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2일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을 추가로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장곡동은 현재 관내 초등학생의 인구 분포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돌봄 수요 분석 결과, 향후 2026년까지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 시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자녀 양육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큰 버팀목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안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결정했다. 조정금은 토지소유자 상호 간의 형평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 후 면적이 줄어들면 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나면 징수한다.이번 안현지구 조정금 산정 대상은 면적증감 정산 대상이 되는 29필지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에서 감정평가를 시행한 후 산정했다.지난 2021년 11월부터 추진한 안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936필지, 544,584㎡)은 지난해 11월 27일 자로 완료했으며, 이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운행 제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는 제5차 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민경관참여단 활동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권역별(해안권·북부권·중심권)로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는 3개 권역 각 5개 분과(가로, 녹지, 수변, 도로, 건축) 위원 및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경관참여단의 2024년 활동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세부 일정을 공유한 데 이어 현 참여단의 의식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날 풍성한 의견을 개진했다.시민주도형 경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시흥시 시민경관참여단은 지난해 3월 발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의 투저우못시를 방문 중인 시흥시(시장 임병택) 경제사절단이 지난 22일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06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18년 만에 추진되는 해외도시와의 국제교류 성과다.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얼어붙었던 시흥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베트남 빈증성 남서쪽에 위치한 투저우못시는 베트남 빈증성 남부의 핵심 경제도시로 부상하면서 지방의 각 부처와 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월 23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활성화돼 심한 통증, 발진, 수포, 신경괴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백신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예방접종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해당한다.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하고, 접종 당일에 신분증을 가지고 시흥시 보건소(정왕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시흥시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 사업 개최를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을 통헤 시화호의 성공적 사례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열린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시화호에 미래가 있다”며 “시화호 가치를 공유하는 중앙정부 등과 올해를 ‘시화호 세계화’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 시장은 “올해는 시화호 방조제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시흥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대체 불가한 상징성을 재조명하고 생태·교육·문화적 가치에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와 제51보병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19일 ‘K-안전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군·경·소방 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토대로, 4개 기관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환경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북한 정찰위성ㆍ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위협 상황이 지속되는 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이 증가하고, 흉기 난동ㆍ독성 우편물 발송 등 신종위험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는 2024년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활용해 ‘거북섬동&시화호 인지도 및 홍보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1월 12일부터 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거북섬동은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고,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거북섬동과 시화호의 인지도 현황 파악과 전략적 홍보방안 도출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시민 누구나 온라인 구글폼(https://f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정왕동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관내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과 김진형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말 고용노동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시흥고용복지플서스센터(이하, 시흥고용센터) 5층에 새롭게 이전하면서 함께 추진하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흥시 우수봉사자를 위한 ‘공영주차장 자동 감면 바로 패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시흥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등에 따라 운영 중인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의 하나로,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가 협조해 진행 중이다.현재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VIP카드, 바로패스, 볼런티어 투어 패키지, 종합보험 및 상조 지원 등 다양한 인정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기존에는 우수 자원봉사자가 시흥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그림책 원화 전시는 목감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감도서관은 매월 그림책 1권을 선정한 뒤 아트 프린트 액자를 전시한다.2024년 그림책 원화 전시는 2월 ‘멸치챔피언’(이경국, 고래뱃속)을 시작으로 3월 ‘할머니네 방앗간’(리틀림, 고래뱃속), 4월 ‘용맹호’(권윤덕, 사계절) 등으로 진행돼 매월 각 출판사의 색다르고 다양한 그림책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목감도서관 1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12일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방지하고자 상습 침수 구역에 안내판과 차단시설을 설치했다.해당 구간은 제2경인고속도로(방산동 177) 통로 암거(지하에 매설한 인공 수로)로, 폭우가 내릴 때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하지만 상습 침수 구역을 알리는 안내판과 차단시설이 없어 도로 침수를 인지하지 못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따랐다. 신현동은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 통로 암거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시민들이 위험 구간에 진입할 수 없게 하고자 한국도로공사 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아이누리 돌봄기관’ 정기 이용 아동을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을 통해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지난 2019년부터 설치를 시작한 아이누리 돌봄기관(아이누리 돌봄센터 20곳, 학교돌봄터 3곳)은 현재 관내에 총 23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아이누리 돌봄기관은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만 6세~만 12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다.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이 이뤄진다. 학습 지도 및 급·간식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6일 “지난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달렸다”면서 “올해는 행정에 온도와 밀도를 더하고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를 향한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임 시장은 이날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시화호 조성 30년을 맞았다”며 “올해를 ‘시화호 세계화’ 원년으로 정하고 ‘시화호 30년, 상생과 공존의 K-시흥시 도약’을 열겠다”고 말했다.임 시장은 “시화호의 가치를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화호를 세계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장현지구 내 만 6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식사 배달을 운영하고 있다. 장현지구에는 영구 임대 같은 전입세대가 늘어나면서 복지관 이용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경로식당 무료 급식을 기존 40명에서 120명으로, 식사 배달은 1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무료 급식은 주 5일, 복지관 노루우물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고, 식사 배달은 주 2회(총 6식) 가정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가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시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으나, 2023년에는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2012년 이후 11년 만에 화재 사망자 제로화라는 목표를 달성했다.최근 3년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14명(부상 14), 2022년 17명(사망 2, 부상 15), 2021년 23명(사망 2명, 부상 21명)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인명피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공동주택 ‘출동 안전 톡파원 24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반복되는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간 소통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공동주택 화재 시 입주민들의 원활한 피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출동 안전 톡파원 24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선정, 공동주택 방문 일정 등 협의, 공동주택 입주민 참여 홍보, 참여 세대 선정, 공동주택 세대 방문 실시간 방송 진행을 통해 화재 시 생생한 대피 방법을 입주민들에게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글로벌명품’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 2012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면서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의 박선우 위원장은 “관광 산업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예술인의 문화예술 창작·발표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시흥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총 3억3천만 원 규모의 2024년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2024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예술인 및 단체지원을 통해 문화 상생 토대를 구축해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설립일로부터 5년 이상인 문화예술 법인·단체의 활동 지원, 지역 콘텐츠 발굴을 위한 창작 활동 지원, 설립일로부터 6개월 이상~5년 미만인 신진 예술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