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시장 박승원)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공동체를 지원한다.시는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와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주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이 사업은 이들 공동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4년째이다.시는 올해 사업비로 3억 원을 편성하고, 20개 상인회에 최대 2천만 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자원봉사자)인 ‘광명동굴 웰커머* 9기’를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또는 외국어가 가능한 한국인으로 전공이나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광명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소수 언어에 능통한 사람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웰커머로 선발되면 ▲외국인 단체관람객 및 국내외 팸투어** 단체 관람 안내 요청 시 광명동굴 외국어 안내, ▲광명동굴 문화 행사 시 안내/안전요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과학의 달을 기념해 지난 6일 개최한 고관수 교수의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초청 강연자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관수 교수는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세균과 사람’을 저술한 미생물학 전문가이다.강연에서 고 교수는 항생제를 발견해 치료에 사용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항생제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를 비롯해 함께 연구했지만 알려지지 못한 이들을 소개하며 항생제의 발전에 많은 사람의 노고가 있었음을 소개했다.이날 강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일 오정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보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 체계의 이해 ▲중증도 분류 및 이송활동 ▲도상훈련 및 질의응답과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장응급의료소에서의 환자분류, 처치, 이송, 의료기관과의 병상 및 현황 공유 등 전반적인 과정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시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조기검진사업은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무료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그동안 거동불편·고령 등의 이유로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힘들었던 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이달부터 일정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에서 치매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무료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60세가 되지 않았더라도 평소 인지기능(기억력 감
부천소방서는 4월 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부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주변 위험요소 확인 △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 안전관리자 배치사항 등이다.또한, 선거 당일에는 3곳의 개표소에 소방차를 각각 근접 배치하여, 화재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부천시민들이 소중한
부천시는 이달부터 부천시 장애인시설 2개소와 장애인단체 1개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맞춤돌봄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의 돌봄 정책의 하나인 ‘360° 어디나 돌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공공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지난 2월 시행기관을 모집해 도내 40개소의 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천시에서는 ▲(A형)기관중심 돌봄형 1개소(그루터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2개소(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 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박 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들에게 “정부의 의료개혁은 여러분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열린 자세로 여러분 의견을 경청하겠다. 정부를 믿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전공의들이 현장을 이탈한지 8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4월 첫 주 평균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2만2304명,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867명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선거일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투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4월 10일 선거일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개방한다.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서일동 사장은“선거일 기본권 행사를 위해 투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3층 종합자료실Ⅱ에 장르 문학 도서코너, 웹툰 창작 코너, 디지털 퍼블리싱 코너 등을 조성하여 ‘장르 문학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장르문학이란 SF, 판타지 등 특정 장르적 관습을 따르는 문학적 부류다. 최근 웹툰 및 장르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어 원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소하도서관은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소설, 웹툰 등 1천600여 권의 도서를 별도 서가에 비치하여 이용할 수 있게 했다.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웹툰 제작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2기 학습자를 모집한다.‘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해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희망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장애인 이용 가능 여부가 확인된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며, 10개 학습그룹을 선정해 5월 18일부터 10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취소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이병철 변호사가 각 대학 총장에게 "정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변호사는 8일 "서울행정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3차례 각하했는데, 이 결정의 공통점은 정부의 증원·배분 처분의 직접 상대방은 의과대학을 보유한 각 대학의 장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집행정지는 행정청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법원이 해당 처분의 효력을 한시적으로 정지하는 결정이다. 각하는 소송이나 청구 등이 요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이
파주시가 문산읍에 소재한 한 스튜디오에서 ‘성인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결사반대의 뜻을 밝히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와중에, 장소를 대관한 케이아트 스튜디오 측에서 임대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시는 관내 또 다른 스튜디오에서 개최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입수됨에 따라 성인페스티벌 개최 여부를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성인페스티벌은 당초 수원시에서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가 수원시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항의로 무산되자 4일 저녁 성인페스티벌 주최 측의 사회 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광명시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광명시 예술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막식, 떡 컷팅, 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대면·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 대신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70%, 취약계층(간이과세자, 1인 사업자, 장애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비는 두당 5천 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까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식을 수료생 25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사회적경제는 이윤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시장 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고 주민들의 필요에 기반해 연대적인 공동생산과 소비, 재투자의 순환구조를 만드는 경제를 말한다.또한, 노동시장에서 배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일자리·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현재 광명시에는 1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시는 사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주거 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재산세의 현황 과세 원칙에 따라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 대상 변동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하게 돼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에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소유자 혹은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자등록은 되어 있지 않은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는
2008년부터 운영해온 부천시 초등영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초등영어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균등한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 순회 수업, 방과 후 영어수업, 방학 캠프, 영어독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부천시에 따르면 2023년 영어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94.2.%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방과 후 영어수업의 경우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5.8%를 차지했다.초등영어센터에는 4개 거점 학교(부천중앙초, 상원초, 솔안초,
이수민 인턴 기자 =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을 결심했던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가 일정을 앞당겨 5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뉴스1에 따르면 푸바오와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까지 동행하고 현지 적응을 도왔던 강 사육사는 5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강 사육사의 귀국 시간과 항공편은 안전 문제로 알려지지 않았다.푸바오의 중국 이동을 하루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던 강 사육사는 귀국 후 가족들과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에버랜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안전 문제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