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5일부터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57건을 공개한다.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이다.군은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기간 내 5억530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공개 내용은 신규 체납 개인 42명(성명)과 법인 15곳(법인명)의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등으로 양평군 누리집(www.yp21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2시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 등 방문단 9명이 14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의 양평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조장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양측은 이번 방문에서 경제·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재 중국에서 유행 중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 수출 방안을 모색하고, 조장시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보며 국제관광객 유치 협조와 관광자원 공유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장시의 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을 확정·공고했다.공고된 사업 예산은 군 단위 제안사업 1,186백만 원(15건), 읍·면 단위 제안사업 3,450백만 원(83건)으로 총 4,636백만 원이며 이는 2024년 양평군 본예산 반영,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한 최종 확정 후 내년도에 시행된다.군은 지난 4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 단위 62건, 읍·면 단위 180건으로 총 242건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과 지역 내 주민불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군정간담회’를 열었다.2024년 중점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는 민태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진선 군수로부터 민선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민태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과 평등사회 실현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교육·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원,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했다.전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양평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경영 활동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관련 전문가들이 평가해 선정한다.우수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관련 인증을 부여돼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과 기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날씨경영 우수기업 마크 사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계절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경영자(CEO) 동절기 시설 현장 점검
양평군은 갈산공원 일대 보행자 안전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를 지원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지난 4월 착공된 1단계 사업은 갈산공원에 등대 모양 조명과 산책로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2단계 양강섬 내 야간조명 설치도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군은 등대와 산책로, 양근교 등 1단계 사업구간에 설치된 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농촌진흥법에 따라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을 선정해 생산기반 조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은 1단계 서류평가 40%, 2단계 발표심사 60%를 종합하여 3단계 순위를 정했다. 2014년 선정사업 23개 중 양평군은 4순위로 선정됐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공모사업 선정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지난 3일 오전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기념탑에서 호국공적비 건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2009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에는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당의 침략을 막고 각 지구전투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용사와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337명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다. 지난 2012년 현충 시설로 지정되어 국기게양대 및 안내 간판을 설치했으며, 현재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부는 14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지주연 부군수와 김선교 국민의힘 당협위
양평군은 후납제로 운영되던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방식을 개선해 수시부과 방식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전년도 7월부터 12월까지의 부담금이 3월에 당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부담금이 9월에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그러나 그 사이 차량을 폐차말소하거나 소유권 이전이 발생하는 경우 부과된 부담금이 제대로 납부되지 않거나 부과 대상자의 민원 제기도 잦은 편이다.이에 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부과 방식을 도입, 10월 한 달 간 조기폐차 대상 차량에 환경개선부담금을 수시 부과해 징수율을 93%까지 높였다.군은 수시부과 방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10개 업체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으며, 장비확보 등 신속한 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용문 은빛대학 참여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신체적·경제적 변화에 따른 영양 불균형 및 잘못된 식습관을 알려주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용문교회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이 이렇게 집중해서 교육받는 건 처음이다. 이번 영양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권일용 동국대 교수를 초청하여 용문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이번 강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폭력과 집단 괴롭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권일용 교수의 실감 나는 사례 강연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강연 후반부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권일용 교수의 답변을
양평 양동면(면장 김윤호)은 지난달 31일 양동면 청년회(회장 박영복)와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행복 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동면 청년회(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양동면 대보름 행사, 중추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관내 행사 추진 시 묵묵히 교통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동면 행복 버스 운행에 관한 사항과 양동면 행복 버스 차량 유지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박영복 청년회장은 “안전하고 친절한 행복 버스 운영을 통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1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의 청사진’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세미나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주민과 양평군 정책자문단, 관계기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의 두 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청운면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거점 공간인 양평채움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평채움돌봄센터는 (구)청운119지역대를 리모델링해 2층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양평군 육아종합센터(센터장 조연경)는 26일부터 관내 영유아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해 백일·돌·생일 상차림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여 사업은 특별한 날을 맞이한 영유아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한다. 아울러 탄생의 축복을 나누고 저 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용방법은 매월 1일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하며,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대여서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여품목은 상차림 세트 및 소품과 테이블보, 족자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범보의자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주민 맞춤형 지능형 통합 행정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양평톡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 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주민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크게 개선됐다. 카카오톡으로 신청부터 결제, 수거까지 원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