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이른바 한미정상회담 손해론에 대해“우리나라 기업들이 44조원에 달하는 미국 투자계획을 밝힌 것은 한미 경제협력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일부에선 이를 폄훼하며 미국 내 생산기지를 구축해 시장 개척에 힘쓴 우리 기업의 노고를 깎아내려 안타깝다”고 했다.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은 전날“44조원이나 투자를 하고서 얻어온 성과로서 너무 빈약하다”면서“현금을 지급하고 물건 대신 어음만 받아온 것”이라고 비판하
국민의힘 차기 대표 후보로 나선 김은혜 의원은 25일“대선에서 상대당 한명 한명을 잡는 전력투구로 대선승리를 이끄는 마무리 투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당내 대권후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부 인사들이 마음 놓고 들어올만한 당을 만들려면 당의 얼굴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 빨간색 야구복을 입고 나왔다.김 후보는 대선승리를 위한‘세대교체론’을 들고나왔다.그는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을 거론하며“이 작은 폰하나가
양주시의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양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이번 토론회는 시의회를 비롯해 양주시 교육현안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기관 및 사회단체인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희망교육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토론회에서는 양주시 최대 교육현안인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제한적(한 방향) 공동학구제는 통학 구역 조정을 통해 주소 이전 없이 큰 학교(과밀학급)에서 작은 학교(과소 학급
성남시의회가 24일‘성남시의회 3분 조례’열두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미경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성남시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이 조례는 기존 조례에서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규격 변경, 작업성 강화 및 작업자 보호를 위해 100리터를 없애고 75리터 규격 추가, 재사용 30리터 규격 삭제(미제작) 등을 위해 개정됐다.이 조례는 2020년 2월 24일부터 일부개정 시행중이다.‘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의원은 지난 21일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정 교기위원장은‘행복한 동행으로 미래를 여는 군포의왕교육’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정 위원장은 군포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썼으며, 대응지원비 47억 5천만 원, 소규모 환경비 9억 9천만 원, 수시 소규모환경 사업의 일부로 군포중 자율동아리실 방음 및 환경개선에 1천8백만 원을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민주, 이천2)은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1차 민관정연 연석회의’에 참석했다.연석회의는 경기농정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농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정·연이 함께하여 협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첫 번째 회의로 2021년도 민관정연 연석회의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김 위원장은“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개최가 매우 어려웠으나 방역지침 준수 및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로 회의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4일‘경기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문 부의장은“기후변화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지구적 과제이며 미래 우리 아이들이 숨을 쉬고 꿈을 꾸며 살 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다”며“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법제도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이 찾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원미정 위원이 토론회를 이끌었고, 이필근 부위원장, 정희시 위원,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발도로프대안학교 설립 관련으로 학부모대표들과 첫번째 민생현장 강화사업 주민정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참석한 김광림 학부모대표는“1919년에 최초의 발도르프학교가 생긴 이후부터 21세기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개혁교육의 모델이 되어 왔으며, 미래의 자유를 향한 살아 있는 교육이 되고자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동진 학부모대표는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중시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 발도로프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뿐만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24일,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실증단지 현장을 방문했다.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여 혁신을 추구하는 활동들을 의미한다.이날 특위는 오전에 도교육청 주관으로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원격 수업 시연 보고를 받았고, 오후에는 자율주행센터 현황보고와 실증단지를 시찰했다.특위 조광주 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시대로의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원 연구단체인‘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대표의원 최만식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연구단체는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대응과 그린뉴딜을 경기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여, 세부적인 적용과 도민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기반 마련, 교육전달체계 구축방안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최만식(성남1)대표의원은 21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회원들과 경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달수 의원(더민주, 고양10)이 지난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Let’s DMZ 평화예술제 행사 중 기획세션 V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경기도 남북교류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정세와 남북관계가 전환점에 이른 현시점에서 한반도의 평화번영과 남북한의 화해협력을 위한 모색 논의를 위해 열린 자리로 경기도가 지난 20여 년간 추진해 온 남북교류협력과 DMZ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달수 의원은 포럼에서“DMZ는 전쟁과 냉전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더민주, 평택2)이 좌장을 맡은‘원도심과 심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1일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신도심의 발전과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슬럼화 되는 원도심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는 이재성 평택대학교 국제도시부동산학과 교수와 남지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첫 발제자인 이 교수는 신도시 개발 추진 시점에서부터 구도심 정비와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가 지난 21일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와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인천 계양구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동물보호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남동구의 동물보호 관련 시책에 우수사례를 접목하고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단체 소속 의원(이정순, 이유경, 김안나, 최재현, 강경숙, 반미선 의원)들은 각 시설의 관리 현황과 조성 과정 등을 살펴보는 한편, 시설 관계자들과 반려동물 복지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야권은 24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동맹을 재확인데 대해선 인정하면서도, 특히 백신 외교에 대해선‘빈수레’‘내화외빈’‘스가 총리보다 못한 성과’등의 혹평을 내놨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우리 기업들이 44조원 규모의 대미 직접투자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결국 손에 잡히는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현금을 지급하고 물건 대신 어음만 받아온 것”이라고 했다.이어“한 달 전 미국 방문에서 1억회분 백신을 확보했던 일본 스가 총리의 성과와도 비교되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또 북핵 해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과 관련,“이번 방미 과정은, 한미동맹이 새로운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호평했다.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그간 대북문제 등 한반도 평화동맹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한미동맹은,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을 함께 극복하는 백신동맹이자 경제동맹으로 확장되고, 오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이 대변인은 특히 한미 글로벌 백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효상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21일(금) 수원하수처리장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열고 관계공무원들과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효상 의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화성시 하수과, 수질관리과, 기후환경과, 환경지도과 및 수원시 하수관리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수원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은 520,000㎥/일이며, 슬러지처리시설의 시설규모는 432톤/일으로,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하고 있다.김효상의원은 우기시 하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은 지난 21일 터널 입구 및 입구부 전방에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를 설치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경기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추 의원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2차사고의 치사율은 일반사고 치사율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을 설명하며“특히나 터널내 사고 발생시 화염 및 연기 발생으로 2차사고의 위험이 일반사고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터널 입구 및 입구부 전방에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민주, 군포1)은지난 21일 의회 제1정담회실에서‘경기도교육청 학교 스마트체육 지원 조례’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학교 스마트체육 지원 조례 제정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조례에 반영하려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정윤경 위원장은“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으로 교육현장에서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이 병행하는 혼합 형태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미세먼지와 신종 감염병의 출현과 확산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형태의 체육 수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5월 25일(화) 오전 10시에 제5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6월 17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27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추경 예산안 등에 대해서 심의·의결하게 되며 행정사무감사도 예정되어 있다.일정별로 보면 5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6월 3일까지 각 특별위원회(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안건을 심의한 후, 6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민주, 남양주4)이 지난 21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박 의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에서 중점 추진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시절‘경기도 아동 안심 통학로 만들기 선포식’을 주관하여 아동들이 희망하는 통학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교육행정위원으로 상임위를 옮겨서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