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30일 구·동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취지는 올해 부천시 행정 체제 개편으로 구·동 민원 담당자 대부분이 8급 이하의 민원 업무 경험이 적은 직원으로 배치되어, 직원의 주민등록 등 민원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교육 내용은 주민등록제도 일반 및 법령개정사항, 인감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처리 방법, 혼동하기 쉬운 주민등록·인감 실무 사례 등이다.교육은 오는 2월 중순부터 원미구 20개 동을 4개 권역별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9일 부천시에 방문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를 접견했다.이날 조 시장은 키르기스스탄과 상호발전을 위해 친선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르기스스탄 방문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가 그려진 캐리커처를 선물하기도 했다.부천시와 키르기스스탄은 의료와 경제 분야에서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2년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영상협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화장품 기업에서도 올해 1월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독립국가연합(CI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진년 새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과 가치로 삼고 2024년 양평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대군민 간담회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방문으로 개최된 ‘소통한마당’은 각 읍면의 1,0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신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430여 건의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또한, 25일 개최된 ‘군정 계획 설명회’는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및 군 주요 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칭)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주민과 더 가까은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 주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동 중심으로 조직 개편하고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50세에 도달한 1974년생 광명시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올해 지급 대상은 2024년 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1974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2024년 부천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0.71% 상승했다.부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등의 소속 감정평가사가 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 결정·공시했다.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2024년 1월 1일 기준)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1.09% 상승,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1.35% 상승, 부천시는 0.71% 상승했다. 이는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화재 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시는 광명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은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유동 인구가 많은 철산역 주변 보도를 ‘걷기 좋은 보도’로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철산로 526번지 일원 보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한 ‘걷기 편한 시범 보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요철과 경사로 인해 걷기 불편했던 철산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위치는 철산역앞삼거리에서 철산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를 거쳐 중앙로사거리까지 약 300m이다.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과 많은 버스가 통과하는 대중교통 요충지이면서, 철산 상업지역이 위치해 평일에도 유동 인구가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29일 ‘2024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결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고령친화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4명이 참석했다.시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제2기 중장기계획(2021~2
조용익 부천시장은 2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 시민이 상생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상생과 미래’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발표했다.조 시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당장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상생’ 시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학고 설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상생’으로 지역경제·일자리·복지·도시 정비 등 현안 해결조 시장은 “부천페이를 2,000억 규모로 발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활성화해 지역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로부터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과 옥외광고산업 발전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4,500만 원을 들여 ‘광명시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 34개 건물 106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광고물 등 입점 상점가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향후 수도권 서부 교통요충지로 거듭나는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용지에 대한 중장기 개발 구상안을 마련했다.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부설주차장이 있는 문화체육시설용지(11만㎡)와 산업시설용지(4.7만㎡) 부지에 차세대 문화·산업·스포츠 복합공간을 조성해 폭넓게 갖춰지는 교통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꾀한다.이번에 마련된 개발 구상안에는 ▲‘문화도시 부천’의 인프라와 국가전략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산업’ 유치 ▲온·오프라인 전환이 용이한 4세대 컨벤션·체험형 전시장·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로 결정한다.시는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2‧4‧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도시 전체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흥시의 공정무역 매장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사회적경제과 직원 등 5명이 시흥시 공정무역 카페 ‘MEET’와 사회적기업 별별마켓 ‘STORE 36.5’를 방문했다.공정무역 카페 ‘MEET’와 사회적기업 별별마켓 ‘STORE 36.5’은 역사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공정무역 매장이다.공정무역 카페 ‘MEET’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인 ‘공공시설 공정무역 매장조성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년 6월 월
부천시가 부천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가득 담은 홍보책자를 컬러링북으로 발간했다.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부천의 명소 또는 가볼 만한 곳, 특색있는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의 장면을 밑그림으로 엮어 독자가 직접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Viewtiful Unique, Viewtiful Culture, Viewtiful Nature로 구성돼 부천시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표현했다.‘Viewtiful Unique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시민 원탁토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착수 보고회에 이어 시민 누구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숙의적 시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3년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제21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이날 박승원 시장은 주거 취약지 거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한파 피해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학동 소재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어르신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면서 거동도 불편해 한파 등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었다.박 시장은 거주 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어르신은 더 나은 주거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수시 지원 대상자로 신청하게 할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례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했다.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시민만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포시의회의 2023년 주요 의정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한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빈틈없는 회기 운영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히 수행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6번의 임시회와 2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체험교육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을 활용해 ‘우리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를 직접 디자인하여 실용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