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을 추진한다.‘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는 시민이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조성하고자 4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1인당 1본의 반려 식물을 나눠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도시숲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반려 식물 수목은 유실수인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딸기, 앵두나무이며 작년보다 500본 증가한 총 4천500본을 배부할 예정이다.반려 식물을 나눠 받길 원하는 시민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노후된 철산·하안택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단지별 재건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확정하여 18일 고시하였다.그동안 광명시의 재건축사업은 개별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어 기반시설 등이 연계되지 않고 정비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어 주변지역과 통합적인 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중심의 재건축사업의 지원을 위해 신속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였다. 대상지로는 1990년대 준공된 노후 철산·하안택지구 내 철산주공 12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동굴 직원 및 고객의 안전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정기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동굴운영팀장이 직접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공유와 광명동굴이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공사는 월별 정기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직원 안전인식 제고로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광명동굴을 찾는 고객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서일동 사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모집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9년 출범한 부천시 대표 청년 정책 거버넌스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부천청년사진Dream(드림)’ 사업은 2022년 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하여 2023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이다.선정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오는 5월 워크숍에
부천시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부천시청, 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안전교육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4개소를 꼼꼼히 살핀다.주요 점검사항은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홍보활동 ▲불법영업시설 및 유해시설 단속식품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위생관리 상태 점검 ▲불법 광고물 중점 단속 및 노후 광고물 정비 등이다.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과태료를 부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이달부터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추진하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사업의 일환이다.시는 공모를 통해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노동안전지킴이 보조사업자로 선발하고,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이들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 현장과 상시 근로자 50인 미
부천시는 관내 7개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을 전면 시민에게 재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생활체육 인구 증가와 부족한 시설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부천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학교시설 개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0월 7개 초·중학교와 학교체육관, 운동장, 주차장을 개방하고 부천시가 관리 등을 지원하는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개방해 운영하다 1~2월 휴지기를 거쳐 3월 시설을 다시 개방하게 된 것이다.부천삼정초, 상도초, 성주초, 부천남중, 부명중,
사교육비 총액을 줄이겠다고 공언했던 교육부가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은 갑작스러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과 대입 사전예고제 무력화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9월 국회에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한 성과계획서에서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을 24조2000억원으로 밝혔다.2022년 총액(26조원) 대비 1조8000억원(6.9%)을 줄이겠다고 밝힌 것인데, 이날 공개된 2023년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원으로 오히려 늘어났다.지난해 3월 김천홍 당시 교육부 대변인은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수도권 고3 학생 수가 수도권 소재 12개 의대 정원의 약 6.3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비수도권 수학 1등급생은 지방권 전체 의대 입학정원의 1.7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은 6277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수도권 12개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전부 합친 993명보다 약 6.3배 많은 수준이다.이 중 수학 1등급을 받은 서울권 고3 학생은 3284명으로,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고
현직 경찰의 비위가 잇따르며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이 단속에 나섰으나 서울 지역 경찰이 또다시 술에 취해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경찰관은 대기발령 조치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17일) 강서경찰서 경무계 소속 A경장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A경장은 전날 오전 3시께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시민과 시비가 붙자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손님들이 몸싸움을 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장의 신분을 확인하고 이를 감찰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직 의사를 밝힌 의대 교수들을 향해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며 실제로 환자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아울러 주요 5개 병원과 국립대병원장 간담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의료 행위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위해 의료 비용 분석 기반을 상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다.조 장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부터 일부 교수들
"회사 대표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는데 노동청이 회사에서 사건을 조사하라는 통보를 해 대표의 지인인 노무사가 조사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대표를 신고했는데 대표의 지인이 조사를 한다는 게 무슨 경우인가"지난해 직장인 5명 중 1명이 직장 내에서 사용자에 의한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를 신고해도 사용자가 '셀프 조사'에 나서 제대로 구제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직장갑질119는 지난해 분기별 괴롭힘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해자가 사용자이거나 사용자의 친인척이었다는 응답이 모든 분기에서 20%를 넘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6일 열린시민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1.5℃ 기후의병과 2024년 첫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40여 명의 가족 단위 1.5℃기후의병들은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받은 후 구역을 나누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탄소중립 교육은 기후에너지 강사와 함께 ‘슬기로운 분리배출’, 보드게임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교육 후 철상업지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해 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9일까지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경기공유서비스)’를 홍보할 시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경기공유서비스)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회의실, 체육시설, 공연장, 무료법률서비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검색·예약 시스템(플랫폼)이다.시민 SNS 서포터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관련 정보 공유, 댓글 달기, 이용후기 작성, 카드뉴스 올리기 등 개인 SN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생점검은 KTX 광명역사 내 음식점과 안양천 푸드트럭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아울러 김밥, 떡볶이 등 시민이 많이 먹는 음식을 검사 의뢰해 조리식품 등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4년 공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청년 취업 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은 공기업,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단순 집합식 교육에서 벗어나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기업별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유사한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끼리 총 4개 반의 학습그룹을 조직하여 과제를 수행하고 보완 사항을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경력 로드맵을 만들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며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심사를 통해 10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30%는 5년 미만 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 18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9일과 20일 양일간 권역별 지진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총 16차례였고, 새해 첫날이었던 지난 1월 1일 일본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이 한국 동해안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국내 연안에 지진해일이 도달한 것은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이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서울, 경기, 인천)는 19
새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시행된 가운데 경기 남양주 소재 다산한강초등학교 운영사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사들이 직접 늘봄학교 강사를 맡아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에게 강사료를 지급한다.17일 다산한강초에 따르면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에 위치한 이 학교는 전체 학급 수가 83학급에 이르는 거대 학교로, 이 중 1학년은 총 11학급을 차지한다.이 중 올해 신학기부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 수는 총 36명으로, 학교 측은 이를 2개 반으로 나눠 A반에 19명을, B반에 17명을 각각 배정했다
‘빅5’ 병원 중 한 곳인 삼성서울병원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정부가 의료공백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의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사태가 악화돼 파국에 이르게 된다면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현장을 떠나 국민을 위해 대의를 위한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면서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그 원인과 책임은 바로 현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정부의 일방