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불법 성매매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업주와 종업원 등 총 92명을 검거했다. 이들 중 7명은 구속됐다.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풍속수사팀은 지난 1~6월까지 6개월간 온·오프라인 불법 성매매 업소 등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였다.단속결과 기업형 성매매 업소와 대형 마사지업소 등 40곳을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 등 총 92명을 검거, 7명을 구속했다.불법 영업 수익금 18억원 상당도 몰수했다.최근 사례로 의정부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7개 호실을 빌려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 1명이 경찰에 붙
마약성분이 함유된 반려동물용 오일을 불법으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한 업체가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판매 업체 대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마약성분이 함유된 반려동물용 오일 202병(총 용량 6L, 6000회 투여량)을 불법으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번에 적발된 반려동물용 오일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
피해자 : 원민수유튜브 채널명 : 어이민수씨가해자 : 김○○유튜브 채널명 : 억○○○ 내용 : 2022년03월18일 오전11시쯤 저 원민수에게 전화를 하여 몇시까지 집으로 넘어와라 명령하였고 저또한 하고 있는 일이 있어 조금 늦을 것 같다는 말을 했고 그 말에 김○○는 쌍욕을 퍼부우며 오라면 오지 무슨 말이 많냐고 화를 내며 전화 끊었고,저는 다시 전화를 걸어 일을 빼고 시간맞춰 간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그러자 또한번 쌍욕을 퍼부우며 오지말라고 일보라고 비꼬는 말과 전화를 또 끊었습니다.저는 일보는 것을 미루고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평택해양경찰서는 탄도항 인근 해상에 추락한 50대 여성 1명을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해경은 전날 오후 7시 56분께 탄도항 부잔교 앞 해당 100m 지점에 사람이 빠졌다는 내용의 군부대 레이더기지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부파출소 해안순찰팀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이날 바다에 빠진 A씨는 부잔교에서 추락해 인근 해당 100m 지점까지 떠내려가던 상태에서 도착한 순찰팀에 의해 구조된 뒤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 뒤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저체온증 이외에 다른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평택해경
생후 1개월 된 딸을 폭행해 중상을 입히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부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경찰은 당초 친부에 대해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으나, 검찰은 살인미수로 죄명을 변경해 송치했다.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임은하) 심리로 열린 5일 첫 재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0대)씨는 “아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살해하려는 고의는 없었다”고 밝혔다.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환청·환시 때문에 의식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면서 “과거
전남 여수시 한 파출소 출입문 사이로 공기총에 달린 화살을 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여수경찰서는 파출소 내부에 화살을 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15분께 복면을 쓰고 여수의 한 파출소를 찾아 출입문 틈으로 화살을 한 차례 쏘고 달아난 혐의다. 화살이 방역용 가림막(아크릴판)에 막혀 다친 경찰관은 없었다.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경찰에 “해외에서 강력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다. 앞서 예
폭염 속 경기 부천의 공원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1분 경기 부천시 송내역 쌈지공원에서 A(55)씨가 벤치 위에 쓰러져 몸을 떨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갔지만 오후 3시10분께 사망했다.소방당국 출동 당시 A씨의 체온은 41.8도였으며 의료진은 열사병 때문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출동한 경찰관을 둔기로 위협하고 평소에도 빌라 복도에서 행패를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50대 중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50분께 거주지인 인천 서구 불로동의 빌라 복도에서 경찰관 2명에게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두르며 위협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A씨는 빌라 복도에서 이웃을 향해 소리를 질러 경찰관이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둔기로 위협 행위를 멈추지 않아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다. 당
4일 서울 송파구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한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8분께 8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식당으로 돌진했다.이번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식당 내부에 손님 20명과 종업원 5명이 있었으나 차량이 식당 측면을 박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차량 및 점포 유리창, 가재도구 일부가 손실돼 소방이 현장에서 차량 안전조치 등을 취했다.해당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1일 오후 1시30분께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내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과 역사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사고 전동차 기관사는 서울에서 하남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 하부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자 하남풍산역에 긴급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기는 배전반의 전선 피복이 벗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현장에 있던 역무원들이 응급 조치를 마친 후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다만 사고 여파로 현재 지하철 5호선 서울~하남 방향 전동차 운행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소방당국은 지하철
인천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나 2시간여 만에 초진됐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인천의 한 중장비 필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05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21분께 불길을 잡고 잔불을 끄고 있다.이날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신고가 접수된 지 34분 만에 관할 소방 인력과 장비를 전부 출동시키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잡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기 승용차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자기 소유 일반 자동차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21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세워둔 자기 소유의 로체 승용차 안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A씨의 차량이 전소되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그을려 소방서 추산 27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불길을 본 주민들이 차 안에 있던 A씨를 구조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 양촌읍 학운산업단지내 금형 열처리 공장에서 최근 질소가스통 폭발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가스통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가스통 공급업체 관계자 대표 A(60대)씨 등 2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B(50대)씨 등 3명을 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6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3일반산업단지 내 한 공장 외부에서 질소가스통이 폭발한 사고와 관련해 시설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공장 외부에 설치된 3.5t짜리
술에 취해 일행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외국인을 집단 폭행한 외국인 일당 10명이 경찰에 모두 붙잡혔다. 특히 일당 가운데 3명은 불법체류자로 파악돼 강제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러시아 국적 A(20대)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9일 오전 4시20분께 연수구 연수동 도로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B(20대)씨를 집단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카자흐스탄 국적 C(20대)씨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뒤 도주하려
‘사망원인’이라고 하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을 떠올린다. 폐렴은 많지 않다. 그러나 폐렴(肺炎, Pneumonia)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선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통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캐나다 의사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폐렴을 “인류를 죽이는 질환의 대장(Captain of the Men of Death)”으로 표현했을 정도다.실제 폐렴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인 중 하나다.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보다도 높다.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새마을금고 지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달아났던 괴한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복면과 헬멧을 착용하고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금품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직원들의 저항으로 금품을 훔치려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으나, A씨가 새마을금고 직원들에게 가스분사기를 사용해 상해를 입히면서 상해 혐의가 추가됐다.경찰은 철저하게 얼굴을 가린
길 가던 초등학생을 집으로 끌고 가서 성폭행 80대 퇴직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강간 혐의를 부인했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옥희)는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84)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 4월 27일 남양주시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초등학생 B양에게 “예쁘다. 우리집에 가서 두유 먹자”라며 말을 건 뒤 강제로 추행하고 다시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재판 과정에서 범행 이틀 뒤 채취한 A씨의 혈액에서 비아그라 성분이 발
백령도에서 60대 주민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택배기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A(49)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23일 오후 7시45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면 한 편도 1차로에서 마티즈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우측 도로가에 서 있던 주민 B(61)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술 취한 상태에서 약 11㎞ 구간을
생후 4개월 아기의 얼굴에 순간접착제를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특수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로부터 압수한 순간접착제 1개를 몰수했다.A씨는 지난해 9월4일 오후 2시55분께 인천 남동구 지인 B씨의 집에서 B씨의 딸인 C(0·여)양의 양쪽 눈에 순간접촉제를 뿌려 약 한달 동안의 치료가 필요한 양안 각막 찰과상 등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생후 약 4개
인천 한 상가건물 3층 마사지업소에서 20대 남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상가건물 3층 스포츠 마사지업소에서 A(24)씨가 비상구를 통해 지상 인도로 추락했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고객인 A씨는 사고 당일 업소를 방문해 마사지를 받은 뒤 방에 혼자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사고 전날인 지난 25일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해 업소에 입장할 때 만취 상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