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환경부의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 1위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했으며, 하남시는 48개 지자체가 속한 2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서 위반업소 21곳을 적발, 위반사항 7건을 고발 조치하고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하남시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건립돼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개관 26년째인 2022년 12월 20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원화 전시와 이벤트, 9일에는 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17일에는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특강이 진행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안전한 배달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배달업체 종사자 이륜차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륜차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이지만 다른 차량에 비해 안정성이 낮고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아 인도 주행, 신호 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행위 발생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취약하다.이에 하남시는 22년 하반기부터 반기별로 배달업체 종사자 안전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 교육은 이수자의 벌점을 감경해주는 ‘벌점 감경 교육’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하남시는 녹색 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 7월 착공한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위례지구 순환 누리길은 과거 군부대 주둔 당시 사용된 철책선 점검로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이번 사업을 통해 33m 길이의 계곡 횡단용 목교와 건식 황토길 등이 설치되고 등산로도 재정비됐다.사업에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로 확보한 국비 4억9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이 투입됐으며,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간자문단을 통해 조성 과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되기도 했다.시는 올해 걷기 좋은 하남 만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4차 산업 시대 및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민들의 발 빠른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칼퇴를 부르는 스마트한 업무 기술, 공감 클래스 관계학교, 우리 기관 이미지 브랜딩 & 홍보전략, 평생교육 사업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세상과 미래 소통, 트렌드 읽기 등으로 교육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7월에 착공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어린이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라는 자세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초, 하남초, 산곡초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7일 운영을 개시했다.이번 사업은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기술 검토를 받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위례 지역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5500번 공항버스를 17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개시한다.공항버스 5500번은, 감일문화공원에서 출발해, 감일중학교, 한라비발디아파트, 북위례입구,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그동안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 공항버스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의 정류소까지 이동한 후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그러나 이번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앞으로는
하남시는 금연거리인 미사문화거리 내 흡연부스를 개방형에서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미사문화거리 전반에 걸친 흡연행위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와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개방형 흡연부스 2개를 설치했다.그러나 흡연부스 외부로 새어나오는 담배 연기와 냄새로 인해 또다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최근 환기시설과 제연시설을 갖춘 밀폐형으로 흡연부스를 교체했다.미사문화거리 일대에 문화시설과 상점들이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시는 이번 조치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 발생을 줄어들
이현재 하남시장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3일 하남시보건소에서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기존보다 3배가량 높은 신규 백신(XBB.1.5 단가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코로나19 고위험군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증가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초등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13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장 정담회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하남시 교육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시에서 지원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0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서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배출한 총 34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단과대학별 수강생들의 참여 내용을 발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개념의 학습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제별 이론 강의와 참여자 주도형 실습방식인 리빙랩(Living Lab)을 병행한 하남형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이며 2019년부터 운영해 2023년 하반기까지 총 443명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정기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해 9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의 합동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감시하는 시민대표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이번 정기회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약 40세대 내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며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
이현재 시장이 7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1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업무협약(MOU)에 이어 지난 10월 19일 미국의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피어사가 스피어(구(球)형 공연장) 건립에 필요한 입지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우리 시를 방문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차례로 예방해 폭넓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방문단 영접과 현장 방문 등 다각도로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제부터는 올해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관으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하남시, K-POP 공연장(더 스피어) 설립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추진 지원대책’이 발표됐다.금일 발표된 안건은 시급하고 투자 파급효과가 큰 총 18개 안건, 최대 약 46조원 투자규모의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체·보류되고 있는 투자건의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에 관한 것이다.특히, 회의에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외국인 투자인 경기 하남의 최첨단 공연장 설립사업이 투자자의
하남시는 지역 주요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학술회의를 오는 10일 오후 1시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비지정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도 조례에 의해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지속적인 보존과 보호가 필요한 것이다.‘하남시 비지정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등록절차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지난 2월 착수한 하남시 비지정문화재 지정가치 조사 연구용역의 하나다. 주요 비지정문화재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한다.1부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 발표 후 하남시가 추가 편임 검토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이현재 시장은 8일 하남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출석해 “(서울 편입은) 기본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시민 의견을 따라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여론 수렴 결과에 따른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다만 이 시장은 “무조건적인 서울 편입이 아니라 우리가 편입을 할 때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생각”이라며 효과 분석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윤) 등 학부모단체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시민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해 교육지원청 신설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현재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준비해 주신 김기윤 위원장님과 학부모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지역 내 213개 소규모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시는 6일, 작년에 이어 올해 선발한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지역 내 2,134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1,100개 사업장의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213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지난 10월 31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지역 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준수, 근로자에대한 인격적 대우, 주휴수당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