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의 예매 관객이 20만명 가까이 치솟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예매 관객 19만7650명을 기록,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예매 점유율은 73.7%, 예매 매출액은 18억8500만원이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현재 상영 중인 영화·개봉 예정 영화를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고 예매 순위 정상에 오르면서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는 유해진 주연 코미디영화 ‘럭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잉꼬 커플이던 배우 한예슬(35)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8·박홍준)가 열애 4년 만에 결별했다. 한예슬 소속사를 비롯해 연예계에 따르면 한예슬과 테디는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바쁜 스케줄에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는 것이다.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 등은 개인적인 일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MBC TV ‘논스톱 4’ ‘환상의 커플’ 등 드라마와 CF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해맑고 어여쁜 아홉 소녀가 양 손 검지와 왼손으로 눈물을 뜻하는 ‘TT’ 자를 그리며, 우는 시늉을 하는데 그 누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9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4일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의 타이틀곡 ‘TT’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이 곡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귀여움과 상큼함을 발산한다. 지난해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 타이틀곡 ‘우아하게’, 올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
래퍼 MC몽이 2년 만에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C몽은 11월2일 정규 7집 ‘U.F.O’를 공개한다. 타이틀 ‘U.F.O’는 ‘고난은 우리를 더 강하게 한다’(Utter Force On)는 뜻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 곡 중 첫 번째 타이틀곡 ‘블랙홀’은 헤어진 연인들의 대화를 노래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널 너무 사랑해서’는 어쿠스틱의 따뜻함과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느낌을 동시에 들려주는 곡이다. 여자에게 느끼는 남성의 심경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두 타이틀곡 모두 MC몽이 작사에 참여했다. 앨범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예매 관객 10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 11만3155명을 기록,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예매 점유율은 69.7%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2주째 지키고 있는 ‘럭키’(11.3%)를 압도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등장한 적 없는 마법사 캐릭터이자 최강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이 캐릭터는 현란한
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된 신경섬유종 환자 심현희 씨에게 온정의 손길이 몰려들고 있다. SBS 등에 따르면 ‘SBS 나도펀딩’과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심씨를 후원하기 위해 모인 금액이 9억원이 넘었다.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국내 ‘크라우딩 펀딩’ 사상 최단 기간 최다 금액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심씨의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신경섬유종증이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가수 이소라가 약 2년 반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24일 이소라의 소속사 세이렌에 따르면 이소라는 올해 겨울 정규 9집을 내놓는다. 지난 2014년 4월 발표한 8집 ‘8’ 이후 처음이다. 세이렌은 “이소라 고유의 섬세하고도 애절한 감성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993년 보컬그룹 ‘낯선사람들’ 1집 ‘낯선사람들’로 데뷔한 이소라는 ‘난 별’, ‘트랙(Track) 8’, ‘바람이 분다’, ‘제발’, ‘난 행복해’, ‘처음 느낌 그대로’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발라드, 재즈,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를 확인했다. 트와이스가 24일 0시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의 타이틀곡 ‘TT’가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TT’는 ‘우아하게’, ‘CHEER UP’ 등 트와이스 기존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이다.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이다. 멤버 사나의 ‘샤샤샤’ 열풍으로 대변되는 ‘치어 업’을 넘어서는 킬링 파트와 군무가 존재한다는 것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미국 빌보드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각) ‘꼭 들어야 하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10’(10 Must-Listen BTS Songs)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빌보드는 이 칼럼에서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국제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 앨범 ‘윙스(WINGS)’로 빌보드 200에 한국 가수 최고 순위인 26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대중적이지 않은 듯한 음악임에도 방탄소년단은 막강한 국제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들은 힙합스
1세대 아이돌 그룹 ‘NRG’가 약 12년 만에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NRG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세종로 KT스퀘어에서 데뷔 19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열고 내년 2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체 선언을 한 적이 없다며, 재결합의 의미보다는 컴백에 방점을 찍었다.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등 NRG 멤버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중국 팬 위주로 열렸다. 특히 이성진은 사기 등의 혐의로 7년 만의 공식 석상 등장이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멤버들에게 미안했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9일 만에 300만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록이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럭키’는 이날 오후 12만793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어섰다(300만1086명). 영화는 전날 968개관에서 4961회 상영, 19만3801명을 불러모은 바 있다. ‘럭키’의 흥행세는 ‘7번 방의 선물’(1281만명)이 가진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300만 돌파 기록을 하루 앞당긴 것이다. 또 올해 300만명 이상 본 국내 개봉 영화 중 코미디물은 ‘럭키’가 유일
“난 그대 품에 별빛을 쏟아 내리고 / 은하수를 만들어 어디든 날아가게 할거야”(인디 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중, 작사 안지영·우지윤, 작곡 안지영·바닐라맨(바닐라어쿠스틱)) 스무살 두 멤버다운 감성적인 노랫말이다. 은하수를 떠올리기는커녕 밤하늘도 쳐다보기 힘든 이 때 ‘우주를 줄게’라는 거창한 제목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어쿠스틱 팝 감성 멜로디는 사회 생활에 찌든 30대 이상의 심장도 말랑말랑하게 만든다. 박효신, 다비치, 방탄소년단, 크러쉬, 아이오아이 등 인기 가수들의 공습에도 올해 갓 데뷔한 인디 듀오의 ‘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지난 21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새 정규 앨범 ‘조앤(Joanne)’을 세계에서 동시 발매했다. 가가가 ‘진심과 영혼의 기록’이라고 부르는 이번 앨범은 그의 본명 스테파니 조앤 안젤리나 제르마노타에서 미들네임 조앤을 따와 앨범명으로 지을 만큼 자전적 요소가 강하다. 또 조앤은 그녀에게 많은 영감을 준 고모의 이름이기도 하다. 전작 ‘페임’, ‘페임 몬스터’, ‘본 디스 웨이’, ‘아트팝’ 등을 통해 변신을 거듭했던 가가는 이번 앨범에서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내려두고 보컬에 중심을 둔 새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유포리아’로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본에서 발매된 ‘유포리아’는 발매 동시에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씨엔블루 일본 메이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이번 앨범은 이 팀이 지금까지 성장해온 과정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그렸다.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리브 보컬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 ‘글로리 데이즈(Glory days)’는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자’라는 마음을 담은 경쾌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2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순위다.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바 있지만 방탄소년단이 앨범 차트에서는 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및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케이블 채널 tvN ‘신서유기 시즌3’에 그룹 ‘위너’의 송민호(23)와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28)이 합류한다. 이로써 이번 시즌은 기존 멤버인 강호동·이수근·은지원·안재현에 송민호·규현 6인 체제로 촬영에 들어간다. 지난 19일 tvN 관계자는 “새 시즌에서 막내 역할을 할 인물을 찾았다.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은 규현과 예능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밝은 성격을 가진 송민호가 적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서유기’는 지난 19일 새 멤버 상견례 촬영을 국내에서 진행한 후 다음달
이종석·김명민·장동건·박희순과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V.I.P’가 오는 22일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20일 밝혔다. ‘V.I.P’는 국가도 법도 통제불가능한 북한의 V.I.P가 연쇄살인사건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그를 쫓는 대한민국 특별수사팀, 북한의 비밀 공작원, 미 CIA와 국정원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종석이 북에서 귀순한 VIP ‘김광일’을, 김명민은 김광일을 추격하는 경찰 ‘채이도’를 연기한다. 장동건은 CIA와 국정원을 오가는 요원 ‘박재혁’을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행크스가 주연한 영화 ‘인페르노’(감독 론 하워드)가 지난 19일 개봉했지만 유해진의 ‘럭키’(감독 이계벽)를 넘지 못하고 2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페르노’는 전날 731개 스크린에서 3448회 상영, 6만52명을 불러모았다. 이날 매출액은 4억64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18.8%였다. 반면, ‘럭키’는 966개관에서 4950회 상영, 20만5074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260만명을 돌파했다(268만5756명). ‘럭키’가 예상 밖 흥행을 이어가면서 ‘인페르노’의 국내
디즈니가 올해 제작한 영화로 자사 역대 최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 인터내셔널(이하 디즈니)은 10월 현재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 ‘정글북’ 등으로 3억5660억달러(약 4040억원)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디즈니의 총 수입은 3억5650만달러였다. 지난 3월 개봉한(현지 개봉 기준) ‘주토피아’는 전세계에서 1억236만달러, 2월 개봉작 ‘정글북’은 9663만달러, 5월에 관객을 만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1억1532만
‘2016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의 열기가 뜨겁다. ‘AAA’는 올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상식으로 아시아의 셀럽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축제다. 한 해 동안 아시아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와 가수가 한 자리에 모이는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 ‘AAA’는 지난 17일 오후 4시 ‘AAA’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asiaartistawards.com/)를 오픈,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팬들이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