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2014)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뮤지컬영화 ‘라라랜드’(La La Land)가 제22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며, 오스카 수상 전망을 밝혔다.지난 1일(현지 시각) 시상식 사무국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각본상·촬영상·미술상·편집상·의상상·음악상·주제가상(‘오디션’, ‘시티 오브 스타’ 등 두 곡) 등 11개 부문 12개 후보자(작)를 올렸다. ‘라라랜드’는 앞서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52회 시카고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데 이어 제41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지난 11월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2층에서 "명가명품 팝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하였다. "명가명품 대상위원회"는 지성 한류의 원조이며 오랜기간동안 본인의 작품및 해외스타들과 작업을 하여왔으며 “현재에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리리(Lee Lee)"를 수상자로선정 하였다. "명가명품대상은" 한국의 명품이 세계의 명품이란 구호로 한분야에서 명성을 쌓고있는 기업이나 개인 단체를발굴하여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상식이다. 한편, ‘리리(Lee Lee
배우 공유와 ‘태양의 후예’(2016) ‘상속자들’(2013) 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드라마 ‘도깨비’(연출 이응복)가 2회 만에 10% 시청률에 육박하며,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3%(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2일 전파를 탄 1회 평균 시청률은 6.9%였다. ‘도깨비’ 1, 2회 시청률은 지난해 말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시청률을 넘어선 것
그룹 ‘엑소’가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주인공이 됐다. 엑소는 지난 2일 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로 주요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남자그룹상 그리고 멤버 백현이 수지와 함께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 유닛 상 등을 거머쥐었다. 엑소는 특히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각종 신기록을 쓰며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
밴드 ‘국카스텐’의 걸출한 보컬 하현우가 신해철의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리메이크했다. OST 제작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현우는 지난 1일 SBS TV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로 ‘설레이는 소년처럼’을 공개했다. 신해철이 지난 1993년 작사·작곡해 가창한 노래다. 23년 만에 리메이크된 이 곡은 미디엄 템포의 신스팝으로 작곡가 영광의얼굴들과 조용호의 편곡을 통해 재탄생했다. 보컬의 음색을 살리는 잔잔한 멜로디를 시작으로 중간 부분의 기타 솔로를 통해 웅장하게 전개되는 진행이 인상적이다. 젤리피쉬는 “23
‘원조 테리우스’로 통하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성우(48)가 늦장가 날짜를 확정했다. 소속사 만파식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성우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4년간 교제해 온 16세 연하 박 모(32)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예계와는 무관하나 신성우에 대한 이해심이 깊어 서로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는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 등에서 해당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차례 밝혀왔다. 만파식적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됐다. 그 후 지속적인 만
1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에 대한 국내외 호응이 뜨겁다. 1일 0시 공개된 젝스키스의 새 앨범 ‘2016 리-앨범(Re-ALBUM)’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커플’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수록곡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음원 공개 직후 엠넷닷컴에서는 수록곡 9곡이 1위부터 9위까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젝스키스의 기존 히트곡을 편곡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과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OST처럼 다른 가수들이 부른
한류 스타 추자현(37)이 중국 배우 위쇼우광(35)과 결혼한다. 지난달 30일 추자현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만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식을 한국과 중국 어디에서 열지도 현재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추자현과 위쇼우광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2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CJ 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마스터’는 조 단위의 거대 사기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와 이 모든 사건을 저지른 사기꾼, 사기꾼의 오른팔로 이 판을 짜는 데 일조한 컴퓨터 전문가가 서로 쫓고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병헌이 희대의 사기꾼 ‘진 회장’을, 강동원이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김우빈은 진 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오가며 한 몫 챙겨 달아나려는 컴퓨터 전문가 ‘박 장군’을 연기했다.
아이돌 그룹들 중 ‘어린왕자’ 역에 어울리는 멤버를 꼽으라면 ‘위너’의 김진우(25)가 가장 먼저 거명된다. 하얀 피부에 순수한 눈매를 지닌 그는 성격도 순박하다. 전남 신안군 섬 임자도 출신 ‘섬청년’이다. 삶 역시 숙소, 회사, 일정으로 단조롭다. 그의 주변 관계자들은 “진우보다 순수한 사람은 못 봤다”고 입을 모은다. 그가 현대무용 무대에서 드넓고 막막하며 황량한 사막을 들여다본다.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왕자(12월9~1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안무 안애순 예술감독)에서 타이틀롤을 맡는다.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동명 동화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10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 ‘월드 앨범차트’ 5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소셜 5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던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이번 주 1위를 재탈환했다. ‘소셜 50’ 차트는 세계 유명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일주일간 가장 활동적인 아티스트의 순위다. 팔로워 수나 조회수 증가 등 팬들의 소셜 활동 지수를 수치화해 분석 후 반영한다. 한편
원전 재난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지난 11월29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 됐다. ‘판도라’는 전형적인 재난영화였다. 코믹한 터치로 풀어내는 초반부에 이어 재난이 시작되고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태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 뒤 가족을 살리기 위해 누군가 희생하는 이야기가 단계적으로 펼쳐졌다. 다만, ‘판도라’만의 특징도 분명했다. 메시지가 분명했다는 점이다. ‘해운대’(2009) 등의 재난영화가 가족을 강조하는 데 그쳤다면 ‘판도라’는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러닝타임 내내 이어가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연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43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2일 0시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공개한다.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 풍 팝 댄스 곡이다. 리드미컬한 후크와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앞서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8월 스테이션을 통해 ‘미쓰에이’ 민, ‘2AM’ 조권과 협업한 ‘본 투 와일드’, 엠넷 댄스 프
배우 겸 가수 유준상이 3년 만인 지난 11월29일 새 앨범 ‘더 페이스(The FACE)’를 발매했다. 풍부한 감성이 담긴 유준상의 얼굴을 테마로 한 음악들이 실려 있다. 깊은 슬픔과 애증의 ‘러브 & 헤이트(Love & Hate)’, 바람의 ‘기도’, 처연함의 ‘겨울눈물’, 아쉬움과 아련함의 ‘기억을 걷다’, 슬픔의 ‘니가 내리는 날, 위로의 ‘내가 그대로니까’, 행복의 ‘참 좋은 날이군요’ 등 총 7곡이 실렸다. 모던 록, 발라드, 보사노바, 크로스오버, 연주곡, 내레이션 등 장르가 다양하다. 베이시스트 한진영, 피아니스트 최
데뷔 7년 만에 해체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CL)과 산다라박이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씨엘은 지난 11월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된 글을 통해 “멤버들과 YG는 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여름 내내 한국에서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몰두했지만 결과적으로 안됐다”고 적었다.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씨엘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7년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그 어떠한 다른 방법과 사람이 아닌 여러분들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여겼다. 각종 시상식에서 받은 상과
조정석·도경수 주연 영화 ‘형’(감독 권수경)이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 사전’을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형’은 전날 917개관에서 4916회 상영, 12만4271명을 불러모아 나흘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올랐다(누적 관객수 116만2104명). 이날 매출액은 9억1200만원(누적 매출액 92억50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44.6%였다. 이날 ‘신비한 동물 사전’은 9만2567명(1056개관 5052회 상영)이 봐 2위로 한 계단 주저앉았다(누적 관객수 3
가수 박상민이 5년 만에 신곡 ‘눈물빵’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한 사람을 위한 노래’ 이후 5년 만이다. 그 사이 드라마 ‘노란복수초’, ‘오작교형제들’, ‘당신 참 예쁘다’ OST,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부른 ‘툭툭 털어’ 등 스페셜 음원으로 활동해왔다. 박상민의 ‘울지마요’ 이승철의 ‘소리쳐’ 등을 만든 작곡가 홍진영의 곡이다. “엄니 먹고 산다는 게 너무 고달픕니다/ 오늘도 난 달려간다/ 눈물빵을 삼키며/ 보란듯이 잘 살 거야/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 노
가수 보아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걸그룹 ‘S.E.S.’ 컴백을 응원하고 나섰다. 보아는 지난 28일 SNS에 “내가 연습생 때 정말 많이 듣고 따라불렀던 선배님들의 컴백에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오랜만에 언니들의 목소리 들으니까 정말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태연도 SNS에 이날 S.E.S가 발표한 신곡 ‘러브 [스토리]’에 대해 “듣고 울었다. 너무 좋아요 언니들”이라고 썼다. 지난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S.E.S는 ‘러브 [스토리]’를 엠넷
멕 라이언이 출연한 추억의 로맨틱 코미디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로맨틱 코미디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감독 롭 라이너)가 다음달 재개봉한다고 씨네그루가 29일 밝혔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는 연애에 관한 관점이 상반된 친구 해리(빌리 크리스털)와 샐리(멕 라이언)가 12년 동안 운명 같은 만남을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의 대모로 불리는 노라 에프런이 각본을 쓰고 과거 이 장르의 상징과도 같은 여배우였던 멕 라이언이 출연해 ‘로
SBS TV ‘K팝스타’ 시즌 4 준우승자인 정승환(20)이 데뷔 음반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정승환이 29일 0시 공개한 데뷔 앨범 ‘목소리’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7곳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난 발라드다.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력있는 정승환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상실의 아픔에 비틀대는 청춘에 분한 정승환의 실제에 가까운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