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 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하여
경기도가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컨소시엄(조합)에 참여할 대상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경기햇빛농장은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면서 하부에는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정책 모델’이다. 농지에서는 생산물을 수확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에서는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20년 이상 성실 영농의무 이행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운영이 가능하며 도내 대상농지 확보가 가능한 농촌지역 마
경기도가 화성시 관리천 수질오염사고가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12일 시작한다. 조사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은 사고지점 합류부 상류부터 9km의 관리천과 관리천 합류부 하류인 진위천 3.5km다.조사 분야는 ▲수질 ▲수생태 ▲하천 퇴적물 ▲지하수 등 4개로 진행되며,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주관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화성시, 평택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관리천의 상태와 진위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오염 영향이 있을 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경기도가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재난 방재 활동을 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시군에 도비 5천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경기도는 앞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초 31개 시군에 4억 6천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화성, 남양주 등 5개시와 동두천, 포천 등 재정이 취약해 민간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운 6개 시군 등으로 총 11개 시군에 각 500만 원을 지원한다.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날로 심해지는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4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 10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6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고양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보트쇼는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 및 기술이사가 내한해 전한 보트 제작에 관련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한국 유일 세계해양협회 정규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한국해양레저산업의 세계화가 돋보였다.전시회 기간 일반 사용자와 전문 사용자를 위한 25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실생활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유아환경교육프로그램 ‘신나는 자연놀이터’ 참가단체를 12일부터 모집한다.도내 유아 단체라면 어디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0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활동은 참가단체 교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인형극’(▲미세먼지는 싫어 ▲플라스틱의 모험 ▲환경지킴이 피노키오 ▲곰의 눈물 ▲숲속나라 오염나라 중 택1) 블랙라이트 패널시어터(암전된 상태로 조명에 따라 그림이 움직이는 평면 입체 동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환경기준치의 5%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평택, 김포, 포천, 이천, 안산, 동두천 등 6개 시에서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평균 다이옥신(PCDD/Fs) 농도는 0.031 pg I-TEQ/m3으로 연평균 농도는 국내 다이옥신 대기환경기준(연평균 0.6 pg I-TEQ/m3)의 5% 수준이다. 2020년 이후 최근 4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0.041, 2021년 0.035, 2022
경기도가 도내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마련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화성, 남양주, 파주, 안산 등 4개 지역에도 추가로 들어선다.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동노동자 쉼터(총 19개소)를 운영 중인 경기도는 올 상반기 내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4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이나 배달, 돌봄, 프리랜서 강사 등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도는 현재 화성, 남양주, 파주, 안산
경기도는 올해 605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1일과 22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2021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노동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한다.혈관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노동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노동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노동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경기도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배려계층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의료비와 장례비 등을 지원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동물복지·반려동물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2024 동물복지·반려동물 추진 계획’에 따라 사회적 배려계층인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족, 그리고 1인 가구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돌봄비, 장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준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중위소득 120% 미만 사회적 배려계층과
경기도가 3월 봄맞이 행사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개최한다.‘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문화공연이다. 3월 25일 열리는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봄의 시작’은 여성듀엣 ‘오늘맑음’, 4월 29일 인디밴드 ‘우아한’, 5월 18일 ‘오현아(OHAH)’ 음악회, ‘로이 마술사의 매직 인형극’, ‘플라워 포토존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지식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오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많은 활동을 같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스페인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1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와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이고,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스페인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관광 국가 중 하나고,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자 자동차 생산도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스페인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산전·산후 우울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형성해 해당 지역 도민의 심리 건강 서비스 강화 및 심리지원 연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지난해 10월 개소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센터는 임신을 준비하는 대상군에게 심리지원을 위한 자조모임 및 집단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지구덕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연천지역임에 여러 협력 사업을 통해 연천관내 거주하는 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양한 시정홍보 콘텐츠 발굴과 창의적인 콘텐츠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줄 ‘제5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기획·촬영·편집 전반 이론 교육 및 영상 제작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 금 14시~17시, 총 10회(온라인 교육 4회, 대면 교육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4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판촉전은 지난 1월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메가마트와 특별 판촉전 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천쌀과 지역 우수 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마친 결과다.시는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통해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를 이용하는 많은 한인에게 포천쌀과 함께 청우식품 등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시는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동안 미국 한인회와 포천쌀의 지속적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북유럽식 걷기’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북유럽식 걷기’란 양손으로 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를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류천을 제공하기 위해 「한류천 준설공사」를 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한류천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11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고양시로 인계된 이후로 한 번도 준설공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악취 발생과 나쁜 수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시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 바닥에 쌓인 퇴적토를 걷어내는 준설공사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하여 올해 5월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 전역에서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여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공공도서관 1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김포시마산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마산도서관은 평소 도서관 이용 접근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시는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중금속 등 유해 물질로 인한 인체 부정적 영향 및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추가 보급한다.이는 지난 1월 소방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학교, 대형마트 등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추가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폐건전지 발생량이 많은 요양병원 등 10개소의 거점 장소를 선정해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자원을 추출해 상당 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수거된 폐건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