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가 19~21일 사흘간 시흥119화학구조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특별 구조훈련을 진행한다.광명소방서의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테러 등 대형 특수사고 대응,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정밀제독소 설치와 구조대상자에 대한 제독 등의 방법과 절차 등을 숙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다목적제독차촤 누출차단시뮬레이터 등 화학사고 대응 전문장비도 운용한다.광명 = 정석철 기자
과천시 광창마을 주민들의 마을 입구 하수종말처리장 이전·구축 반대 목소리가 관계기관에 민원 제출에 이어 집회로 이어지는 등 커지고 있다.마을 주민 80여 명은 20일 과천시청 정문 앞에 모여 ‘하수종말처리장 이전·구축’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하수종말처리장이 마을 입구에 대규모로 들어서면 심각한 생활·환경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이들은 ‘광창마을이 봉이냐?’ ‘주민 우롱한 시장은 물러나라’, ‘광창 입구 똥통 이전 결사반대’ ‘혐오시설 하수종말처리장 사기 친 시장 즉각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
부천소방서는 3월 14일(목) 08:09 발생한 심곡동 단독주택※ 화재 관련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심곡동 단독주택 화재 2명 사망이번 회의에는 부천소방서장, 과(단)장, 내근팀장, 센터(대장), 당일 출동 현장지휘, 화재조사, 출동대 팀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내용으로는 △ 화재 개요 및 피해 현황 △ 초기 지휘체계 운영 및 소방력 적정 배치 등 상황평가 △ 개선 사항 및 토의 △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만든 친환경 된장을 전달했다.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성껏 만든 메주를 소금, 개량메주, 버섯, 멸치 등과 버무려 완성한 친환경 된장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도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형식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곳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책 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 독서지도 강사를 장애인 학습기관에 파견하여 독서 교육과 책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수업은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등의 느린 학습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를 담은 놀이와 만들기 독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하반기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달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 (연 60만 원)을 광명 지역화폐로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명시에서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단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소득 3천700만 원 이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청소년의 환경 인식 향상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3월 21일 광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광명형 융합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교육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4학년 전체인 103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물’을 주제로 진행된다.이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환경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봄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황사 위기 경보가 발생하는 등 대기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미세먼지 감소 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대기배출 사업장 38개소와 공사장 71개소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진행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민간감시원을 활용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관내 위치한 재개발·재건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배출 위반 사업장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전형근 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이번 총회에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 결과와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지며 향후 조합의 활동과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조합은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광명시보건소(7호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 설치한 8개의 광명시민전력발전소에서 지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산·학이 머리를 맞댔다.시는 19일 오후 철산 지하공영주차장 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및 탄소중립 선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시·산·학 포럼을 개최했다.광명시 지역건설활성화협의회와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 등 위원,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센터장 전병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건설기업인, 건
부천시는 지난 19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정책 비전을 ‘촘촘한 안전망에서 행복한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부천’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지원망 구축·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6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부천시의회,
부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그간 시에서 작성했던 농지대장을 3개 구청(산업위생과)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지대장은 지난 2022년 4월 15일부터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가 단위가 아닌 필지별로 작성·관리하고 있다.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원부 관할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한 것이다.또한 기존의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농지(1천㎡ 미만)도 작성 대상에 포함됐다.농지대장은 지자체 어디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일 기준으로 1년 내 경작 사실 확인이
부천시가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노후 경로당 4개소,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다.시는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9억6천6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선정된 건물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기계 등 에너지 관련 필수공사와 친환경 마감재·조경 등 선택공사를 할 수 있으며, 석면 제거 등 기타 부대공사도 지원하고 있다.앞서 시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가 및 실내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부천시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기반 대인관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의식의 전환을 통해 생각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기이해를 확장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하는 데 효과가 높다고 주목받는 방법이다. 특히 다른 사람의 관점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어 대인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
정부가 20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증원분에 대한 대학별 배분 결과를 20일 오후 발표할 전망이다. 지방 거점국립대와 정원 40~50명대 '미니 의대'는 많게는 지금의 2배까지 정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와 경북대 등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원을 함께 신청한 대학들도 많은 만큼 관련한 배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이다. 배정 결과에 따라 의대 지형이 크게 바뀔 만큼 그 영향이 매우 클 전망이다.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주장해 왔던 의료계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의료 현장을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에서 닷새만에 맹독성으로 분류되는 염소가스가 또 누출됐다.19일 소방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0시25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 내 염소보관창고에서 염소가스 예비용기 옆 부위가 0.1㎜ 파손돼 염소가스 약 5㎏이 누출됐다.해당 염소가스는 홍복저수지로부터 유입된 원수를 살균하기 위해 저장 중인 상태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인근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주변 주택가 등 인근에서 염소가스 농도를 측정하며 안전 조치에 나섰다.의정부시도 “환기시설 사용 중지,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틈새를 차단하고 실내
이혼한 아내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7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7시20분께 김포 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B(6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같은날 오전 함께 살던 전 부인 C(60대·여)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 부인인 C씨와 갈등이 있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취지로 범행을 인정했다. 또 “평소 경비원
감사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공직자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 20.(수)부터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 인력 총 32명을 투입하여 선거철 공직기강 등 점검에 착수한다. (기간 : '24. 3. 20.~'24. 4. 17. 총 20일간)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교육자치단체 포함)로 하되, 필요할 경우 그 소속·산하 기관, 공기업·공적단체 등 다른 기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감사 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반대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광명희망카)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등 안전 운전교육, △안전운전 인식개선 홍보활동, △교통안전관련 매뉴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공사는 또한 광명희망카 운전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및 심화교육 등 총 8개월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전집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해 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일반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꼬마책방’은 유아·어린이 자녀가 있는 도서관 가족회원이 가족당 한 회에 한 세트를 빌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유아 2세 대상 도서부터 초등 6학년이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