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지난 24일 ‘2024 새빛만남 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회의를 가졌다. ‘2024 새빛만남 콘서트’는 ‘특별한 시민(특례시민)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을 주제로 팔달·영통구민 800명이 참석해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2024 시정계획 전달 등 색다른 볼거리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펼친다.이날 회의는 ‘2024 새빛만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사전회의로 팔달구 10개 동 행정민원팀장과 함께 팔달구민이 돋보일 방안, 드레스 코드, 건의사항 찾기 등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박근섭 팔달구 행정지원과장은 “예년과
수원시가 ‘맘스스테이션’ 불리는 어린이승하차장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을 개발했다.‘맘스스테이션(Mom’s station)’은 아이들, 양육자가 학교·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장소를 말한다. 맘스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은 아이를 데리러 가는 보호자를 엄마(Mom)로 특정해 성차별적 용어라는 비판이 있었고, ‘어린이 안전통학 공간’으로 용도를 국한한다는 지적도 있었다.수원시는 지난해 7월 맘스스테이션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 개발에 착수했다. 시민 인식조사를 했는데, 맘스스테이션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시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주장 최성경)이 25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과 경기 남부 실버 축구단이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에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성과도
수원시가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자문위원을 위촉했다.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자문위원은, (조경) 김현 단국대학교 교수, 최재혁 오프니스 스튜디오(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 (건축) 류현수 오랜미래건축연구소 소장, 류근수 ㈜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 (공동체) 황길식 명소IMC 대표,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 한경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부회장, 윤수진 상상마을 가치공작소
수원시가 2월 20일까지 ‘2024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수원시에 거주하거나(주민등록 기준),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5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청소년의회 의원은, 수원시 청소년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자문, 평가, 정책활동 모니터링, 청소년 프로그램, 캠페인 등 개최·참여 및 홍보, 청소년 참여기구 교류 등 활동을 한다.청소년의회 의원에게는,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 특별한 ‘교육 기회’ 제공, 다양한 ‘참여활동 기회’ 부여 등 혜택을 부여한다.수
수원시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 총감독을 위촉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집무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이원준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 총감독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촉됐다.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5~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8~10월 20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서약했다.이재준 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은 22일 현안회의에 앞서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실천 서약을 했다.서약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후 자필로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서약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고, 부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수원시가 18일 장안구의 한 음식점에서 연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한다.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를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핵심 가치로 연대, 소통, 포용, 평등을 제시했다.또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목표로,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 권리주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1월 26일)을 앞두고, 수원시가 관할 경찰서와 함께 19일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스타필드 수원 인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단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수립한 교통개선대책을 점검했다.그랜드 오픈을 대비해 스타필드는 주차면 6557면을 쇼핑몰과 인근 공공시설 부지에 확보했다.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사를 배치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공모한다.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방문가사’(신체활동·가사지원 6개소, 대청소 2개소) 8개 기관, ‘동행지원’ 6개 기관, ‘심리상담’ 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한다.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검색창
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가 함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관내 출산·다둥이 가정 15가구에 각 1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16일 시청 귀빈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외순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출산·다둥이 가족 등이 참석했다.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2023년 12월 출산장려기금 3780만 원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출산·다둥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육아 휴직 아빠를 지원하는 ‘슈퍼대디 자문’ 사업 등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
수원시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발달재활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이 의사소통·감각·운동 등 기능 발달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 장애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만 18세가 됐을 때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만 20세까지 지원을 연장할 수 있다.만 6세 미만 장애 미등록 아동도 신청 가능하다. 전문의가 해당 아동이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아동출생일부터 1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최소 2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20호점이 3월 권선동 한림도서관(19호점), 망포동 망포글빛도서관(20호점) 안에 들어선다.수원시는 16일 아동돌봄과 사무실에서 ‘아동친화돌봄 사회적협동조합(19호)’,‘237아이들세상 사회적협동조합(20호)’과 19·20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한림도서관 내 들어설 19호점은 101.08㎡ 규모, 정원 23명이고, 망포글빛도서관 내 들어설 20호점은 179.69㎡ 규모, 정원 36명이다.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4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수원시 관내 관리시설물’이었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에 있는 ‘지지대고개’의 이름에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담겨있다. 정조는 아버지 묘소를 참배한 후 한양으로 돌아가던 중 고개에 올라 묘역을 계속 뒤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에 행차가 늦어져 고개 이름에 더딜 지(遲)가 들어간 ‘지지대고개’로 불렸다.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국토지리정보원이 협업해 정조대왕과 관련된 수원지역 지명의 숨은 이야기, 유래를 소개하는 홍보물 ‘정조 임금과 함께하는 수원 지명 이야기’를 제작했다.정조 임금이 팔달산에 올라 수원의 경치를 감상하던 중 옆 산을 보고, “이 산은 우리가 알고 있던
서수원에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추진 중인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길에 직접 올라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와 임원을 만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이 시장은 해외 기업 유치 협력 강화와 실리콘밸리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7일 미국으로 출장을 떠났다. 현지에 도착한 이 시장은 우선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인 과학자가 창업한 ‘진에딧’을 찾아 박효민 수석부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2016년 이근우 대표와 박 수석부사장이 함께 창업한 진에딧은 유전자 치료기술·치료제
지난 2년 동안 수원 ‘행리단길’ 상권의 평균 임대료 상승률이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지역 상권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팔달구 5개 주요 상권 현황을 조사했고, 상권에 ‘지역상권법’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했다. 용역은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됐다.팔달구 행궁동 내 주요 상권과 구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표본조사 해 상권 현황을 분석했다.‘행리단길’로 불리는 장안동·신풍동(화서문로) 상권은 지난 2년간 임대료가 평균 15%
수도권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수원시 ‘행리단길’ 상권의 평균 임대료 상승률이 최근 2년간 1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른바 ‘행리단길’로 불리는 팔달구 장안동·신풍동(화서문로) 상권은 지난 2년간 임대료가 평균 15% 상승했다. 벽화거리가 있는 북수동 상권 임대료도 평균 13% 올랐다.공방거리와 통닭거리 인근 상권은 평균 임대료가 각각 10%, 5% 증가했으며, 구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은 임대료 변화가 거의 없었다.이번 조사 결과는 시가 의뢰한 ‘수원시 지역 상권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