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보건소 내 치과진료실과 한방진료실 운영을 7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되었던 보건소 내 치과진료실과 한방진료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보건소의 모든 진료 분야가 정상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치과진료실은 불소도포(5세이상), 치아홈메우기(6~18세), 성인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상담 등 예방 진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방진료실은 침 시술, 부항, 한방건강보험용 한약 제제 처방 등을 시행하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의 경우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보건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먼저 지역 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곳을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내달 말까지 행락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단속반은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행위를 비롯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
성남시가 공원 등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조성사업비는 총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시민을 맞는다.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으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
과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1년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총 27건 사업에 107억5천만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소하천 긴급정비 및 복구 사업에 30억 7천만원,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에 8억원, 과천정수장 소독설비 개선 15억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10억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12억원, 주요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7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4억 2천 9백만원 등으로 재난안
등굣길 교통봉사, 시장 청소, 어르신 배식….하은호 군포시장의 취임1주년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6월초 기념식과 보고회 계획을 듣던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주문했다. 3일간 9개 부서의 9개 일정을 더해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만나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6월 30일 양정초교앞에서 등굣길 봉사에 나서신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야쿠르트 배달길에 나섰다. 재가어르신들께 도시락을 전해드리며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살폈다. 군포1동에 가서는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상에서 축하노래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던 다자녀카드를 모바일 앱 카드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다자녀카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로컬푸드직매장 5% 추가 적립, 장난감대여 연회비 면제 등 화성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이용 시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발급대상은 미성년자녀 한 명을 포함한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이다.기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한 후 발급까지 3주 소요되던 플라스틱 형태의 다자녀카드가 이번 달부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업·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 음식점 등을 선정해 격려했다.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관양동의 완구제조업체 ‘미미월드’를 방문해 토종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시는 업력 30년 이상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토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토종기업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유양산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이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한미동맹의 출발점 오산 죽미령에서 다시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거행됐다.이번 기념식은 시가 해마다 7월 5일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 특임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거행함에 따른 것이다.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이다미 제8군 제24사단 제21연대 소속 보병 406명과 포병 134명으로 구성된 스미스 특임부대는 6·25전쟁 당시 오산 죽미령에서 UN군과 북한군 사이 첫 전투를 벌였다.전차를 앞세우
하남소방서가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자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등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업소다.신청대상은 다중이용업소로 사업자등록 또는 관련법령에 의거 허가·등록·인가 후 3년이 경과한 업소다.신청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및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 1부등 서류를 지참해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소방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발전 시민포럼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5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4개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을 구성해 11월 초에 발대식을 열자”며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공론화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요구하자”고 말했다.이어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은 4개 특례시가 각각 시민 50여 명으로 구성하고, 국회에서 통합 발대식과 함께 특례시 발전 관련 토론회를
광주시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안전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 안전의식 향상,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편이장비 등을 보급하는 사업이다.지난 3일부터 도척면 토란작목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총 7회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농업인의 업무상 질환 중 80% 이상 차지할 정도로 많은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1회차
안양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 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 후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위원인 김용범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6명의 전문가 패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패널들은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신성장동력 마련의 필요성 ▲기업 타겟팅을 통한 유치전략 수립 ▲복합 인프라
오산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엽산제 지원 대상을 난임부부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엽산제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 임신부, 신혼부부, 예비부부였다.시는 난임부부 엽산제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에 대응해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엽산 섭취가 중요하다.지원대상은 난임 진단서가 있으면 가능하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치뤄졌던‘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결과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해양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전문가와 축제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일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개교 시점을 2026년 3월을 목표로, 교육부로부터 2024년에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용인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이상일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나타내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과 임 교육감은 5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앞서 만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미사아일랜드에 대한 규제가 해결된 만큼 지난 1년간 다져놓은 기반으로 본격적인 K-스타월드 조성에 주력하겠다”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하남시청에서 취임 1주년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먼저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규제개선 완화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 그린벨트(GB) 해제를 이끌어낸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K-스타월드는 하남시 미사 아일랜드에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테마파크, 호텔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천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관내 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신청을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예술인 기회소득 시범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 대해 소득을 보전하여,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연초부터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오산시는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어 발 빠르게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6월 1일 자)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할
인도·아세안 신남방 시장 진출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에 이어 태국을 방문, 경기도 중소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6일 오전 태국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에 참석해 “40여 년 전인 20대부터 경제협력, 국제기구 출장 등으로 방콕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올 때마다 태국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태국의 잠재력을 확인한다”라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중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