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기능 강화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은 치매에 대한 지식과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 치매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치매 환자 돌봄 제공자에 대한 교육은 치매 약물 치료와 더불어 그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 진단 후 가족 교육은 장기간의 돌봄 부담을 동반하는 질병의 특성을 가족들이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가족들의 돌봄 기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 시행 5년 내 최저농도인 23㎍/㎥를 기록하며 첫 시행 당시 농도 40㎍/㎥에서 42%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해 왔다.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23㎍/㎥였으며, 초미세먼지 경보 횟수도 전년도 10일에서
광명시 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이 차원이 다른 광명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청년동은 20일 오후 7시부터 청년동에서 ‘GMX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년동 사업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성을 광명시 청년에게 설명하는 자리이다.1부는 청년 사업 설명회로 진행되며, 2부는 참석한 청년들이 간단한 식사와 함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동의 첫 대규모 행사이자, 앞으로 청년동의 방향에 대한 안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도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무의공 이순신의 이름을 딴 잠수함 이순신함 함장(중령 김관수)이 방문해 무의공 이순신 선양회 회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잠수함 이순신함 신임 김관수 함장이 취임 인사로 광명시 무의공 이순신 묘를 참배하고, 박승원 광명시장을 방문하면서 성사되었으며,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당사자가 함께 만나는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무의공 이순신의 이름을 딴 잠수함 이순신함은 우리나라 해군 잠수함 중 최초로 잠대함 유도탄을 탑재한 잠수함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구축함과 함께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평생학습원에서 제3기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은 제3기 권역별 실무위원들에게 위원회 구성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위촉장 수여, 박승원 시장의 특강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회의 성과와 역할,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광명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승원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자리에서 “제3기 광명시 권역별실무위원의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장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난 18일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직접 취급하는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천시 내 교육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중소사업장의 교육 기회를 확보하고자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의 법정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 ▲유해화학물질 취급방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이해 ▲개인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
부천시 취업훈련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센터장 정윤희)는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말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교육은 총 3개의 무료 교육과정으로 구직자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들은 모집 기간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물류+설계(오토캐드) 다기능인력 양성과정(모집기간 2024. 4. 4.~5. 1.) ▲청년취업브릿지 4일 단기특강(모집기간 2024. 4. 8.~5. 3.) ▲E-커머스 로컬크리에이팅 창업가 양성과정(모집기간 2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20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경기소방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체 장애인구는 265만명(2021년 기준)으로 2015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장애인구의 고령화와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노인 비율은 2014년 43.3%에서 2020년 49.9%로, 1인가구 비율 역시 2014년 24.3%에서 2020년 27.2%로 증가했다.인구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다음 달부터 최하위 단계로 완화된다. 2020년 1월 이후 4년 여만에 위기 단계를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영미 질병청장은 "2020년 1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된 이후, 4년3개월 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회의"라며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되지만,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대책반 운영을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을 줄여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건의하면서 2000명 증원 규모가 조절될 가능성이 커졌다.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도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검토할 예정이다.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총장들은 전날 이런 취지의 건의문을 냈다.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이들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증원된 의대 모집정원 규모를 50~100% 범위 내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했다.이번 건의문 작성에 참여한 6개 국립대의 내년 의대 증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제54주년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참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부천시는 기후변화주간(4.15. ~ 4.28.)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로 생활 실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소
부천시는 지난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주)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중일건설(주), (주)농협네트웍스, (주)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부천
초등학생 형제를 쇠자 등으로 상습 폭행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한 친부가 나란히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18일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계모 A(40대)씨와 친부 B(40대)씨의 선고 공판을 열고 A씨에게 징역 4년을,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김 부장판사는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불구속 상태였던 B씨는 형이 선고된 뒤 법정구속됐다.김 부장판사는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부모가 기본적인 의식주 조차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비용·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 집중 조사에 나선다.1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도, 구·시·군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을 집중 조사한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도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고, 국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핵심 정차역인 삼성역 개통이 늦어지면서 시행사가 입은 손해액을 정부가 지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배상해야하는 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부는 실제 운행을 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1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GTX-A 수서~동탄 일부 구간이 개통했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까지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수서~동탄 구간 중 구성역은 올 6월,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그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동장 한명렬)은 지난 17일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과 ‘다함께 찬찬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다함께 찬찬찬’ 식료품 나눔 사업은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이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저소득가정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 10kg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여 지역사회 돌봄과 건강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한명렬 원미2동장은 “복지 지원이 뜸한 틈새 기간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베스트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부천 베스트콜은 교통약자를 위해 부천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으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베스트콜 고객으로 등록된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지역은 관내 전 지역에 한하며 관외 지역과 바우처택시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운행시간은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이다.자세한 이용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와 콜센터(1588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주택, 협동조합을 만나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4월호를 진행한다.이번 월간 광명사경 4월호에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상우 상임이사가 주택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총 491세대가 아파트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사회적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창작공연 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올해로 10년째 이어온 리플레이메이커는 업사이클 소재로 악기를 제작하고 놀며 공연하는 창의 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 장르로서 최초의 업사이클 창작공연 프로그램이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폐목재와 버려진 페트병, 플라스틱 파이프 등을 재료로 마림바, 페트병 악기, 파이프 악기, 버킷드럼 중 1인당 2가지의 악기를 제작하며, 16일에는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