유연함도 보여주었다. 부천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안양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부천은 올 시즌 홈 개막전이자 안양과의 첫 번째
부천FC1995가 풋볼팬타지움(대표 정의석)과 광고 제휴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부천FC1995는 대한민국 축구 최초 오프라인 팬커뮤니케이션 공간인 풋볼팬타지움과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꾸준히 양 사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부천FC1995의 홈경기를 통해 풋볼팬타지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팬타스틱 스쿨 데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부천시 축구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 공식 광고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풋볼팬타지움은 경기장
K4리그 24라운드 중 12라운드를 마친 여주시민축구단(구단주 채용훈 체육회장, 단장 유호일 축구협회장, 감독 심봉섭)이 서울 노원유나이티드를 2대1 격파, 시즌 전적 5승1무4패(득점17, 실점17) 승점 16점으로 13개 구단 중 7위를 기록했다.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오후5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리그 12위(1승10패) 서울 노원유나이티드와 격돌, 전반전에 2골을 넣으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후반전에 1골을 내주면서 2대1 신승(辛勝)을 거뒀다. 이날 여주시민축구단과 서울 노원유나이티드는 경기 초반부터
부천FC1995가 드디어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게 된다.9일 저녁 7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R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유관중 전환 후 처음 맞이하는 홈경기에서 안전한 경기관람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당일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유관중 경기인 만큼 경기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소셜이벤트가 펼쳐진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경기장에 직접 방문하는 팬들이 장내 다양한 배경으로 방문 인증 사진, 그리고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는 장면을
부천FC1995가 미드필더 최병찬을 임대 영입했다.최병찬은 178cm의 73kg의 체격으로 개인기술과 돌파력이 뛰어나다. 2018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최병찬은 현재까지 리그 48경기를 출전하며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최병찬의 합류로 부천은 공격진에 스피드와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활동량이 많고 측면 활동이 왕성한 만큼 송선호 감독의 한 발 더 뛰는 축구에 조화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시즌 K리그1에서 24경기를 소화하며 상위리그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고 이번시즌에도 5경기를 소화하는 등 부천에서도 충분히 본
부천FC1995가 지난 16일(목)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이트진로(주)와 광고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식에는 하이트진로(주) 김성철 특판경기서부지점장과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과 하이트진로(주)는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하이트진로(주)는 부천에 선수단 훈련용 생수와 구단 마케팅 활동에 활용 가능한 블랙보리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부천FC 홈경기에는 전광판 광고 상영과 A보드 광고를 진행하고 부천 신중동에 위치한 부천FC거리에 구단 배너광고를 설치해 연고지 오프라인 홍보활
올 시즌 부주장인 조범석은 경기장 안팎에서 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경기장 밖에서는 고참으로 어린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내에서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으면서 팀 승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조범석은 이번시즌 본인의 미드필더 위치가 아닌 수비수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중원에 고참 김영남과 조수철이 팀 균형을 맞춘다면 최후방 수비에는 또 다른 고참 조범석이 있다.조범석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팀 승리를 위해서는 미드필더이든 수비이든 위치에 관계없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매 경기 “감
부천FC1995 U18팀이 오는 10일 ‘2020 K리그 주니어’ 첫 경기를 가진다. A조에 속한 부천은 인천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간의 리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올해는 코로나19로 리그 개막이 연기가 되어 작년에 비해 경기 수가 축소되었고, 리그 각 조에 속한 팀들과 한 번씩 맞붙게 된다.부천FC U18 박문기 감독은 “작년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었지만 현재 3학년들이 출전도 많이 하고 경험도 많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한해가 될것 같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연기된 기간 동안 “동계훈련 기간 후에 공백
부천FC1995가 지난 7일 대전전 승리로 프로통산 100승을 달성했다.팬들이 만든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부천은 2007년 창단 뒤 우여곡절 끝에 2013년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로 프로 진출을 한다. 그리고 프로 첫 해 첫 경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로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이 후 부천은 팬들과 함께하며 부천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 비록 프로진출 초기에는 낮은 순위권이었지만 2016년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그 해 FA컵에서 K리그2 최초로 4강에 진출했으며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