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진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건설현장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민간·공공 건설현장에 방역지침을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건설노동자 보호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 종사자 예방·사후조치 단계별 방역지침으로,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침에는 발주자, 도급사, 현장관리·작업자의 예방단계 및 사후조치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고용노동부)에 따른 사업장 지침을 세분화해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 안산시 청년인턴’ 참가자를 이달 18~22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만 18~39세 이하 고졸 이상을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7일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은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비대면·디지털 업무 담당 직무에 만 18~39세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기업체별 각 1명씩 모두 1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업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경영의 지속성 및 청년 고용률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1명의 월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아동의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접수부터 상담 및 조사, 응급보호 등 아동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기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업무를 시가 직접 수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올해 각각 10명, 5명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은 시민들이 고 정인 양을 추모하며 국화를 놓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징수된 지방세는 1조2,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지방세 징수 목표액 1조1,174억원의 110%에 이르는 규모이다.이를 살펴보면 도세 징수액 6,148억원과 시세 징수액 6,097억원으로, 도세의 경우 고덕신도시 내 대형건축물 신축 및 진위2·3산단 준공 등으로 인한 취득세의 증가, 시세의 경우 재산세 과표 현실화 및 지방재정분권 일환으로 새로 도입된 지방소비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도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대기하고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감염을 막기위해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선제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정부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는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연장 관련 “계속해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윤 반장은 “(현재와 같은) 검사는 계속해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서울·인천, 경기·충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위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의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또한, 군민들의 능동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역 내 설치된 제설함을 점검하고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비치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
안성 대덕면 소재 기업인 (주)싸인테크(대표 박병수)에서 지난 12일 연탄 1000장을 대덕면에 기탁했다.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박병수 대표는 “추운 겨울,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연탄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싸인테크 박병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연탄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2
12일 오전 7시40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한 축협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은행 내 사무실 가구와 비품 등이 탔다. 현금 인출기기(ATM) 등이 연기와 그을음 등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은행 측은 이날 화재 피해로 영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8시37분께 진화됐다.소방 관계자는 “은행 내 전열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은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를 의심한 한 부모가 자녀의 옷에 녹음기를 숨기고 등원시켜 학대 정황이 드러난 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보육교사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인천 미추홀구 한 어린이집에서 B(5)군 등 2명을 상대로 큰 소리를 지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C(5)군의 부모는 최근 말수가 줄어든 아들의 모습을 보고 어린이집에서의 학대를 의심하고 아들의 옷 속에 녹음기를 숨겨 등원시켰다.인천시에 따르면 당시 녹음기에는
렌터카를 빌려간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지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렌터카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파주경찰서는 모텔 방에서 A씨 등 2명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감금·폭행)로 B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6일 새벽 A씨 등 2명이 머물고 있던 파주시의 한 모텔 방에 침입해 “친구의 소재를 말하라”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A씨의 친구가 렌터카를 빌려간 뒤 연락이 끊기자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A씨 등 2명은 약 3시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3일 상록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분산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해당 시설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와 이들의 생활을 도울 시설 종사자를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긴다. 임시 생활시설로 이송되는 이용자는 모두 20명이다. 해당 시설 전체 이용자는 47명으로, 확진된 이용자 19명과 전날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1명, 별도의 건물에서 격리
안성시는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관련, 중소벤처기업부의 명단에 누락되어 있는 업소들에 대해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확인서 발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연말연시 특별방역업소 중 2020년 11월 30일 이전에 국세청에 등록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확인서는 교육청에서, 그 외 업종은 안성시청 관련 부서나 일자리경제과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확인서가 발급된다.신청인은 발급받은 확인서를 첨부하여 버팀목자금
금융당국이 오는 3월 말 종료되는 대출원금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프로그램을 추가 연장할지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은행권에서는 지원 기간을 늘리더라도 이제는 이자만이라도 조금씩 갚아나가도록 해야 대출고객(차주)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지적했다.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오는 3월 말 종료되는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 연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이 가이드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겹치면서 재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이에 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를 크게 입은 고용 취약계층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데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을 전하며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실직과 소득 감소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2만8000명 감소해 11월(-27만3000명)에 비해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2020년 연간으로는 21만8000명이 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3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66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모바일과학고는 상록구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로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비즈쿨 사업 10년차 운영기관으로 지난 2019년 청소년 비즈쿨 우수교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0 비즈쿨 동아리 교내 판매의 날’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이경미 경기모바일고 교장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20~26일 모집이 이뤄지며, 규모는 지역공동체 23개 사업 191명, 지역방역 30개 부서 68명 등 모두 259명이다. 선발되면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선발자 발표는 두 사업 모두 다음달 24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www.iansan.net)에 게시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