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K-팝 콘서트의 출연진이 확정됐다.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걸그룹 뉴진스를 비롯해 NCT 드림, 있지(ITZY) 등 총 18개 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콘서트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18개 팀이다.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시작하고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하여
“서양 과학은 200년 이상 동안 동물 동성애를 설명하려고 노력해왔지만, 동물 행동의 모든 측면을 번식과 연관시키려고 노력함으로써 상당한 문제에 부딪혔다” (본문 중에서)동물의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 섹슈얼리티에 대해 집대성한 브루스 배게밀의 ‘생물학적 풍요’(히포크라테스)가 국내 출간됐다. 1356쪽의 두꺼운 책은 사진·삽화와 함께 다양한 예시가 정리돼 있다. ‘동물 섹슈얼리티에 대한 최초의 백과사전’으로 불린다.1999년 출간된 후 학계는 물론 법적 판결에도 영향을 미친 책은 서양 생물학계에서 문제작으로 통한다.캐나다의 생물학자
이천문화재단이 8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두 번째 공방으로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의 정통 재즈 공연을 8월 31일 오전 11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관람객들에게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브런치가 제공된다.두 번째 공방을 맞이한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지난달 7월 첫 번째
이탈리아 정통 현악 앙상블 콰르텟 미티야와 클래식 기타의 거장 지오반니 그라노가 성남에서 만난다.성남문화재단이 ‘지오반니 그라노 & 콰르텟 미티야 내한 공연’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콰르텟 미티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현악 앙상블로 2008년 세계 최고의 음악학교인 피에졸레 음악원을 비롯 유럽의 여러 권위 있는 음악 기관들의 지원으로 탄생했다. 프란체스코 칠레아 콩쿨, 피에트로 아르젠토 콩쿨을 수상했으며 EMF 국제콩쿨과 유러피언 야코포 나폴리 콩쿨에서 우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8월 26일 (토) 부터 9월 1일 (금)까지 을 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전시는 19세기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명작 레플리카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원작과 동일한 색채, 질감, 사이즈로 제작된 고품질의 레플리카로, 명화의 감동과 여운을 생생하게 전한다.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등 19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인상주의에서 상징주의까지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를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러시아 낭만음악가 거장’과 ‘웨스트 코스트 재즈트럼펫 대가’의 만남‘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는 19세기 러시아니즘의 낭만을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웨스트 코스트 재즈를 이끈 트럼펫의 대가 쳇 베이커의 센세이셔널한 첫 콜라보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2일(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의 일환으로 가족발레‘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가 루이스 캐럴의 동명의 소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세트와 의상, 소품, 대형캐릭터를 연기하는 20명의 무용수가 영상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돼지, 거북이, 홍학, 개구리, 쌍둥이 덤 앤 더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춤과 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이 11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잼버리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진행된다.K-팝 콘서트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재변경한 건 태풍 카눈의 한반도 통과 예보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또 전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현재 새만금을 떠나 주로 수도권에 머물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공연장으로의 이동시간과 편의성, 서울월
올해로 20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만화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한국만화산업의 발전과 우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산시키고자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이번 부천만화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표된 만화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3개의 후보작을 구성하였고, 8월 7일 월요일부터 8월 24일 목요일까지 독자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작을 독자인기상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올해의 후보작은 (토마 바스 作), (오노 코
고래상어이오장염천지절이라 하더니 덥기는 덥구나흘리는 땀방울이 금방 말라버려얼굴이 소금밭이다늙은 몸이 땀이나 식히려고 남산에 오르니사방이 탁 트여 경치는 좋다마는여기저기 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소리에귀가 터질 듯하여 참지 못해 한마디 해야겠으니듣기 싫어도 들어보시게나옛날 옛적부터 백성이 나라 주인이라고책에서 읽고 선생님께 배웠는데그 말이 다 헛말이었겠다배고픈 사람 많고 못 입은 사람 천지에 깔렸는데전세 사기당해 쫓겨 나는 사람들길거리에 앉아 땅 두드리는데몇 사람들만 백화점에 들랑날랑그 사람들 뒤를 쫓아가보니LH 사옥으로 들어가고일부는 건
한정석 작·이선영 곡의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안양문화예술재단 주최로 12일 오후 4시와 13일 오후 2시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2011년 CJ 창조적 마인즈(Creative Minds) 뮤지컬 분야에 선정된 작품이다. 제1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의 창작뮤지컬 육성지원사업인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아멜리 노통브의 소설 ‘황산’에 실린 로맹 가리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6·25 당시 총성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남북의 병사들이 무인도에 표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지난 달 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지 한 달째를 맞이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사진을 에버랜드가 7일 공개했다.생후 30일째인 전날 촬영한 사진에서 쌍둥이 판다는 다소 통통해진 상태다.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졌다.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어미 ‘아이바오’와 아비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이다. 지난 달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세상에 나왔다. 아이바오와 두 새끼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생후 30일에 맞춰 건강검진을 한 결과, 쌍둥이
“세계를 한 바퀴 도는 길이야말로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지름길이다”독일 철학자 헤르만 폰 카이저링(1880~1946)은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지질학자와 수필가로 이름을 떨쳤다. 1911년부터 1912년까지 아시아와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세계 일주를 했고, 그 기록을 담은 ‘방랑하는 철학자’를 1919년에 발표해 유럽 지성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전후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떠올랐다.러시아 혁명 후 재산을 몰수당하고 추방당해 난민으로 떠돌다 베를린 외곽 비스마르크 가문 사유지에 은신했다. 비스마르크 손녀와 결혼한 그는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펄 벅(Pearl S. Buck)의 정신을 이을 ‘제14회 펄벅기념문학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2008년부터 매해 열린 문학상은 펄 벅의 생애가 보여준 ‘인권’과 ‘다문화’를 주제로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화)부터 오는 31일(목)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995년생을 포함한 이후 출생자 중 미등단 신인이다. 공모 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수상 규모는 초등부(17명), 중등부(4명), 고등부(4명), 청년부
부천에서 전통 활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활박물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김윤경(金允炅) 선생의 기획 전시인 ‘각궁 제작 설명서’ 전(展)을 개최한다.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통 활의 제작과정을 조립식 형태로 표현해 활의 재료와 완성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부천활박물관은 김윤경 선생의 전승 활동과 전통 활 문화교육 계승을 지원하고 있다. 김윤경 선생은 부친이자 궁시장 보유자였던 고(故) 김박영 선생을 이어 활 제작 기술을 알리고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이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부천한옥체험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한옥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었다.전통한옥브랜드화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문화 체험 상품 개발 및 운영비 지원, 홍보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층 면접을 통해 부천한옥체험마을을 포함한 28개 곳을 선정했다.이번 부천한옥체험마을의 전통한옥브랜드사업은 부천시 시 승격 50
'남도를 걷다' 4명의 작가(하철경,박충호.구지회.김영삼)묵향의 향연展이 오는8월 9일부터 14 일까지인사동 가나아트센터 3층에서 열린다.진도하면 예향이라 하는데 예로부터 1년을 농사지으면 3년을 먹는다는 고장이기에 여유와 낭만이 더해져민속문화 예술특구로 발전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풍요로운 고장이라 할 수 있다데 거기에서 나고 자란 4명의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이번 전시를 꾸미고있다.남도를 걷다’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허 소치의 운림산방을 기점으로 남도 화맥의 큰 흐름을 이어가는 작가들로 지난 3회 전시까지는 금봉 박행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보내야 할까? 그렇다면 이런 방식은 어떨까?‘1인 지식창업’이란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큰 규모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작지만 꾸준한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이다. 시니어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인 것이다.신간 ‘지금은 시니어 지식창업시대다’는 실제로 1인 지식창업에 성공한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들이 겪은 실패 사례를 분석해 봄으로써 우리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Global Artist Lee Lee)이며 태권도인(국기원 공인 8단)’이 이’(아태대학 명예총장)”에게 국기원 장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하였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류의 원조이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예술활동과 봉사 활동을 하는 ”리리“ 총장을 부위원장의로 위촉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했으며, ”리 리 총장”의 소감 또한, “이동섭 원장님”께서 걸어오신 길은 시대를 앞서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법제화를 실현하신 귀한 분이시며, 앞으로, 원장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