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이 급증하며 동월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7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전년동월 대비 239.0% 증가한 7985톤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있는 2000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시내 GS25 편의점에 진열된 일본맥주.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채집한 모기를 분류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일 파주지역에서 채집된 매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확인되자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휘발유·경유 가격이 5주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기준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95.0원으로 전주 대비 56.2원 올랐으며,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74.6원 상승한 1526.0원으로 집계됐다. 13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나타나 있다.
‘한국광복군 제3지대’ 출신으로 일본에 생존해 있는 유일한 독립유공자인 오성규 애국지사가 1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환국 환영행사를 마친 뒤 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0개월여 만에 리터당 1700원을 넘어섰다. 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유가 안내판에 휘발유 판매 가격이 표시돼 있다.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10일 오전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비바람에 맞서 힘겹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지난 7월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118.99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7% 올랐다. 7일 서울 시내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어린이가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태풍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고 있다.
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경찰청 앞에서 ‘부실공사 LH 책임자 처벌, 국토교통부 규탄’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정부의 철근누락 아파트 발표와 관련해 ‘공공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수박 등 과채류를 먹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앞으로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점에서 술을 공급가보다 싸게 팔 수 있게 된다. 주류 가격 경쟁을 활성화해 소비자의 편익을 늘리고,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다.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가게에 소주 가격이 적혀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지금 수준으로 배출될 경우 21세기 후반 한반도의 극한 열 스트레스 발생일이 현재 대비 11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의 평균 극한 열 스트레스 발생일은 7.6일이다. 그러나 21세기 후반(2081~2100년)이 되면 발생일은 48.8~94.2일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 회의가 예정된 27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우유가격을 가리키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24일까지 10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생산자와 수요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올해는 원유 ℓ당 69원부터 최대 104원 내에서 원유가격 인상폭이 결정된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69만명으로 전년보다 5만명(-0.1%) 감소했다. 2년 연속 감소세다.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경기 파주 도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이 북녘 땅을 바라보고 있다.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하루 앞둔 26일 경기도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내 스미스평화관을 찾은 한 시민이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사진기록물을 살펴보고 있다.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객들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교원단체 등은 이번 사건이 악성민원 등 학부모의 괴롭힘에 의해 발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학부모 갑질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여름휴가철을 앞둔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희(전국대표회장 최봉환) 제251차 시·도 대표회의가 7월 14일(금)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주관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