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7일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 실증사업 운행을 시작한다.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소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지자체 협약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화성시 광역콜버스는 44인승 대형버스 2대가 동탄1·2신도시 동탄기흥로와 사당역을 경유하며, 평일에 한해 하루에 8회 운행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카카오T 앱
화성시(시장 정명근) 최초의 야간축제 ‘2023 화성 루나빛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길이 시민에 동탄호수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25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드론쇼에서는 불새와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빛 조형물 전시는 26일부터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창업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화성시 청년창업자 7명을 초청해 스타트업 및 창업과 관련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성시 청년창업자 지원 정책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이날 참석한 한 청년창업자는 “화성시에서 창업을 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간담회에서 말하는 것 만해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며, “화성시의 창업지원정책으로 창업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 군공항을 화성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발의한 것과 관련, 경기 화성지역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화성상공회의소는 특별법 반대 성명을 내고, 회원사들에 입법예고안 반대의견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화성상공회의소는 22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화성상공회의소 성명서’를 발표했다.화성상의는 성명에서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 주장은 화성서부지역 기획부동산의 난립을 불러왔다”며 “이는 기업체의 토지매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신규 공장설립과 증설
정명근 화성시장이 도시발전의 답은 기업에 있다며 화성시의 산업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투자유치 20조원을 약속했다.정 시장은 2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그는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산업 등 화성시 산업인프라를 100만 화성 시대를 떠받칠 주춧돌로 꼽았다.정 시장은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등 기업이 없고 출퇴근에 의존하는 ‘베드타운’은 한계가 분명하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화성시는 보기 드문 ‘자족도시’다. 시 안에서 통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지역(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에 관내 9개사를 파견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백8십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및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인구(약 2억 2천만 명)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이번 시
화성시가 20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특별법의 입법을 반대하며 화성시청 앞 화성모두누림센터 벽면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현수막에는 “100만 화성시의 미래는 화성시민이 결정한다”는 문구와 함께 “화성시민의 자치권과 주민참여권을 침해하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특별법은 말도 안되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4일 “김진표 의장이 특별법 대표발의로 화성시의 자치권과 시민 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날을 세운 바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0만 도시 화성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화성시 인구가 올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0만 도시에 걸맞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공모 내용은 ‘100만 화성, 100만 가지 정책아이디어 - 100만 도시라면 _____ 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100만 도시를 대비해 바꿔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를 맞이해 보완해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와 함께하는 신규 정책제안 등 100만 도시와 연관된
16일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경기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대표로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와 교류활동을 실시했다.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울산광역시·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울산광역시 방재단의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봉림사 절개지 복구현장을 견학하며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수준 높은 복구 역량을 확인했다.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안전활동의 적극성을
17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제16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가 개최됐다.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신의 안위도 포기한 채 침탈당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대항했던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
화성시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화성시 인구는 다음달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01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할 당시 인구 21만에 불과했지만, 택지개발 등 급격한 성장을 거치며 100만 인구를 앞두게 됐다. 특히 올 12월에 이어 내년 12월까지 2년 연속 인구 100만명을 유지할 경우, 시는 2025년 1월부터 전국 5번째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시는 이날 행사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둔 화성시의 역사적인 발자취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 최초 ‘RE100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도·화성도시공사·(주)한화솔루션과 15일 경기도청에서 체결하고, 화성시 양감면 일원 H-테크노밸리를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약 22만평 규모로 반도체, 미래차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6월 화성시가 사업계획을 승인한 이후 2025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의 옥상,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4일 입장문을 내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시키려 하고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논의가 중단됐던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카드를 다시 꺼내 들자, 화성시 지역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이와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나, 이 개정안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는 등의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여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화성시 예산편성 방향을 말했다.정 시장은 “화성시의 역사는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였다”며 “저성장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정 시장은 2024년 시정 방향으로 시민 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관광,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화성시 소재 4개 응급의료기관이 15일 경기도의료원 등과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는 수원진료권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종 치료를 수원진료권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로, 이번 협약으로 기존 수원시 소재 6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 응급의료기관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시는 우선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국무조정실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추어 8일부터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8개를 구성했다.현장점검반은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시원 274개소를 현장 점검해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발생 대응책 안내 및 꾸준한 소독 실시를 독려했다.또한 관내 대학 7개소, 감염취약시설 54개소, 숙박업소 및 외국인 관련 부서 등에 빈대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부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와 7월 ‘사회단체 간담회’ 이후 4개월만의 소통행보로, 5개 권역별 화산동(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기배, 화산), 우정읍(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봉담읍(봉담, 향남), 동탄(동탄1~9동), 남양읍(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으로 나눠 진행된다.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주요 현안 실국소단장이 찾아가 각 읍면동장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 권역별 특성에
화성시의 ‘인구 1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음달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따라 화성시는 인구 100만 달성 이후의 시 백년지대계를 준비하고 있다.14일 화성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화성시 인구는 99만7635명(내국인 93만9978명, 외국인 5만7657명)이다. 100만 명에서 2365명이 모자란다.지난 10개월간 시 인구는 월평균 3886명이 증가했다. 지난 6~8월 증가세가 2000명대로 다소 둔화한 데다 이달 들어서는 하루평균 55명으로 증가 속도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늦어도 다음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시 보건소 직원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도상훈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의료진들을 강사로 초빙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교육은 건물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에 관한 이론교육과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와 같은 의료자원 상황을 연출한 모의상황 실습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선착 신속대응반의 현장상황 전파 및 반별 업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