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인 부서장과 동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해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에 대해 안내하고 ▲도급·용역·위탁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작업장 순회 점검 등 관리감독자들의 역할과 책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 방법 등을 교육했다.교육 후에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광명시 모든 사업장 종사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파트 경비, 청소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등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과 경비실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4월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등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하고 있다.지원 분야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경비실 개선으로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및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이다.아파트 단지 1개소에 경비와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별로 최대 5백만 원, 경비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지으면서 당장 올해 입시에서부터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는 데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많아지면서 지방 의대의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점차 낮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제주대의 경우 2026학년도부터 지역인재선발 전형 선발인원 일부는 수능 성적을 보지 않고 학생부와 심층 면접만으로 입학생을 뽑겠다는 계획도 공식화했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0일 의대 정원을 추가로 배정 받은 32개 대학에 오는 5월 3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유관단체원, 지역주민,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오리로, 새터로 등의 청소취약지역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최옥남 광명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 유관단체원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광명=정석철 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2일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우리나라 결핵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인 만큼, 결핵의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재두)는 지난 20일 개학을 맞아 약대동 청소년 선도위원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약대동 청소년 선도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약대초등학교 인근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유해 약물 판매 행위 등을 점검했다.또한 청소년 유해 물품 판매금지 표시가 없는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유해환경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에게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본인 또는 사망자(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조상 땅(내 토지)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상속받을 토지를 알지 못하거나, 재산관리의 소홀·개인회생 등의 이유로 본인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고 싶은 경우 확인할 수 있는 무료 행정서비스이다.전국 시·군·구청 지적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일 경우 신분증 및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본인의 토지 확인을 원
부천시는 지난 3월 14일, 20일 2회에 걸쳐 부천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입 속 치면세균막을 관찰할 수 있는 큐스캔(Qscan)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점심식사 전후 입속 치면세균막을 검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식후 잇솔질 실천 상황 모니터링, 개인별 칫솔 점검 및 교환시기 등 바른 잇솔질 방법을 안내해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체험교육 후에는 양치도구 세트, 자일리톨껌, 불소용액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의 기본적인 생활 영위를 돕는 통합적 복지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1일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위원장 이대형)는 이날 8명의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전년도에 사례 판정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결과를 보고했다.아울러 10명의 위기청소년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복지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다각적인 통합복지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공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4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창작활동을 위한 실전교육과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다.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 3D프린터 등 첨단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달 운영하는 장비사용 교육과 함께 시민 요청을 반영해 ‘3D 모델링 제품설계 실전 교육’과 ‘캡컷 1인미디어 영상제작 교육’을 운영한다.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비닐커터기 활용 어버이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 주도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시민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마을 환경 지킴 프로젝트 ‘마주해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마주해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도출하고 직접 해결해 보는 활동으로, 일상의 환경문제를 포함해 환경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공모사업이다. 총 5개 팀(모임 및 단체)을 선발하여 팀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4월 11부터 15일까지 이메일(mrimri8@korea.kr)로 신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정과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어르신 221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만족한다는 응답이 9%로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1명도 없었다.또 응답자 99%가 효과에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하안·소하권역 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관의 시설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다.이 사업은 광명시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약을 맺고 ▲정기회의 개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주민참여형 사업추진 ▲지역복지 현안 공동 대응 등 상호교류를 통해
부천시는 지난 20~21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반별 재난의료 현장활동 ▲재난현장 도상훈련 및 소감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천시 3개 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40명이 참여했다.부천시 신속대응반은 겨울철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2월 및 3월에 걸쳐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신속대응반 전원이 체계적인 도상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기르는 시간을
환경부는 22일 오후 오송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5월까지 경기·강원·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 투자' 방식으로 160여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7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1대는 사기 혐의로 주범인 40대 은행원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양대행업자 21명과 공인중개사 46명 등 6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2019~2022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71채를 사들인 뒤 임차인 71명의 전세보증금 160억8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빌라 매매가보다 전세가격이 높은 상황을 노리고 임차인의 보증금을 수천만원 올려
20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의 80% 이상을 받은 서울 바깥 대학들은 반색하지 않고 표정을 관리하는 모습이다.수험생 수요가 매우 높은 인기 학과인 의대 정원이 장장 19년째 묶여 있다 늘어나는 것인 만큼 반길 수 밖에 없지만, 의료계는 물론 교수와 학생들의 반발이 매우 거센 점을 의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최대 수혜자가 된 지방 국립대에선 신입생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면 어쩌나 하는 위기감도 느껴진다. 대입 전형 설계에 고심하는 한편, 의대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더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22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와 관련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정부가 단계적인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의대 증원 2000명 배분과 관련해서는 재론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조규홍 장관은 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의대 교수들이 현장을 떠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는 교수들이 더 잘 아시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면서도 "정부는 단계별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장관은 "대한뇌혈관의학회, 건대 충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조민씨의 1심 선고 결과가 22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조씨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조씨는 조 대표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허위 동양대 표창장을 제출해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행위, ▲부당한 정치 개입 금지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행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기강문란 행위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서일동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