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지난 6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생활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영 시민안전관 주재로 농업기술센터(센터장 박승복) 및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대책과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등이 논의됐다.임종영 시민안전관은 “대설 시 제설 취약 구역인 인도,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등에 대해 자율방재단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리며, 제설작업 시 방재단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승복 센터장은 “이번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회장 김대중, 이하 동행지기)가 지난 5일 진접읍 소재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을 방문해 예비자립준비청년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동행지기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공동생활가정 7개소를 방문해 예비자립준비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이 함께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했다.최재웅 복지국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호아동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과 자립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총 68회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총 2,68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내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빠른 응급처치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지역자율방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달 30일 서부권역(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희망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희망매니저’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1대1 매칭을 통해 말벗·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희망매니저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2024년에 더욱 뜻깊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조별활동과 식사자리가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여한 진건 지역 조장 박흥임 매니저는 “희망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복)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3명의 화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회차 ‘퍼머컬처 공동체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퍼머컬처(permaculture)는 지속성(Permanent), 농업(agriculture), 문화(culture)의 합성어로, 자연의 에코 시스템을 참고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퍼머컬처 공동체 양성 교육’은 화도(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 ‘공동체 정원 텃밭’ 조성을 위한 핵심 인력 양성 과정 교육으로, 퍼머컬처에 대한 이론과 공동체활동(공동체
남양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80~150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마을버스 요금인상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으로, 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마을버스 업체 경영난을 고려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인상 요금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 첫차부터로,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성인은 1300원에서 1450원으로,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으로,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으로 인상된다.현금 탑승은 성인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청소년은 1000원에서 1100원으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센터장 손연희) 지난 29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자) 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협의체 위원과 함께 떠나는 유적지(왕릉)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에 위치한 광해군 묘와 사릉(정순왕후 능)을 방문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이보라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내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동절기 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강설 시 제설을 총지휘하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시작으로, 화도정수장, 창현배수지, 금남취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도로 제설 대응체계와 정수처리 공정 전반의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세심하게 살폈다.주 시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해준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 및 한발 앞선 예방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 화도읍 금남리 일대에서 내수면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다슬기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화도읍 어촌계장, 어업인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증강 및 하천 생태계 보호,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해 수질 정화에 탁월하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총 229마리로, 시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한 종자를 매입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장현리 545-5번지 인근에 위치한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소로1-3호선) 개설공사를 지난 14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장현교회에서부터 삼삼마을 초입을 거쳐 샘재마을 입구까지 도로 연장 445m, 폭 10m의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마치고 전면 개통했다.장현리 545-5번지 일대는 삼삼마을, 샘재마을, 봉현마을 등 주거 밀집지역으로 신규 주택, 공장 등이 산재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은 폭 3~4m인 기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 교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실시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다 적발되는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 차량과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 발급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1
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 내 특별계획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변경)를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LH가 시행하는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은 삼패동과 이패동, 와부읍 율석리 일대에 공공주택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저공해 첨단산업 위주의 미니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계획인구는 약 1만2000세대에 3만1000명 정도로, 시는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경기동북권 미래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부족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그간 제약과 바이오, 방송·통신,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관련 우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제1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활동보고회는 서포터즈 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활동 우수자 시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4개월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및 인터뷰,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SNS 포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왔다.주요 활동은 홍유올랑협동조합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사)해밝음 장애인 복지회 탐방 및 인터뷰, 가치야, 같이가자!
남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신속한 개통과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확장공사구간 중 통학로 구간에 대한 우선 확장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날 남양주시를 방문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가진 면담에서 “12월 개통을 기대했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국지도 98호선이 내년 2월까지는 반드시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국지도 98호선 개설 공사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까지 8.13㎞를 연결하는 경기동북부의 동서축 핵심 도로사업이다.노선이 지나는 남양주 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남양주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23화생방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테러범이 정약용도서관에 백색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시컨설팅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이 나눠 진행된다.참여 학생은 대입 전문가로부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남양주시는 2024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2.6% 증가한 2조227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880억원 증가한 1조9955억원, 특별회계는 316억원 감소한 2323억원이다.세입은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지방세가 4724억원, 세외수입이 1059억원, 지방교부세가 2737억원, 조정교부금이 1971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8914억원으로 잡혔다.세출(일반회계)은 도로·교통 분야에 1824억원, 경제·도시 분야에 839억원, 복지·교육 분야에 1조651억원, 문화·환경 분야에는 2326억원이 각각 편성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광덕, 민간위원장 유병선)는 지난 1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분과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복지학교 평가회’를 실시했다.이번 평가회는 2023년 시민복지학교 운영의 전반적인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협의체에서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별별 시민아카데미’라는 사업명으로 복지공동체 시민역량강화, 업무효율을 높이는 정리수납, 노인복지 종사자 교육(노인인권,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의학적 면담 및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조현병, 우울증, 저장강박 등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교육해 대상자의 심리적 원인 및 문제를 파악하고, 정신과적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할 때 정신질환자에 대한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