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참여 신청을 받는다.시민주말농장은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1,960원으로, 3월 29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공고일(1.5.)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며, 신청자가 주말농장 임대 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 추첨(무작위 추첨)으로 임차자를 선정하게 되며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별도의
파주시는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기업지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경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분야는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등 9개다.기존에 공포된 공식 통계 중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되며, 경기북부시군 중에 가장 많은 산업단지와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파주시는 기업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간 파주시는 연간 천억 규모 이상의 융자에 대한 이자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운정신도시 내 16개 중고교를 잇는 통학순환버스 10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8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식회사 카카오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통학순환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통학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또 카카오와 별도로 협약을 체결해 통학순환버스에 ‘카카오맵 초정밀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카카오 초정밀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카카오
김경일 파주시장이 김대중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평화&안보 기념행사’에 참석해 남북 평화 노력을 강조했다.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평화&안보 기념행사’에서 김 시장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축사를 전했다.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및 경기도, 김대중 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대중 100주년 탄생을 기념하는 평화와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빈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
파주시는 국내 전력망의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2023년 도입한 '파주시 가상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가상발전소는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제어하여, 실제 발전소처럼 작동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에너지 예비전력 위기 시 전력 수요를 즉각 줄여 전력피크 상황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지난해, 파주시는 한국전력거래소 수요자원거래시장(Demand Response Market)에 9개의 공공시설을 등록, 총 840킬로와트(KW) 규모의 가상발전소를 운영했다. 이는 축구장 한 개 면적 크기의 태양광 발전
파주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에 시는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10명의 합동설계단은 약 4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시행해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대상은 134건으로 48억 원 규모다. 파주시는 설계·발주·공사를 조기에 시행 및 마무리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직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기회가 되고
파주시는 올해부터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한다.‘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란 사업 예정지의 현황을 분석하여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법령·지침의 부합 여부를 검토해 주는 도시계획 행정 서비스다.그간 민간사업자나 시민들이 개발 관련 규정이나 행정절차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자들의 시간·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개발사업 구상 단계에서 사업 예정지에 대한 입지 적정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 대상은 사업 면
파주시는 지난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5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위생 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총 59개소가
파주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파주시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파주시 거주 13~23세 저소득 청소년으로, 12만 원을 지원받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에 추가로 8만 원이 지원되어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지원금은 지난해 7~12월 하반기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로 지급된다.‘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https://www.gbuspb.kr)’에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와 동시에 신청할
파주시는 올해 축수산업 분야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89개 사업에 102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축산, 수산, 가축방역, 동물보호·복지 분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유통지원 등 축산 분야에 45억 원, 수산 분야에 3억 원, 가축방역 분야에 44억 원, 동물보호·복지 분야에 10억 원을 투입한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파주시 관계자는 “축수산업은 중요한
파주시가 1월 2일부터 2024년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작한다.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함과 동시에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 등록번호 보유자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임금은 시간당 2024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 1,4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
파주시는 2024년을 ‘파주 알이100(RE100)’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알이(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 및 지자체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다. 파주시는 효율성 있는 에너지정책이 이뤄지도록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알이100(RE100)지원팀’을 신설했으며, 해당 팀은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주요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면, 관내 기업
파주시는 24년 1월 1일부터 70-1번, 1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전환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70-1번 노선은 1일 6대 36회(배차간격 15~25분), 10번 노선은 1일 10대 36회(배차간격 20~25분) 운행 예정이다.이번 준공영제로 전환으로 운정, 법원, 광탄 권역의 교통 이용 수요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운행 안정성이 확보되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0-1 노선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이용객 수 급감 및 운수업체 경영 악화로 기존 인가대수대비
파주시가 27일, 파주시청 제2별관(구(舊), 덕우빌딩)에서 위기아동보호센터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회자의 개회에 이어 사업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제막 및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정용환 사무국장, 김영진 파주경찰서장, 송윤수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발전을 축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파주경찰서와 ‘자치경찰 치안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파주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체결식은 시측 대표교섭위원과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권동순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사는 지난 4월 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으며, 이어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최종 합의했다.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정액 7만 원 인상, 정액급식비 1만 원 인상, 노조 체육대회 행사지원금 지급, 장기재직휴가 확대 등이다.권동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는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으로, 파주시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현재 파주시에는 파주읍 용화당약국과 금촌동 로데로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내년부터는 문산읍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2024년 심야 약국 현황은, 가까운약국(문산읍), 로데로약국(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금촌동), 용화당약국(파주읍) 등
2024년도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 관련 예산이 지난 18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총 13억 4천만 원으로 의결됐다.이 중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3억 8천만 원은 올해 5월 9일 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탈성매매를 결심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의 지원 신청 추이,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고려하여 우선 편성된 예산이며, 향후 지원자가 나오는 상황에 맞춰 추경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이번 예산에는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파주시는 이용수요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교통수단인 농촌형 똑버스 개통식을 26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18일부터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서 각 3대씩 총 9대로 시범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26일 시범운행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농촌형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똑타 앱’을 설치한 후 각 운행 지역 내에
파주시는 2024년 주요 현안 57개 사업에 대한 국비 4843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인해 ‘재정 보릿고개’라 불리는 지방재정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파주시의 국비 확보 성적은 고무적인 성과라 평가된다. 파주시는 올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 논의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주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회 심의 과
파주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5억 원 가량 증액한 763억 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장애인의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령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이용 인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28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접근성 등을 강화했다.또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내년에도 장애유형별 복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