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인 24일 안양문화원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위원들은 안양문화원 내부 주요 시설을 시찰한 뒤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상정된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토의를 하며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영란 위원장은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융합하여 안양만의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발굴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1970년에 개원하여 반세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문화원은 올해도 단오제, 만안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광혁(민주, 동두천1)의원이 지역균형발전 위원회 심의 전 주민공청회와 해당 상임위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위원회 안으로 통과됐다.위원회 안에는 김경호(민주, 가평)의원이 제안한 지역발전위 위원 중 도의원을 5명 이내로 하여 위원회 구성에 탄력성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유광혁 의원은 지난 행감에서 동두천을 비롯해 가평,양평,연천군, 포천, 여주시 등 6개 지역이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대상에 선정되었으나, 사업추진단 TF팀 구성에 도의원이 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정승현(민주, 안산4)의원이 남북관계와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해 경기도의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과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지난 22일 통과됐다.이날 경기도를 포함한 도 내 31개 시군과 거제시, 울주군, 당진시가 포함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를 설치 운영을 담은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규약동의안’도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정승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2001년 11월 제정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대구 수성을 지역에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6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해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라고 겨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가 더 이상 당을 농단하는 것은 단연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니전투구(泥田鬪狗)의 장(場)에 들어가기가 싫지만 당의 앞날을 위해서 부득이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방관하는 자는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는 충고도 한몫 했다. 실의에 빠진 야당 지지층들에게 이 혼란한 상황을 정리해 주어
경기도의회 국중현 의원(민주, 안양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4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심의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임산부와 성실납세자가 경기도 공용차량 공유 이용 프로그램인 ‘행복 카쉐어링’을 이용 할 때, 본인 소유의 차량을 이용할 때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항과 스노우 체인 등 겨울철 차량안전을 위한 안전 물품을 비치·장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경기도는 시·군에 따라 차량 운전자 또는 동승자가
미래통합당과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소속 여성의원 및 21대 총선 여성 당선자 총 30여명이 26일 성추문으로 불명예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물러났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 반드시 상응하는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김미애 미래통합당·전주혜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이들을 대신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비판했다.이들 당선인은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여성 수행비서를 수차례 성폭행 한 사건으로 도지사직에서 불명예 퇴진했다”며 “그런데 불과 2년 만에 같은 사건이 또 다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민주, 성남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풍등금지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4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 제2차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2018년 10월에 발생한 ‘고양시 유류저유소 화재’의 원인이었던 풍등 등이 많이 사용되는 옥외행사에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발의되었다.이번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경기도지사가 옥외행사시 화재예방을 위해 풍등·소형열기구·화기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다고 인정할 경우, 해당 행위를 금지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
여야는 26일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위해 추가 편성하는 예산 중 1조원 규모에 대해 국채 편성 대신 세출조정을 통해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재원 마련을 놓고 야당 요구가 수용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도 이르면 오는 27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방정부가 재원을 분담하기로 했다가 중앙정부가 부담하게된 1조원 규모라도 세출 조정을 통하면 국채부담이 줄어드니 어떠냐는 요청이 어제 오늘 있었다”며 “내가 긴급하게 오늘 기획재정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4월 23일제34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외부 기관에서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전문 자격과 지식을 갖춘 사람을 대원으로 우선 임명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현재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의 자격을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등 추상적으로 명시되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이 지난 23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 설치목적에 부합하는 최소한의 영상정보 수집 △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계획 수립 △ 영상정보처리기기의 무분별한 설치 방지 등을 위한 의견수렴 △ 필수 감시지역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리에 관한 사항 △ 관리책임자 교육 및 비밀유지 의무 △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을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병권)는 24일 굴포 공공하수처리시설(북부수자원생태공원)을 현장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병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들과 하수과장,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운영사 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굴포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점검 및 환경기초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부지면적 366,377㎡인 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단계 시설 DeNipho 공법, 2단계 시설 4-Stage BNR 공법을 사용하여, 처리구역(부천시 및 인천광역시 일부 지역) 59
경기도가 균형발전을 이유로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을 북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알려져 부천시가 긴장한 가운데 부천지역 경기도의원들이 이재명 지사와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전에 대한 재검토를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져 최종적으로 부천시에 남게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2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를 비롯한 부천지역 도의원들에 따르면 경기도는 내달 6일 균형발전을 위해 5개 공공기관의 북부 등 소외지역 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부천지역 도의원들은 이전 대상기관에 부천시 춘의동에 소재한 경기콘텐츠 진흥원이 포함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다.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해외여행 등 국제교류의 증가로 인해 신종 감염병 발생에 국경이 없어진 만큼 해외 감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권 의원은 “우리 경기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잘 대처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런 위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부천7, 더민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소관 상임위에서 의결됐다.이진연 의원은 “작년 8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 대한 재심기구를 「행정심판법」에 따른 ‘행정심판’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기능을 개정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기능 중 재심청구 사항을 삭제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제안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설치 및 용도변경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2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아파트에 일률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이 주민의 수요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을 변경하는 것도 까다로워 그 요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가령 아파트 건축 당시 지은 테니스장이 야간 소음 문제와 이용률 저조 등으로 애물단지가 되어 입주민들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민주,고양7)의원은 제34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소영환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소비 양상이 변화하는 가운데 친환경 급식 농산물 공급이 위축되고 농촌체험 발길이 끊어지는 등 실질적 피해를 입은 영농인, 친환경 급식농가, 농촌체험 마을농가들을 위해 예기치 못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농인에게 농산물의 지역수요 동향과 소비성향을 분석한 데이터 등 유용한 정보와 교육
경기도의회 여가평교위 김종찬(안양2, 민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김종찬 부위원장은 “현재 도내 거주하고 있는 기지촌 여성들의 대다수는 사회적 낙인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에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기지촌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생활안정을 근거를 마련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종찬 의원은 “도내 기지촌 여성들의 대다수는 70~80대 고령으로 일반 고령자가 겪은 노년기의 빈곤, 질병 외로움 이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안양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위원들은 작업장의 주요 시설을 두루 살펴본 뒤 관계자로부터 종량제 봉투 생산 공정 등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안양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장애인을 고용해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로, 시 행정업무를 위탁 수행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시에서는 오는 7월 작업장 개소를 목표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김원기(의정부4, 민주)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소관 상임위에서 의결됐다.김원기 부의장은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이 자립을 위한 교육과 충분한 직업훈련 지원 등의 부족으로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어 퇴소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 부의장은 “퇴소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중이나 지원의 손길이 미처
미래통합당이 23일 강제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시장직 사퇴를 발표한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해 “여성인권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석고대죄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놔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성원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미투 사건과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은 물론, 김남국 당선자까지 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성 관련 문제는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성추행 이후 오 시장의 행보는 파렴치를 넘어 끔찍하기까지 하다”며 “피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