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행위, ▲부당한 정치 개입 금지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행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기강문란 행위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서일동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실과 바늘로 그려낸 작품을 만나는 4월 연서 갤러리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4월 전시회에서 ‘(더) 파랑새’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반려동물 이미지 액자 15점과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반려동물 자수, 헨드메이드 소품 등을 만들며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하고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연서도서관은 광명시 예술인의 재능 발현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 공간 연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연서 갤러리 전시 작가로 선정되면 연서도서관에서 도서관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 26일에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이번 일제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번호판 영치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실시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실시될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발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올해 새로 도입하고,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생계곤란, 질병, 장애, 고독사 위험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다.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긴급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위기가구 발
정부가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의사 면허 자격 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위반하면 의료법에 따라 의사 면허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한 바 있다.지난 19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92.7%인 1만1935명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위원회 활동 폭을 넓히는 등 청년의 직접 참여를 통한 청년공감정책 발굴을 강화한다.먼저 광명시 청년정책의 초석이 될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은 광명시 청년 현황과 실태, 특성,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과 연도별 추진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청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용 공간도 확충한다. 광명3동 소재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광명시 두 번째 청년동인 ‘청춘곳간’을 조성한다. 제2청년동은 지난해 광명시 청년들이 청년숙의예산토론회를
인천에서 분만통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되던 30대 산모가 119구급대 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에 새 생명을 무사히 출산했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1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산모가 진통이 심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8분 만인 같은날 오전 7시49분께 현장에 도착했다.운서119안전센터 구급대 박진배 소방장과 김선우 소방교는 임신부의 상태를 확인하고, 분만 세트를 이용해 차분하게 분만을 유도하며, 병원 이송에 나섰다.이후 분만을 유도 받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큰터에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찾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와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 아이템 찾기 ▲창업 지원사업 안내 ▲선배 창업스토리 등을 다루며 다음달 4일까지 총
이달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기본요금이 3200원으로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이용요금 및 열차 운행 정보 등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GTX-A 노선은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성남·동탄역을 정차하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상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열차 운행은 동탄역에서 오전 5시30분 첫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께 도착한다.출근 시간대(오전6시30분~9시) 열차운행 간격은 평균 17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8일 2024년 부천시민자전거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2024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는 3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3개소에서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기술,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교육인원은 회당 30명이며 교육과정은 초·중·고급으로 나눠 6주간 진행된다. 과정별 한 달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 누구든지 신
부천시는 주민주도적 걷기 실천 활성화 및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산테마 건강걷기 챌린지 ‘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을 운영한다.‘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은 4월 원미산을 시작해 6월 춘의산, 9월 성주산 총 3개의 산을 테마로 한 건강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해당 산의 지정 구간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챌린지 참여 신청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 커뮤니티 검색 →‘우리같이 오를래용龍’ 커뮤니티 가입 또는 큐알(QR)코드 신청 순서로 할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에서 다루어야 할 과제 및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배경 소개 ▲2023년 선행용역 과제 결과 ▲2024년 용역 과제 추진계획 ▲질의·답변·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부천시만
부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조합과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경기도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약 50%인 323개소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정비사업이 활성화돼 있다.지역주민은 정비사업 활성화로 원도심지역의 노후주택 개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조합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에는 경기 상황의 변동에 따라 건축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시공비가 증가하고 조합원분담금 추가 부담, 시공사와의 시공비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19일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사)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문병국)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저탄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공사는 ▲ 녹색생활 및 탄소중립 실천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운영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저공해 차량 도입 등 저탄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지구의 날’행사, ‘에너지의
전자장치 부착법에 따른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조두순에게 징역 3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조두순은 재판 직후 법정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제5단독(부장판사 장수영)은 20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두순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에서 “전자장치 피부착자에 대해 준수사항을 부과하는 것은 범죄인의 사회복귀 촉진과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그 위반행위는 단 1회라도 가볍게 볼 수 없다”며 “피고인도 경찰과 보호관찰소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범행도 인정
광명소방서가 19~21일 사흘간 시흥119화학구조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특별 구조훈련을 진행한다.광명소방서의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테러 등 대형 특수사고 대응,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정밀제독소 설치와 구조대상자에 대한 제독 등의 방법과 절차 등을 숙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다목적제독차촤 누출차단시뮬레이터 등 화학사고 대응 전문장비도 운용한다.광명 = 정석철 기자
과천시 광창마을 주민들의 마을 입구 하수종말처리장 이전·구축 반대 목소리가 관계기관에 민원 제출에 이어 집회로 이어지는 등 커지고 있다.마을 주민 80여 명은 20일 과천시청 정문 앞에 모여 ‘하수종말처리장 이전·구축’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하수종말처리장이 마을 입구에 대규모로 들어서면 심각한 생활·환경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이들은 ‘광창마을이 봉이냐?’ ‘주민 우롱한 시장은 물러나라’, ‘광창 입구 똥통 이전 결사반대’ ‘혐오시설 하수종말처리장 사기 친 시장 즉각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
부천소방서는 3월 14일(목) 08:09 발생한 심곡동 단독주택※ 화재 관련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심곡동 단독주택 화재 2명 사망이번 회의에는 부천소방서장, 과(단)장, 내근팀장, 센터(대장), 당일 출동 현장지휘, 화재조사, 출동대 팀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내용으로는 △ 화재 개요 및 피해 현황 △ 초기 지휘체계 운영 및 소방력 적정 배치 등 상황평가 △ 개선 사항 및 토의 △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만든 친환경 된장을 전달했다.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성껏 만든 메주를 소금, 개량메주, 버섯, 멸치 등과 버무려 완성한 친환경 된장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도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형식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곳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책 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 독서지도 강사를 장애인 학습기관에 파견하여 독서 교육과 책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수업은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등의 느린 학습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를 담은 놀이와 만들기 독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