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올해 제작한 영화로 자사 역대 최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 인터내셔널(이하 디즈니)은 10월 현재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 ‘정글북’ 등으로 3억5660억달러(약 4040억원)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디즈니의 총 수입은 3억5650만달러였다. 지난 3월 개봉한(현지 개봉 기준) ‘주토피아’는 전세계에서 1억236만달러, 2월 개봉작 ‘정글북’은 9663만달러, 5월에 관객을 만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1억1532만
‘2016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의 열기가 뜨겁다. ‘AAA’는 올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상식으로 아시아의 셀럽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축제다. 한 해 동안 아시아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와 가수가 한 자리에 모이는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 ‘AAA’는 지난 17일 오후 4시 ‘AAA’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asiaartistawards.com/)를 오픈,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팬들이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하며
박보검·김유정이 주연한 로맨스 사극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임예진, 연출 김성윤·백상훈)이 20%대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8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22.9%로 집계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서울에서 23.3%, 수도권에서 22.5% 시청률을 기록했고 대전에서 29.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
‘써니’(736만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명), ‘수상한 그녀’(865만명)가 연달아 거대한 성공을 거두자 배우 심은경(22)은 ‘최연소 흥행퀸’으로 불렸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한국영화계에서 점차 멸종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대형 여배우급 재능의 탄생이라는 것 또한, 그에게 쏟아진 상찬(賞讚)이었다. 심은경이 슬럼프에 빠진 건 이때였다. 인기에 취할 법도 하고 자신감에 빠질 만한 상황이지만 그는 천천히 자신의 연기를 복기했다. “진심은 없고 계산된 연기만 하는 것 같았어요.” 지난 2010년 이후 심은경이 출연한
지난 1990년대 후반 인기를 끈 그룹 ‘S.E.S’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14년 만에 다시 뭉치기로 확정했다. SES를 발굴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SM의 프로듀싱 하에 SES의 앨범이 제작되고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바다도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멤버 유진·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20주년을 맞이해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준비 중”이라고 적었다. 친구는 SES 팬클럽 이름이다. 바다는 “사실 저희가 마음 속으로 늘 준비했던 일이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돼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40)씨가 항소했다. 지난 1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유씨 측은 1심의 패소 판결에 대해 법원 판단을 다시 받아 보겠다는 취지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는 지난 9월30일 유씨가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주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입국금지 조치
세계적인 스타 톰 크루즈(54)가 다음 달 한국에 온다. 8번째 내한이며, 지난해 7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으로 한국을 찾은지 1년 4개월 만이다. 지난 17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루즈는 다음달 7일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그는 국내에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 영화 연출을 맡은 에드워드 즈윅 감독도 함께한다.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잭 리처:네버 고 백’은 인간 병기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의 진실을
그룹 ‘씨스타’ 메인 보컬 효린이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린은 오는 11월8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그녀는 앞서 지난 2013년 11월 첫 솔로 정규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래퍼 도끼, 힙합가수 박재범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타쉽은 “이번 효린의 솔로컴백은 3·3·3 으로 요약할수 있다”며 “3년 이라는 준비 기간, 3개의 특별한 콘셉트 그리고 3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컴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씨스타
“5년 후 재결합하기로 마음 먹었죠.” 음악채널 엠넷의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에서 선발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11명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미(miss me?)’ 쇼케이스에서 이처럼 입을 모았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초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프로듀스101’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됐다. 자신의 기획사를 대표해 참가한 연습생 101명 중 뽑힌 이들이다. 지난 5월 데뷔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로 10개월 간의 시한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적당히 일하고 칼퇴해서 맥주나 한 잔 때리고 싶어요.” ‘꿈을 향한 열정’을 강조하는 담임 선생님에게 공무원이 꿈이라는 학생은 이렇게 말한다.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이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꿈을 가지라는 게, 꿈을 향해 전력질주하라는 게, 누군가에게는 폭력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백승화 감독은 꿈이 없어도 된다고 꿈이 있더라도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다고 지치면 쉬어가도 된다고 말한다. ‘만복’(심은경)은 선천성멀미증후군을 가졌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버스·기차·오토바이 등 ‘탈 것’만 타면 심한 멀미를 해
걸그룹 ‘AOA’의 밴드 유닛 ‘AOA블랙’의 드러머 유경(23)이 소속사를 떠났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이 팀의 공식팬 카페에 “그동안 AOA의 드러머로 활동해 왔던 유경과 FNC와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고 유경의 의견을 존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AOA 밴드 프로젝트에 객원 멤버로 활동은 이어간다. “드러머로서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전언이다. 유경도 이날 팬카페에 “많은 대화와 의논 끝에 약 5년간 함께 해왔
벤 애플렉 주연 영화 ‘어카운턴트’(감독 게빈 오코너)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카운턴트’는 지난 14~16일 전미 3332개관에서 2471만 달러(약 281억원)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최대 2000만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다. 영화는 숫자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크리스천(벤 애플렉)이 마약 조직의 검은 돈을 봐주는 회계사로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가 조직을 위해 비밀리에 행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UK 앨범차트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5일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UK 앨범차트 62위를 차지했다. 인디 앨범차트에서는 16위에 올랐다. 앞서 미국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평가 받는 UK 차트에서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싱글인 아닌 앨범차트에 한국가수가 진입한 것은 이번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지난 발매된 ‘윙스’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차지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지난 14일 오전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시공간을 조종하는 마법사 캐릭터가 주인공인만큼 이전의 어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도 본 적 없는 화려한 시각 효과로 관객을 사로잡을 만한 작품이었다. 이날 공개된 3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천재 신경외과의사이자 훗날 영웅 ‘닥터 스트레인지’가 되는 ‘스티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캐릭터의 일상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후 그가 교통 사고를 당하는 장면, ‘에
유해진 주연 코미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역대 국내 개봉 코미디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럭키’는 전날 1080개관에서 5784회 상영, 63만2902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130만8819명). 이날 매출액은 53억7700만원(누적 매출액 108억34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67.4%였다. ‘럭키’의 흥행세는 국내 개봉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있는 ‘7번 방의 선물’(1281만명)보다 하루 빠르고 2위 ‘수상한 그
“혼자 하는 앨범이라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당연했어요.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가수 세븐(32 최동욱)이 4년8개월 만인 지난 14일 새 앨범 ‘아이 엠 세븐’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군 복무 등으로 공백을 가진 그가 자신을 발굴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을 차리고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세븐은 지난 13일 서울 동교동 일레븐나인 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하지만 “부담을 안고 시작한 앨범이지만 직접 제 손으로 만들어 그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총 7트랙이 실린 앨범으로 세븐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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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에 한국영화감독과 한국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다클라우드, 라스트 스탠드, 스토커, 지아이조, 레드2 등 다양한 소재들의 영화를 기획, 출연하고 있다. 앞으로도 할리우드 진출이 점점 기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루 열풍이 불고 있다.국민적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인도네시아 한류의 중신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한국어 음반 완판등 이루 열풍이 기대되고 있다
내달 10일 개봉을 앞둔 강제규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 이 아이돌을 쓰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강제규감독은 "처음에는 아이돌을 캐스팅하려고도 했었지만 영화를 보는 순간 사실감이 사라진다 그래서 배역에 맞는 아역들을 택하게됐다"라고 밝혀 영시 영화계의 거장답다는 소리를 듣고있다.한편 누리꾼들은 "강제규감독님 꼭 영화 보러갈께요" "캐스팅만으로도 대박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있다.강제규감독은 "처음에는 아이돌을 캐스팅하려고도 했었지만 영화를 보는 순간 사실감이 사라진다 그래서 배역에 맞는 아역들을 택하게됐다"라고 밝혀 영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