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815 안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관내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2호 펀드는 기업별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할 계획으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스타트업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진행하는 IR 행사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안양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년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청년으로, 일정한 소득 기준을 두고 있다.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청년
안양시는 오는 26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이에 시는 대상자가 지난해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또 정
지난해 질병이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안양시 취업자 중 191명이 ‘상병수당 2단계 시범 사업’을 통해 총 1억700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19명의 시민이 상병수당을 신청했으며 그 중 191명이 지급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일수는 19일, 평균 지급금액은 약 89만원이다.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부상으로 8일 이상 일하지 못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안양시는 지난해 7월 2단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ON안양’ 채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안양시 건강정보 채널 건강ON안양은 ‘온 안양에, 건강이 온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로 최신 건강정보 콘텐츠 꾸러미를 매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건강정보는 신체활동 실천, 건강 식생활,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방접종 안내, 감염병 소식, 각종 교육행사 안내 등 최신 보건소 소식도 함
안양시는 관내 고교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민박연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로시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가든그로브시에 머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들은 미국 가정에 머물면서 가든그로브 고등학교 수업 참여, 역사·문화 유적지 및 UCLA 탐방 등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미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오는 3월에는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이 안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기간 동안 안양시청, 안양시의회, 관내 고
안양시 관내 이동 약자에 대한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일명 ‘착한 수레’를 운영하는 가운데 이동 약자에 대한 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바우처 택시’를 도입했으며, 지난 15일부터 운행되고 있다.이에 시민 누구나 이동 보행에 불편을 겪는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바우처 택시’ 또는 ‘착한 수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 택시’는 비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일시적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유아차를 이용하는 2세 미만의 영유아 동반자 등도 이용할 수 있어 활용 폭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취업 알선 등을 해주는 ‘청년안양정착 취업학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참여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들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 직장체험’, ‘청년 행복 인턴십’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고 자기소개서
올해부터 안양에 사는 청년 가구에게 이사비가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되고, 초등학교 졸업 시 졸업앨범비로 6만원이 지원된다.안양시는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소급 적용, 청년임대주택 공급, 자율주행버스 운영 등 ‘2024년 더 좋아지는 제도’ 10가지를 선정해 18일 소개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많은 시민이 더 좋아지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산지원금 2배 인상, 2023년 1월생부터 소급 적용안양시의 출산지원금이 2배로 인상돼 202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3 안양춤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차정현 회장/집행위원장)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최종 심사는 심의위원단에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 대표 등)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25명이 맡았다.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
안양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약 95%를 달성했다.16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인 5개 비전 161건의 사업 중 지난해 4분기까지 86건(53%)은 완료, 68건(42%)은 정상 추진 중이며, 7건은 시기 미도래 등 이유로 착수 전이다.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공공생활권 446개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였으며,, 청년창업펀드 2호(59억원) 결성, 전통시장 노후 아케이드(지붕) 개선 등의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선정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약 29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중기부 공모에서 안양의 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사업, 평촌1번가는‘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관내의 남부시장·안양가구상점가·아크로상가·귀인동먹거리촌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대상지로 선정됐다.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려 집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 중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5,000만원이다.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기
안양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동 신년 인사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12일 동안 관내 31개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한다.각 지역의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아파트 주민대표, 주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시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각 동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시는 스마트·시민·행복의 가치를 더 공고히 하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가시화할 계획”이라며 “각 동 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양시가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오는 19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상점가·주택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소방차 출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과 목욕탕·요양원·요양병원·지하상가 등 대피가 어려운 건물과 공동주택이다.아울러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해당 지역에 대해 시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설비 관리,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자율 안전 점검, 분야별 법적 기준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새해 청사진을 밝혔다.최 시장은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 버스 운행 등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덕원 주변 개발과 함께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시민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평촌신도시 재정비와 공원 및 문화시설, 청년 정책, 복지시설 확충 등
안양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안양시는 지원대상이 관내 중·고등학교 46곳의 신입생 약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안양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교복 구입 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체육복 구입 비용 7만원을 추가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교복 및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이에 따라 기존 체육복
안양시는 저출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안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해 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민 공감형 출산 정책을 마련하고자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안양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시민으로 관심 주제(보육·돌봄, 가족 친화·다자녀, 임신·출산, 결혼·주거, 교육·홍보)와 저출산에 대한 의견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 기간은 이달 19일까
안양시가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할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기관 29곳과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높은 재활 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발달재활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의 장애 예견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등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장애 부모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