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여진이 전개하는 슈즈 브랜드 「섀도우무브(SHADOWMOVE)」가 '드림(Dream)'이라는 시즌 컨셉으로 2020 S/S 컬렉션을 선보인다.‘꿈을 품은 달’의 의미를 담은 이번 시즌 컨셉은 아트웍 그래픽 디자인의 작품을 통하여 그 뜻을 묘사했다.‘색’에도 다채로운 감정과 메세지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이여진은 그것을 ‘꿈’으로 표현 하면서 갖가지의 고유한 컬러감으로 2020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스테디셀러인 엠마 펌프스를 올해는 조금 더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다양하게 표현 하면서 공식 오픈 전 섀도우무브 SNS를 통하여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태연이 이날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고 알렸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빌며 태연에게 따듯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청했다.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던 태연의 신곡 '해피(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추후 선보인다.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한다.이날은 태연의 생일이기도 하다. 싱글 발매와 함께 팬들과 만나는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비보를 접한 팬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메시지와 철학을 형상화한 열기구 조각이 아르헨티나 하늘을 채웠다.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거대한 열기구 모습의 조각 작품 ‘에어로센 파차(Fly with Aerocene Pacha)’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남미의 소금 사막인 살리나스 그란데스(Salinas Grandes) 상공에 띄워졌다.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철학과 메시지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커넥트(CONNECT),
경찰이 16일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 없음’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각 등을 밝히기 위해 전날 오후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돼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이러한 소견을 전달 받았다.부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뤄졌다.경찰은 국과수 구두 소견, 외부 침입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인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초동(발매 일주일 동안 판매량) 신기록을 갈아치웠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23일 발표한 미니 8집 ‘필 스페셜’은 29일 한터 차트 기준 15만4000여장이 팔리며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30일 기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트와이스는 지난 4월22일 발매한 미니 7집 ‘팬시 유’로 초동 15만1000장을 넘어서며 걸그룹 최고 초동 판매량 돌파한 전력이 있다. ‘필 스페셜’로 기록을 또 경신했다.또 ‘팬시 유’ 활동 당시 국내와 일본의 누적 판매량 613만여
탤런트 송중기(34)·송혜교(38) 부부가 갈라선다. 결혼식을 올린 지 1년8개월여 만에 결별을 선택한 배경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송중기를 대리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중기는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 송혜교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유진 박(44)이 이번엔 매니저로부터 수억원대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달 23일 유진 박의 매니저 김모씨를 사기,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인권센터에 따르면 김씨는 유진 박 명의의 제주도 토지를 팔아 4억8000만원을 챙겼고, 유진 박 명의로 약 2억원의 사채를 사용했다. 이 외에도 유진 박 통장에 있는 돈을 임의로 사용하는가 하면, 출연료를 횡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피해액이
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옥주현(39)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핑클생일 #핑클"이라며 멤버 이효리(40), 성유리(38), 이진(39)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과 이진은 이효리에게 "언니 중학생 같아" "진짜 어려보여"라고 칭찬했다. "사진 아니야 동영상이야"라고 하자, 이효리와 성유리는 포즈를 취하다가 민망해했다. 옥주현은 데뷔 21주년이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핑클은 1998년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 '내 남자 친구에게', '
그룹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사나(23)가 일본 연호 변경과 관련 심경을 남겼다. 사나는 4월30일 트와이스 공식 계정에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나는 것이 어딘지 모르게 씁쓸하다. 헤이세이 수고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일본어로 작성됐다. 한국어 번역은 따로 없었다. 이후 소셜 미디어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에서 일왕의 이름을 딴 연호 자체가 일본 국수주의·민족주의와 관련성이 큰 만큼, 트와이스 공식 계정에 이에 대한 언급은 신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본인으로서 소회를 썼을 뿐, 다른
가수 장재인(28)과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5)이 교제사실을 밝혔다.장재인은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물 ‘작업실’ 제작발표회에서 남태현과 열애를 인정한 것과 관련, “사람 일은 모르는 일”이라며 부끄러워했다. 두 사람은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남태현은 “우리는 미션도 없었고, 카메라가 어디서 찍고 있는 지도 몰랐다. 리얼리티를 해봤지만 이 정도로 리얼한 모습을 보여준 건 처음”이라며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더라. 사람 일은 모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강궁 PD는 “두 분
그룹 'JYJ' 출신 박유천(33)이 마약 양성 반응에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인 권창범 변호사는 국과수 검사 결과는 부인할 수 없다면서도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25일 일부 매체를 통해 밝혔다. 권 변호사는 이 발언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까지 따로 답을 하지 않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원의 정밀 검사 결과, 박유천이 마약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경찰은 23일 발표했다. 다리털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지난 10일 기자회견까지 열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박유천은 결국
가수 휘성(37)이 에이미(37)와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6일 소셜미디어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17일 밝혔다.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전했다.또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탤런트 박서준(31)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11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박서준은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회사에 따로 알리지 않고 본명(박용규)으로 기부, 관계자들도 뒤늦게 박서준의 선행을 알았다고 한다.정부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상태다. 영화배우 이병헌(49)·이민정(36) 부부, 탤런트 장근석(32), 추자현(40)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피소된 남편 전준주(39)씨가 연락이 두절돼 검찰이 결국 지명수배 조치를 내렸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8일 전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A급 지명수배는 체포영장 또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가 사라졌을 경우 내린다.낸시랭은 지난해 10월 전씨를 특수폭행,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12가지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2월까지 전씨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전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광주수영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 출연진이 최종 확정됐다.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2차 출연진으로 트와이스, 홍진영, 그룹 더 보이스와 TXT, 체리 블렛이 결정됐다.지난 달 1차 출연진으로는 BTS와 모모랜드, 아이즈 원, 엔 플라잉, 네이처 등이 선정됐다.오는 28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는 국내외 관람객 3명여 명이 찾을 예정이다.지난 달 28일 1차 배부한 무료티켓은 사이트 오픈 20여 초만에 동이 났다.2차 무료티켓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가 클럽 '버닝썬'의 대만 해외 투자자 '린사모'를 파헤쳤다.'그것이 알고 싶다'는 23일 '버닝썬 게이트의 그 본질을 묻다!'편에서 3개월간 추적한 '버닝썬'의 의혹들을 다루면서 '버닝썬' 지분의 20%를 가진 대만 여성, 일명 '린 사모'라 불리는 해외 투자자를 취재했다. '버닝썬' 지분은 르메르디앙 호텔의 운영사인 전원산업이 42%, 유리홀딩스가 20%, '린사모'로 알려진 대만 투자자가 20%, 버닝썬 대표 이문호씨가 10%, 호텔 측 사람인 이성현 공동대표가 8%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30)이 '벚꽃엔딩' 저작권료를 언급했다.장범준은 21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벚꽃 연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곡 '벚꽃엔딩'에 대해 "처음 저작권이 들어왔을 때 빚을 내서 삼성동에 9억짜리 집을 샀다"며 "그해 세금만 2억이 나왔다. 그 집이 오를 줄 모르고 팔고 회사 건물을 샀다. 지금은 세무사가 세금 관리를 한다. '벚꽃엔딩'이 너무 잘 돼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의 근황도 공개했다. 장범준은 "브래드는 장인어른과 크루즈 여행을 떠났
가수 백예린(22)이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백예린이 18일 오후 6시 발표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아워 러브 이스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의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가 19일 오전 8시 현재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총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관계 안에서 서로 의도치 않게 피어난 불안함은 우리 잘못이 아니며 결국 그것은 우리를 더 크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관계'에 대한 백예린의 생각을 담았다. 음색과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경이로운 시청률을 남기고 떠났다. 10대부터 60대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7일 방송한 '하나뿐인 내편' 제105·106회가 전국평균시청률 45.2%(105회 41.9·106회 48.5%)를 기록했다. 106회의 48.5%는 6년 만의 시청률 타이기록이다. 2013년 2월17일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46회 시청률 48.5%와 같다.106회 동안 40%대를 10차례 올렸다. 1월27일 78회 40.3%,
영화배우 차태현(43)과 개그맨 김준호(44)가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1박2일 출연진 단체방(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내용에 대해 이미 확인, 분석 중"이라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앞서 KBS는 '1박2일' 멤버인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 만원 대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을 경찰이 확보한 정준영 휴대전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재구성된 대화방에서 차태현은 2016년 7월1일 5만원권 수십 장의 사진을 올리고, 김준호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