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 58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양재방향 판교IC 인근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사고는 건축 자재가 실린 25t 트레일러와 모래가 실린 25t 덤프트럭이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50)씨가 크게 다쳐 병원 이송됐다. 덤프트럭 운전자 B(60)씨도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도로 위에 모래 등이 다량 쏟아지면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경찰 등은 도로 복구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성남 = 진종수 기자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를 비롯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 이천시연합동문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ROS 이천시지회, 토끼실 목장등이 지난 15일 이천을 바꾸는 따뜻한 관심으로 성금과 성품을 이천시에 기탁했다.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조봉산)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설립된 단체다. 그 동안 새마을지회는 마을별 청소, 제초 봉사뿐만 아니라 행복한동행을 통해 꾸준히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2020년 12월 성금 500만원, 2023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 왔다.이번 기탁식에서는 쌀 60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성남시는 미혼 남녀의 만남 주선하는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해 5차례 열려 총 99쌍(총 230쌍 중 43%)의 커플을 탄생시켰다.지자체가 미혼
이천시가 첨단 반도체 도시로 발전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미래도시이미지 창출 및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이천시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착수하고 지난 14일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이미지 조사 및 분석, 도시이미지 방향 설정, 주요 사업 발굴 및 구체화, 사업 시행 로드맵 작성 등이 포함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보고된 내용을 상세히 살피며 “이천시의 미래비전을 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성남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가 부족한 기업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사업자 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성남시 관내 콘텐츠기업 147개사가 69억4490만원의 대출보증을 받았다. 이는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는 경기도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기업, 최대금액 지원이다.시는 기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4일 녹색 건축도시 및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이경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친환경 건축 도시건설 기술 보급을 위한 녹색 기술 및 정보 기술의 융복합 연구개발과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성능진단 및 설계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이번 협약은 녹색 건축도시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도시 녹색건축 환경개선과 시민 안전 증대 ▲문화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증대 ▲스마트 도시 및 건축물 조성 등 7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24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중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한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국가정책 및 도정 과제의 내실 있는 수행을 위한 중점과제 6개 항목 42개 지표를 평가했다.센터 간의 과열 경쟁 예방을 위해 외부심사(100%) 및 비공개 방식을 적용해 평가했으며 선정된 센터는 인센티브로 600만원씩의 시상금을 지원받는다.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며 노력한 결과이며 센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에 대해 감사하
성남시가 1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신상진 성남시장) 회의를 열어 상생형 일자리 구축과 지속가능한 ESG도시 성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노동자 대표인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사용자 대표인 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 시민 대표인 판교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 및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등이 참석했다.선언문에는 미래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상생형 일자리 구축, 노동 존중 사회 구현,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성남시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총 3978대의 전기차 보급 사업을 편다.이 사업은 총 357억원(국비 224억원, 시비 13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 물량과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3611대, 최대 950만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750만원(소형 1t 기준)이다. 이에 더해 조건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195만원, 구매 뒤 택시로 사용하면 650만원,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격이 인하된 차량을 구
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38회째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이천시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사전에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체험’ 행사를 오픈한다. 이천도자기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축제 전 물레체험을 통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이후 축제장을 방문해 완성된 도자기를 찾으러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사전행사는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천 도자예술마을 내 6개
이천시가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798억원보다 2.6% 증액된 1846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만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만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에 달한다.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화
분당소방서 이재인 소방위가 지난 1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신규 콘텐츠 발굴과 강의 스킬 공유를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남부권역 24개 소방서 2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분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이재인 소방위는 ‘노인 응급처치, 슬기로운 안전생활(낙상편)’ 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낙상사고 사례와 대처·예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구성 ▲활동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이다.수정도서관은 단편 역사 그림책 12권 제작 및 출간을 목표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나만의 역사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역사 그림책에는 성남시 독립운동가를 포함한 일제강점기 항일독립
성남시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3곳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시행돼 나이와 상관없이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 이력이 없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치매 검진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서 무료로 이뤄지는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 협약병원에서 이뤄지는 유료 감별검사(3차) 등 3단계로 진행된다.1단계 선별검사는 기억력과 관련한 13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인지기능 저하로 판정되면 2단계 진단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4월 6일부터 그림책 기반의 생태교실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김윤지((주)웰컴그라운드 대표)를 비롯해 이상미(숲체험 강사), 이선영(비건요리전문가), 권희주(아동미술전문가) 강사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총 4과정(4회씩) 16회 운영하며 과정당 12명씩 모집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성남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에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달부터 성남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주 1~2회씩 연간 58회 제공하며 지난해보다 2800만원이 증액된 5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1인당 연간 6만3800원(회당 1100원) 상당의 과일을 총 80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 수혜자를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공익적 효과 및 필요성이 확인돼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성남소방서 양승춘 하대원 119안전센터장이 ‘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 포상금 2000만원 전액을 화재피해가구 및 부상당한 동료들을 위해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영예로운 제복상’은 제복공무원으로서 업무에 대한 열정과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동료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이다.이번 선행을 베푼 양승춘 센터장은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해 사랑의 열매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도민과 재난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동료들에게 성금 및 의료비 등으로 포상금 2000
이천시가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를 비롯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해 올해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성남시의회가 110번쨰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이 조례는 성남사랑상품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성남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됐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고 남은 상품권 금액과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으로 편입하도록 명시함으로써 52억에 달하는 금액을 기금에 귀속시켜 관내 소상공인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참가 및 신청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이다.선정된 기업은 ‘누리성남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내 유료광고, SNS 마케팅, 키워드 광고, 홍보물 제작 인쇄, 상세페이지 제작 등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40개사 내외로 선정기업을 지원한다.지난해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던 민감성 피부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멘토코리아’ 기업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홍보 전략 교육 참여 및 1:1 온라인 컨설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